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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26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4월부터 시작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5일에는 초·특수학교, 26일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양·부모·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교육에서 박상기 교사는‘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현장의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운영위원의 역할 및 권한과 의무 등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부모교육 전문가 박재원 강사는‘미래사회, 자녀가 주인공으로 사는 법’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부모 역할에 대한 이론과 실천법을 강의한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이번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운영위원들도 연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연수자료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연수로 운영위원회가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 기구로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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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건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진로교육을 중심으로 예술 기능을 포함한 교육기관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과학교육원 유휴부지에 6개의 체험마을과 300석 규모의 대강당 등을 갖춘 연면적 7,9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347억원으로 2025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진로검사 및 상담, 진로융합체험, 진로설계 및 선택, 진로교육 지원 등 진로교육영역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특히 단순한 체험위주의 일회성 공간에서 벗어나 진로인식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 심리검사·상담·체험 등의 진로이력을 누적 관리하고 학습자의 진로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진로설계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가 쉽게 찾아와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새로운 모델의 광역시형 진로융합교육 전문기관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급격한 직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문제해결적 교육을 하고 아울러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대학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문화 조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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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
대전소방,‘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을 위한‘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담하면서 참혹한 재난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PTSD 해소 및 예방적 심리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방심리지원단은 단장 및 전문상담사등 7명으로 구성, 개인 및 집단 상담, 가족 심리상담, 긴급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인력풀을 구성해 전년 보다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소방본부 박정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마음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같은 마음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안전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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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긴 코로나 끝 기지개 편다
대전시립박물관, 긴 코로나 끝 기지개 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1일부터 도슨트 활동을 재개하고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50여명을 새로이 모집해, 7월 1일부터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슨트는 관람객들에게 전시실을 안내하고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로 박물관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취미,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은 문화유산답사, 대바늘 인형 만들기,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등 4강좌가 운영되면 각 과목당 15~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4월 25일부터 29일 까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교실 운영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매주 2시간 내외의 강의 또는 실습, 현장답사, 종합작품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음악회를 매 분기 1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최 시기는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 목요일이 검토되고 있다.
관현악,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되는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립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추어 단체관람 및 전시해설 예약시스템을 갖췄다.
단체관람이나 전시해설이 필요한 시민들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이후 시립박물관은 폐관과 관람객 제한 등 침체기를 겪어온 만큼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시립박물관을 찾아 생활의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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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 산업체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보급
대전시, 공동주택 · 산업체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공동주택 및 산업체 경비실 등에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경비실 등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해 선정된 사업으로 공동주택과 산업체 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해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난방 기기를 가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비실 근무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설치대상은 공동주택 또는 산업체 경비실 등이며 베란다, 옥상, 외벽 등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개소 당 350W급 모듈 최대 2매까지 설치 가능하다.
설치 제품은 국내기업이 생산한 19.8% 이상 효율 제품으로 2매 설치 시 6평 벽걸이 에어컨·전기스토브를 하루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설치비용 65만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하며 선정 공고된 참여업체를 통해서 자부담 없이 전액 무상으로 설치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비실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업체,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대양이엔씨, ㈜건양전력)와 상담을 거친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계약을 체결한 참여업체에서 대전시청 기반산업과 또는 대전충남녹색연합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설치비는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지원된다.
보급량은 350W급 모듈 500매이며 예산이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하는 경비실 등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으로 공동주택 또는 산업체 경비실 근무자들이 요금 부담을 덜고 냉 · 난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경비실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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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도‘대전광역시 명장’찾는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향상에 크게 공헌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올해는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기술개발장려금으로 1인당 연 3백만원씩 5년간 총 1,5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명장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청 일자리노동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로 추천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는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관내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으로부터 발급받으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발결과는 8월중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노동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 닦으며 지역의 산업발전에 공헌한 장인들이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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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현장,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4월 2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노사관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노사관계가 복잡하고 구성원 간 갈등이 증가하고 있어 노동전문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었고 고용노동교육원도 중부권역 노동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업무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협약 제휴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문제해결력 제고를 목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교육기관이다.
상호 협력 분야로는,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 활성화, 학교관리자의 교원노사관계 역량강화 연수, 교육공무직 맞춤형 노사관계 연수과정 개설운영, 노사관계 맞춤형 콘텐츠 개발보급,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교직원들이 고용노동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노동과 근로의 가치를 배우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구현과 교육현장의 노사문제 해결역량이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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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595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596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597번째로 사망한 한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24일 사망했다.
598번째로 사망한 김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0일 사망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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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 고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그동안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있던 미인가 교육시설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학습권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은 법적 지위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교’와 같이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재학생은 취학유예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대안교육기관으로서의 등록은 교육시설로 인정해주는 것으로 인가 받은 학교과 같이 학력인정이 되는 기관은 아니다.
고시는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또는 변경 등록의 절차·방법 및 학생의 명부의 관리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취소 및 폐쇄 신고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핵심이다.
관련 미인가 교육 시설은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 신청을 하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와 대안교육기관등록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을 완료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미인가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의 법적지위를 보장해주고 학생이 누려야 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며 “이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교육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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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학교 일상회복은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생활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활성화로 활기가 넘치는 일상회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방역지침 준수 범위 내에서 소규모로 축소되어 운영됐다.
각종 스포츠 관련 대회도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예산 및 사업을 지난해보다 증액하고 다양화해 다수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운동기량을 고려한 수준별 교내스포츠클럽 활동,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두런두런 프로젝트, 입시에 힘들어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에듀원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교육 공감대를 교육가족과 함께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교내에서만 이루어졌던 토요스포츠데이를 개편해 학교 간 토스 리그 운영으로 학교 밖까지 확대해 대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또래집단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며 학교도 빠른 일상으로 회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교육 가족이 함께 스포츠활동에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