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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일상회복, 학교폭력 예방교육 부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은 2015년부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해 보급한 창작동화책 ‘친구야 시리즈’를 디지털 세대인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디지털로 재구성해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학교 일상회복이 가까워지면서 학교폭력의 증가에 대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간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친구들과의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학생들의 교우관계와 사회성 결손 회복 또한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디지털 동화책은 학교 일상회복에 발맞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제작된 28편의 단편동화 중 교육적 효과가 높고 디지털화에 적합한 14편의 창작동화를 선별해 음성 및 영상이 혼합된 오디오북 형태로 제작한다.
제작한 디지털 동화는 동영상 플랫폼에 탑재하고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동화책 제작 사업은 음성녹음 및 영상편집 역량을 갖춘 현직 초등학교 교원을 지원단으로 위촉해 7개월 간 음성녹음과 디지털 작업 및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완성된 동화책을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디지털 동화책이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친구사랑 실천을 통해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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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아침편지문화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진 아침편지문화재단과 대전교육가족 마음단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교육청과 아침편지문화재단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직원의 심리 · 정서 안정을 위한 연수 지원, 기타 기설의 사용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배성근 부교육감, 황현태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 장태수 이사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일상의 위기와 심리적 위기를 명상치유로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전교육청의 에듀힐링 프로그램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아침편지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서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공유해 대전교육가족의 마음단단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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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취약학생 일상회복을 위한 체험활동 시동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교육취약학생의 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프로야구경기 관람, 과학관 체험활동 등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시행하는 외부 체험활동으로 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백화점 내 ‘넥스페리움’ 무료 입장권을 지원받아 4월 26일~2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 155명이 최신 과학전시관 관람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한화이글스에서 야구경기 입장권을 지원받아 4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약 1,500여명의 학생 및 가족이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며 가족 간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외부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일상회복 신호탄이 되어 5월 이후 축구선수와의 만남, 주니어닥터,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 및 가족 기차여행 등 많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외부체험활동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체험활동 지원은 학생의 문화 욕구 해소 및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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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특수구조단,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오는 28일까지 대전 5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이 현장 활동 중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을 구출하기 위해 구성되는‘신속 동료 구조팀’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RIT는 소방관의 현장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제도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긴급상황 자가 탈출자세 훈련 사다리 비상탈출 훈련 수관을 이용한 동료 긴급구출 훈련 등 소방대원 자가 탈출 및 동료 구출훈련에 집중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직업 특성상 위험 노출 빈도가 높은 소방관의 안전 관리를 위해서 RIT 운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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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수련마을, 짚라인 무료체험 행사 진행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짚라인 무료체험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어린이날 10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짚라인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청소년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5월 14일 21일 28일은 회차별로 20명을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소년수련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체험행사나 시설이용 등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소년수련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전국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대전의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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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인증 이벤트’진행
대전시‘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인증 이벤트’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생활 속, 달라진 주소제도를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소정보시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확대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대전지역 사물주소판 또는 국가지점번호판과 함께 손하트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인증 이벤트’ 배너와 QR코드를 인식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급 상황 대응 등 안전을 위해 확대된 주소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에 적용한 것으로 대전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사물주소판을 조성해오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하천 등 비거주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기 위해 설치하는 표시로 시민의 안전 나침반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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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화이글스와 유니버시아드 유치 홍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대전시체육회와 한화이글스가 함께하는‘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의 날’로 마련된 이번 행사로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충청권 공동유치에 대한 시민 홍보 및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장외 홍보부스에서 응원 막대와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성공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데이를 맞아 시구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진행하고 전광판 광고와 함께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27 유니버시아드를 대한민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도전하고 있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충청권이 함께 경쟁 중으로 오는 7~8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 점검과 현지실사가 진행되고 오는 10월에 집행위원 총회에서 개최지 최종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유치되어 충청의 위상과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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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찰청과 체납차량 합동단속의 날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대전경찰청·산하 경찰서와 함께 오는 28일 밤 9시부터 관내 음주운전 검문지역에서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주간에 대전경찰청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을 단속한 적은 있지만,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속대상은 시와 자치구의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및 경찰청 과태료 체납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음주운전 검문차량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 현장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를 거부할 시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구·경찰 공무원이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에 야간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합동단속의 날 운영으로 체납액에 대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지원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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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청호 조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원 조류는 엽록소-a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광합성 생물로 수돗물의 맛·냄새를 유발하고 정수처리 과정에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일부 남조류는 독성물질을 발생하며 시민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조류발생에 선제적 처리대책을 마련해 양질의 상수원 원수를 확보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산해 공급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조류경보제 및 조류대책반을 운영한다.
조류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조류발생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취수탑 전면수역에 설치된 인공식물섬 및 수중폭기시설 운영, 비점오염원등의 영양염류에 대응해 인공습지 운영 및 상류지역의 조류확산 방지를 위한 조류차단막 운영 등으로 조류의 발생 및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류냄새 강도별 분말활성탄 적기·적량 투입 등 공정별 최적관리로 냄새 발생을 억제하고 조류예찰·수질분석 및 공정별 모니터링 강화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류 부산물인 Geosmin과 2-MIB는 분말활성탄을 적기에 투입해 제거할 계획이며 보다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 각 정수장에 단계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송촌정수장 1단계와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가동하고 있으며 30만 톤 규모의 월평정수장 2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이다.
아울러 20만 톤/일 규모의 신탄진정수장 1단계 시설은 현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급수 수용량에 따라 추가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대청호 조류발생에 대비상시대응체계 구축으로 수돗물에서 맛·냄새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정수처리 및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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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 시민의견 수렴
대전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 시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한달 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소에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토론은 지난해 10월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는 정책을 진행해주세요’라는 간접흡연 대책을 요구하는 시민의 제안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의제선정단의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공론 의제로 결정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예방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의료기관 금연치료사업,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구역 지정·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시소 시민제안에는 횡단보도 주변, 버스정류장, 길거리 등 실외 공공장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문제와 그 대책을 제안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정책과 문화는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부 공공장소 흡연 문제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을 어떻게 개선하고 추진해야 할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대전 시민의 현재흡연율은 17.8%로 전국 중앙값 19.1%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전년도 17.3% 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