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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소정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소정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이 열렸다.
소정초 6학년 1반 소소행팀은 언어폭력과 따돌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라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출품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정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응원 문구 쓰기 등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왔다.
또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주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김도연 학생은 “UCC를 제작하며 평소 무심코 뱉은 말이나 장난처럼 해오던 행동들이 친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그 장난 또한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떠올리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았다”고 말했다.
신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해결책까지 찾아가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힘과 진정한 사과와 회복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교사로서 매우 뿌듯했다”며 “학생들과 많은 고민을 하며 우리가 생각한 메시지가 뜻밖의 좋은 결과로 나타나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동윤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겪게 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UCC로 만들며 스스로 갈등 상황을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큰 배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이번에 제작된 학교폭력예방 애니메이션이 소정초는 물론 다른 학교 현장에 자료로 보급되어 어울림 프로그램의 현장 정착에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초의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작품은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되어 어울림 프로그램 지도 학습자료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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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도서 택배 대출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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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 대상 수상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재단법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형 4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형 7팀을 선정해 1차,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차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예다움은 ’재안명-예술로 가는 해시계‘ 문화예술 콘턴츠형에 참가해 대상인 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술로 가는 해시계의 주된 사업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국악 연주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 공연, 클래식, 실용음악 연주를 통한 신바람 나는 금강보행교 관람과 앙부일구를 토대로 한 상품 개발 및 체험활동, 먹거리 개발 등 내용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예다움은 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금강보행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예술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주 예다움 이사장은 “앞으로 예다움 활동을 통해 금강보행교는 세종시 랜드마크로 명소로 빛날 것이다”며 “학교협동조합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물론 전공 실기력 향상과 진로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첫 삽을 뜬 예다움이 이번 공모전 수상뿐만 아니라 수목원 공연, 학교상징 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학생 참여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세종의 많은 학교들이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교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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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도움자료로 소통한다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도움자료로 소통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를 위한 도움자료를 2종을 제작·보급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언어장벽으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고등학교의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등학교 안내집’, ‘교육이 보인다’ 도움자료는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어 4개 국어로 제작해 12월 관내 모든 중학교에 총 536부를 배부했다.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2022학년도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평준화 배정 안내와 함께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21개교의 학교 현황, 교육활동, 특색활동 등을 담고 있다.
‘교육이 보인다’에서는 교과특성화학교, 캠퍼스공동교육과정, 진로상담, 고교학점제, 진학 등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취학 준비와 학교 정보를 담아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들에게 3개 국어로 구성된 ‘두근두근 입학 설렘’도 제공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도움자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교육마당-다문화교육에 탑재되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다문화가정의 소통의 창을 끊임없이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언어 장벽으로 그간 세종시 학교 정보 공유와 소통이 어려웠지만, 올해 제작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도움자료를 통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세종시 다문화학생이 3명 참여해 은상 1명, 특별상 2명이 수상했고 제13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수기 부문에서 전의초 하지우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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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부모들의 사랑방으로 오세요
세종시 학부모들의 사랑방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부모 마음돌보기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가정과 학생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감, 기획조정국장, 교육협력과장 등 최소한의 교육청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보람동 스마트허브 빌딩 4층에 위치했다.
상담실은 학부모 개인·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학습공동체, 학부모회 운영 컨설팅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비록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힘을 합치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소는 계속될 것이다”며 “학부모 상담실과 교육실은 세종시 학부모님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성찰하며 성장한 결과가 아이들에게 이어져 우리 세종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행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지난 10월부터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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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발령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7명, 5급 34명, 6급 86명, 7급 111명, 8급 39명, 9급 7명, 신규 31명 등 총 318명에 대한 규모로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기타 자세한 인사발령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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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초등 대상 겨울독서교실 2강좌, 유아·초·중·고등 대상 겨울방학프로그램 20개 강좌이다.
겨울독서교실은 2022년 1월 10일 개강해 1월 14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겨울방학프로그램은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주간 4~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겨울독서교실 수강신청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까지, 겨울방학프로그램 수강신청은 2022년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4일까지이다.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초등·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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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1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주최한 행사로 일선 학교와 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연구과제를 전문 연구자와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정책마당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혁신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세종 혁신교육 7년 종합’이 발표됐다.
이어서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 방안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활동 생태계 형성 방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새로운 교사 전문성 탐색 및 역량 강화 방안 등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세종시 학교 현장의 교사 920여명으로 구성된 81개 현장연구회 연구결과 중 수학기초학력 향상지원을 위한 평가 루브릭 개발 외 정책연구 5건, 세계시민교육연구 외 우수 현장연구 5건 등 12건 활동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솔중 정현희 교사는 “전문 연구진과 현장 교사들이 유·초·중등 교육 현장의 변화를 모색하는 여러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그 결과를 돌아보고 질문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후로도 전문 연구자와 현장 교사들이 수행하는 교육연구가 다양한 분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정책연구소 이진철 소장은 이번 연구수행과 관련해 “연구소는 올해 해당 분야 대학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책임연구자로 구성해 수행함으로써 연구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며 “920여명에 이르는 현장의 교원들의 활발한 연구회 활동 결과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영상자료로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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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확대한다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확대한다
[세종타임즈] 이번 겨울방학부터 세종시 전체 유치원에서 희망하는 모든 유아들에게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유아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사회적 요구 변화에 따른 유아 돌봄 요구를 수용해 학기중과 동일하게 방학중에도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과정을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집처럼 편안하고 건강한 유아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놀이와 쉼, 돌봄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61개원에 겨울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비 15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2022학년도부터 기본운영비에 포함해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기존 맞벌이 가정, 돌봄이 필요한 유아에서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희망하는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위 유치원은 급식운영비, 교육활동 운영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수익자 부담금을 없애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누리과정 연계 놀이중심 방과후과정을 유치원 특성에 맞도록 다양하게 운영하며 유아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돌봄 위주의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 자체평가를 통한 방과후과정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에 따른 차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 방과후과정 현장조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세종시 모든 유치원의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방과후과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를 경감해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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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백신접종 학교현장 방문 격려
최교진 교육감, 백신접종 학교현장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12월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교,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접종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과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완료 후 대기하는 학생들의 이상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학생들의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2개교의 거점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 신청한 54개교의 946명의 학생들이 거점학교를 방문해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거점학교에 방문하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점학교에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대 대기 등 안전관리체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백신접종은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다”며 “백신접종으로 안전한 학년 마무리와 건강한 방학생활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