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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협력하는 교육으로 일상을 되찾은 교육 회복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2020년 9월 1일 개교한 해밀초등학교는 코로나19가 한창인 가운데 세워진 학교이다.
전국 각지에서 전학을 온 학생 11명으로 개교를 시작해 현재는 약 920명에 달하는 큰 학교로 성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부분등교를 하면서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우리가 등교해야 하는 이유’ 벽보를 교장실에 붙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의 요구에 교육공동체가 고심한 결과 거리 유지,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졸업식도 강당에서 대면으로 치렀다.
해밀초는 개별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파악하고 있다.
햇살교육 프로젝트는 배움의 품을 넓히고 개별 학생에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급·학년·학년군 규모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소그룹별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5~6학년군은 로고 만들기 활동 등 27개 팀프로젝트 주제로 해 학년군 담임 교사와 학부모 프로젝트 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함께 프로젝트 운영에 참여했다.
또한, 학습격차 해소로 교육력 회복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개별지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12개 학급의 아이들이 연극, 인문학, 과학, 로봇,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 STEAM 등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매미교실’에 참여했다.
- 여름방학 매미교실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여름방학 매미교실에 참여하니 너무 재미있어 했다”며 “방학 때 심심해할 틈도 없이 규칙적으로 학교를 가는 게 부모의 입장으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겨울방학에도 그림책 연극, 동시와 미술, 창의수학, 과학, 한글, 기후변화행동 토론, 영어동화 읽기 등 눈꽃교실을 31학급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를 넘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
해밀유·초·중·고 기관장과 해밀마을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가 모여 ‘해밀교육마을 협의회’를 연초 구성하고 분기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해밀마을 축제 개최, 해밀마을교사 양성과정 계획, 마을 자원 발굴 및 목록화를 논의하며 추진 중에 있다.
유우석 교장은 “교육회복은 다른 별다른 것이 아니고 학생들에게 일상을 찾아주는 것”이라며 해밀교육공동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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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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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결실 맺다
금호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 금호중학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성 함양을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편지로 쓰게 하는 행사이다.
금호중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나눔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공동체 형성하기’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도덕 수업시간에 주제별 ‘실천하는 인성교실’을 운영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1, 2학년 330여명의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감사편지 쓰기를 했으며 이를 모아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응모했다.
그 결과 전국 30개교가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며 세종에서는 유일하게 금호중이 선정되어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이은찬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편지쓰기로 실천한 것이 학교 단체상 수상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기쁘고 신기하다”며 “요즘 널리 쓰는 SNS상으로는 감사한 마음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는데, 편지쓰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순 교장은 “교육과정과 수업 설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삶 속에 실천하는 인성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중은 23일 열리는 온라인 시상식에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줌을 통해 참석할 예정이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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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1월 22일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학교급별·체험프로그램별 운영 소요 시간, 체험 인원 산출과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등 총 17개교 400여명의 학생과 유·초·중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유치원 및 학교와 협의해 교육 기간을 정하고 오전 또는 오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종합안전, 지진 안전, 위기탈출, 자동차 안전, 화재/소화기 안전 등 4개~5개의 체험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설명으로만 이해한 내용을 이곳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또 오고 싶다”며 체험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승연 원장은 “안전체험교육원을 통해 앞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 대처 능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발판 삼아 내년 3월에 안전체험 교육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교통, 화재 등 12개의 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시설 점검, 개원식, 시운전 등 시범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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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브랜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에 수학체험센터가 최초로 설립되는 만큼 기관의 교육가치와 비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구축함으로써 수학체험센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대상은 세종시 학생, 교직원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공모분야는 엠블럼 슬로건 캐릭터 총 3개 분야로 참가 희망자는 응모 작품과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8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작 중 세종수학체험센터를 상징하는 적절한 부분은 향후 누리집 및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세종수학체험센터를 상징하는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세종교육가족들과 서로 협력해 센터를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세종수학체험센터로 수학교육에 대한 저변 확산과 수학 문화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세종중학교 후관동에 수학체험관, 창의체험공간, 수북카페 등 총 13실 규모를 갖추고 내년 3월 중 개관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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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세종시교육청,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내 모든 학원, 교습소 등 1,100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등으로 학생들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학원, 교습소 등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학원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3종이다.
학원, 교습소 당 마스크는 100개에서 300개, 손소독제는 40개에서 80개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독스프레이는 15개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방역물품 3종 지원에 이어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가로 구입해 학원 등을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원 등의 방역물품 구비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재적정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교육청의 방역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학원 등의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세종시청과의 합동 점검, 자체 점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율 정화 활동 등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입시컨설팅학원 지도점검과 학원을 중심으로 한 정기적 방역점검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원 방역체계 구축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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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마을, 시민이 살아가는 곳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마을, 시민이 살아가는 곳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후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마을, 시민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마을교육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2016년 시범 사업 이후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마을학교, 마을교사제, 동네방네프로젝트, 마을방과후 등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미래교육체제에 맞고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5년의 세종마을교육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설문과 담당자 연석회 그리고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으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세종마을교육포럼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됐으며 세종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데 관심이 있는 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전환의 시대,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가 기조 강연을 열어줬다.
이어 세종마을교육 토론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 교육회복 마을교육활동가 미래교육 청소년자치 방과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사전 토론을 진행했고 현장에서는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주인으로 삶을 살고 함께 어우러지는 멋을 아는, 마을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꿈을 함께 준비하는 첫걸음이 오늘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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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등학교, 책과 함께 자라나는 ‘책사랑 주간’ 성료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
[세종타임즈] 여울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사랑 주간 동안 조리 존 작가의 나쁜 씨앗 원화 전시 김영진 작가의 새 차 사는 날 원화 전시 책 주인공과 함께 사진 찍기 독서 나무 만들기 연체자 구출 작전 등 학교도서관 및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1, 2학년은 김경희 작가, 3, 4학년은 곽유진 작가, 5, 6학년은 김중미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통해 작가가 된 과정, 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15일부터는 책사랑 전시회를 열어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선정한 온책읽기 활동 자료들을 전시 및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책을 온전하게 갖춘 형태로 읽는다’라는 의미로 교과서에서 일부 발췌가 아닌 책 전체를 읽고 감상 각 학년에서는 팝콘을 튀겨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 세종대왕 일수의 탄생 조커와 나 등 학년의 도서와 관련된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해 학생들 각자의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했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책사랑 주간을 통해 여울초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지혜를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통해 책과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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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학교급식 조리역량 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영양사, 조리사 등 고등학교 학교급식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 과정은 강사진들이 고등학교 급식실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인요리, 다양한 오븐요리 등 시범을 보이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같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집중 위생교육도 병행해 이뤄졌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이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부터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한 세종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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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 총 4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세팍타크로와 레슬링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개최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선수단은 총 15개 종목, 22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학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한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어려운 운동환경 속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조치원대동초 장인자 교장선생님과 최아람 지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운동환경 속에서도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 및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 같은 체육의 가치를 선수생활 중에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