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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중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중 96%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1일 오전 11시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세종시 관내 51개 초등학교와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의 상봉초 졸업예정자 등으로 총 4,831명 규모이며 전년 대비 14명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중입 배정을 하면서 선택지가 단수인 중학구는 지정된 학교에 배정하고 선택지가 복수인 학교군은 근거리 중학교 순위에 의한 추첨배정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1일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읍·면지역 등 중학구 6개 중학교와 동지역 학교군 21개 중학교에 신입생들을 각각 배정했다.
배정 결과를 살펴보면, 중학구 250명은 해당 중학교에 전원 배정됐고 학교군의 경우 희망자 4,581명 중 95.8%에 해당하는 4,391명의 학생이 1지망 희망학교에 배정됐다.
187명의 학생이 2~3지망 희망학교에 3명의 학생은 1~3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근거리 순으로 배정됐다.
배정통지서는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개인별로 배부하며 배정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학교 입학등록을 마쳐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배정 후 세종시로 이주해 오거나 세종시 관내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동된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고 2월 17일 재배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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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교사와 학생의 열정 넘치는 배움의 장이 펼쳐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1일부터 1월 28일까지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력 회복을 위한 ‘2021 초등 겨울방학 눈높이에 맞게 실력을 꽃피우는 교실’을 운영한다.
눈꽃교실은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보충수업 교실이다.
수학, 영어, 과학, 역사, 독서 토론, 인문교육, 연극교육 등 생각자람 초등교육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회복하고 기초학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현직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마련했다.
이번 눈꽃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때 운영한 ‘매일매일 미소와 배움이 있는 교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학생 수준 차를 더 세밀하게 나눠 1개 학급당 2~4명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교사와 학생이 가르치고 배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38개교 358학급 1,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방학도 잊은 채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교구를 놀이와 접목해 수학의 진짜 매력을 찾아가는 수학 탐구 프로그램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남들 앞에서 맘껏 펼치는 연극수업, 내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 활동, 실험하고 조립하며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이론을 발견하는 수업 등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눈꽃교실은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게 반 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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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장학회, 장학금 지원 규모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교육장학회는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 199명에게 총 1억140만원의 장학금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장학금 지급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30만원, 중학생은 1인당 6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90만원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102명에게 3,060만원, 중학생 52명에게 3,120만원, 고등학생 42명에게 3,780만원, 특수학교 학생 3명에게 18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상·하반기 장학금 총 지급액은 작년 7,890만원에서 93% 확대된 1억 5,210만원으로 작년 대비 7,320만원이 증가했으며 지급인원도 155명이 증가해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
최교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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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적극행정으로 현장과 소통·지원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공직 내 문화 정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4편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등급에는 온빛초등학교 오찬웅 교사가 선정됐다.
오찬웅 교사는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 합동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통학로 내 유도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장려’ 등급에는 소통담당관 이명화 주무관, 중등교육과 김응현 장학관, 교육시설과 김연동 사무관, 신원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연동 사무관과 신원철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못한 차양시설에 대한 조례개정을 통해, 차양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허가 행정비용 감소에 기여했다.
이명화 주무관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김응현 장학관은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길라잡이 제작, 보인다닷컴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정책 공감대 확산 및 학부모·시민의 불안 해소에 노력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을 현장에서 수행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2022년 새해에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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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에서 사전정보·원문공개·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수요 분석을 통한 실제 교육수요자의 관심 정보를 발굴하고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제목과 내용이 연관성이 높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기관 전체 모두가 애쓰고 노력한 결과 전국단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행정정보의 품질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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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올해 주요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두각’
세종시 학생들, 올해 주요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두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다수의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올해 세종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정고 송민준 학생 대통령상, 여울초 임유진 학생 특상, 세종여고 김현경 학생 우수상, 가락초 류현석 학생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다정고 장정희 교사 특상, 여울초 고현국 교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고운고 맹지영, 김수민 학생, 반곡고 정선아 학생 특상, 금남초 윤석현, 신혜인 학생, 고운초 임서윤, 김아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 조재인 학생이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법을 제안해 전국 270팀, 558명 고등학생이 지원한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정전용량 방식의 비접촉식 범용 터치 포인터 입력 장치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한지희 학생 국무총리상, 한솔고 이한결 학생, 다정고 서유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창의력대회에서는 ‘단풍나무 씨앗의 자동 회전 원리를 이용한 종이 회전 낙하 장치 제작 및 회전수 측정’이라는 주제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옥진석 학생이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과학 원리를 적용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 능력을 겨루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는 해밀초 유상현 학생 금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배예성 학생 은상, 고운중학교 서지우 학생 동상, 부강초 권준혁, 고운중 박동호, 세종대성고 곽수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종목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윤건호 학생이 대상, 한솔초 이채영 학생, 양지중 양서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제7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 중등부에서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핵폐기물의 처리방안, 원자력 활용 자가 발전 우주선, 우주 방사선 탐지 장치 등 우주 시대를 향한 원자력 연구 개발을 제안한 나성중 티끌팀이 대상, 원자력을 이용해 인공태양 개발, 인공 블랙홀, 우주 택시, 리얼 로켓 배송을 제안한 우주정복팀이 동상의 영광을 누렸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2021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례 공모전’에서는 한솔초 정인경 교사와 한솔고 이철훈 교사가 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세종교육원은 과학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 과학실 안전모델학교 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역량 함양 및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탐구 활동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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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중, 남북의 백두대간을 보며 평화통일 교육 실시
도담중, 남북의 백두대간을 보며 평화통일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도담중학교는 12월 28일 로저 셰퍼드를 초빙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로저 셰퍼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총 길이 1,400km에 이르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북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지리산 구례에 거주하며 외국인 대상 산악가이드 및 백두대간을 소개하는 사진작가 및 저술가인 동시에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백두대간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나뉘어진 남과 북과 달리 하나로 아름답게 이어진 남과 북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이뤄져야 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민채 학생은 “남북의 백두대간 1,400km를 종주한 로저 셰퍼드씨를 실제로 볼 수 있는 특강이라 영광이다”며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호랑이 등뼈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 교장은 “이번 교육특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새롭게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담중의 교육 비전인 도·담·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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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소정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소정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이 열렸다.
소정초 6학년 1반 소소행팀은 언어폭력과 따돌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라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출품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정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응원 문구 쓰기 등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왔다.
또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주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김도연 학생은 “UCC를 제작하며 평소 무심코 뱉은 말이나 장난처럼 해오던 행동들이 친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그 장난 또한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떠올리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았다”고 말했다.
신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해결책까지 찾아가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힘과 진정한 사과와 회복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교사로서 매우 뿌듯했다”며 “학생들과 많은 고민을 하며 우리가 생각한 메시지가 뜻밖의 좋은 결과로 나타나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동윤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겪게 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UCC로 만들며 스스로 갈등 상황을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큰 배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이번에 제작된 학교폭력예방 애니메이션이 소정초는 물론 다른 학교 현장에 자료로 보급되어 어울림 프로그램의 현장 정착에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초의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작품은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되어 어울림 프로그램 지도 학습자료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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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도서 택배 대출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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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 대상 수상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재단법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형 4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형 7팀을 선정해 1차,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차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예다움은 ’재안명-예술로 가는 해시계‘ 문화예술 콘턴츠형에 참가해 대상인 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술로 가는 해시계의 주된 사업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국악 연주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 공연, 클래식, 실용음악 연주를 통한 신바람 나는 금강보행교 관람과 앙부일구를 토대로 한 상품 개발 및 체험활동, 먹거리 개발 등 내용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예다움은 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금강보행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예술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주 예다움 이사장은 “앞으로 예다움 활동을 통해 금강보행교는 세종시 랜드마크로 명소로 빛날 것이다”며 “학교협동조합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물론 전공 실기력 향상과 진로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첫 삽을 뜬 예다움이 이번 공모전 수상뿐만 아니라 수목원 공연, 학교상징 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학생 참여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세종의 많은 학교들이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교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