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신속항원검사도구 배부 ‘시작’
23일, 세종시교육청 지하 1층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소분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3월 개학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세종지역 학교에 신속항원검사도구가 배부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2,900만원을 투입해 신속항원검사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할 신속항원검사도구는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이에 더해 비상 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을 비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해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다만, 선제 검사는 강제나 의무사항이 아닌 적극 권고사항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게 됐다”며 “전파력이 강하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부해드리는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3
-
확고한 공직윤리, 청렴의 출발점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정기 재산등록의무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을 실시한다.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는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는 4급 이상 공무원과 감사·시설·회계 등 특정 업무분야 5~7급 공무원으로 재산변동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등록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등록된 사항을 심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재산등록 의무자의 등록사항 중 반복적인 과실신고 분야를 사전에 검증해, 재산등록 오류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행충돌 방지법과 더불어 공직자가 청렴하게 업무수행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세종시교육청, 아이들의 건강한 배움을 위해 보건인력 늘린다
18일, 최교진 교육감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유치원 간호사 대상 연수에서 학교 오미크론 대응 당부와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가운데 세종지역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보건 인력이 늘어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한 데 이어 올해 보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으로 새학기 방역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교육청은 55학급 이상의 8개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2명 배치하고 36학급 이상과 고등학교에서 보건과목을 선택교과로 운영하는 25개 학교에는 보건강사를 지원한다.
또 신속항원검사도구 배부 및 가정에서 검사가 어려운 상황일 경우에 검사지원 등 보건업무를 지원해 줄 보건교사 보조인력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 145개교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건교사 부재 시에 보건교사 2인으로 배치된 학교 중 거점학교 7명, 교육청 보건교사 4명의 순회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월 18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유치원 간호사 164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을 중심으로 한 보건교육 주요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미크론이 높은 전파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 및 유치원 담당교사의 업무 이해도 향상으로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과 신규 발령 교사 16명 등 일부교사는 대면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새롭게 바뀐 오미크론 대응 방안과 질의응답 2021년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유 2022년 보건교육 주요업무 전달 신규-경력교사 상호 인사 및 멘토단 운영 등이다.
특히 새롭게 바뀐 오미크론 대응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2021년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절대 멈춰서는 안된다는 교육철학과 마음을 가지고 전체 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
유치원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 서비스
[세종타임즈]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운영이 2월 18일 종료되면서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이 오는 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생활권별로 구분해 유치원 현황 및 결원 정보를 제공하며 결원 여부와 상관없이 세종시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중간입학 및 대기신청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내 전·편입학 안내 메뉴 또는 학부모 메뉴를 통해 ‘세종아이 처음입학’에 접속한 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등원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추첨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대기순위를 부여하며 결원 발생 시 해당 유치원에서 대기순위 순서대로 유선 연락과 서류접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은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서류 제출 및 자녀 등원을 완료해야 하며 3일 이내에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에 최초 한 번만 다음 순위의 등원 가능 대기자와 순위 교체 가능하고 교체 이후에는 3일 이내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기포기만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입학 신청에서부터 최종 확정까지 입학 절차를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유일 온라인 중간입학·대기신청 시스템으로 유치원 입학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2-02-22
-
세종시교육청, 제7기 학생·학부모기자단 성과보고회 개최
21일, 제7기 학생·학부모기자단 성과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월 21일 ‘2021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취재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지난해 3월 모집을 시작으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계간 소식지 등에 실리며 시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홍보영상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윤선영, 김보현, 김유림 학부모기자와 세종도원초 이나율, 한결초 이다은, 새뜸중 박은우, 종촌중 윤세연, 도담고 신민정 학생기자는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자 홍보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종촌중 윤세연 학생기자, 도일영 학부모기자는 그동안의 취재, 기사 작성 사례를 발표해 많은 기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윤세연 학생기자는 “처음 기사를 작성하고자 할 때는 막막했는데, 내가 관심있는 분야, 나의 주변 등에서 취재 아이템을 발굴했다”며 “내가 쓴 기사의 영향력에 대해 한번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취재 활동이 제한적이고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콘텐츠를 생산해 발 빠른 소식을 전한 학생·학부모 기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기자단의 일원으로 또 만나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2
-
세종시교육청, 자가검진키트로 공공기관 마비 원천 차단한다
B주무관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월요일 출근 전 A주무관은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음성임을 확인한 A주무관은 정상 출근했다” “A주무관과 같은 부서의 B주무관은 이날 집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최근 근무형태와 출근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탓에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비해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 425여명에 대해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도구를 활용해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출근 전 모든 직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기준비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인력 추가 배치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02-21
-
세종시교육청,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실시
21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전 본청·직속기관 고위공직자 및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 법 시행에 앞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직원들에게 주요 내용을 안내해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30여명은 대면교육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은 보다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 내 TV 시청 또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 T/F팀 한세근 사무관을 초청해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신고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 사전 학습과 사례 중심 설명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직원부터 새롭게 강화되는 각종 청렴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반석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
세종시교육청,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8일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운영 예정인 공모형 지방보조사업 ‘세종마을학교‘와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방보조금 교부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평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기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1회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의 지방보조금 예산을 목적에 맞게 편성·집행하기 위해서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8
-
세종시 아이들, 생각의 문을 두드리는 독서·인문교육 받는다
같이 읽기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인문 소양과 미래역량을 갖춘 생각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2022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미래 사회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인문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생활화하고자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원체제 강화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등의 3개 중점과제에 8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읽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독서 친화적 학교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책소독기 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학교도서관 시설을 파악해 환경 개선 예산 및 상담을 지원한다.
학생의 요구와 교수·학습 환경 변화에 맞춘 전자책을 확충해 비대면 독서를 활성화한다.
사서교사, 사서 자원봉사자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사례 중심의 연수도 지원한다.
또한, 교과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한다.
독서연극, 비대면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연계 교과 수업을 실시하고 학기당 수업 중 8시간 이상 독서 시간을 확보해 학생들의 개인 특성에 맞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활동도 운영한다.
학년별, 학교별 등 공동 독서 활동인 ‘한 학교 한 책 읽기’를 통해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생활화한다.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독서 수업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독서교육 실천학교’, 학생의 출판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인문책쓰기실천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및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도 힘쓴다.
비대면 책 읽어주기, 축제, 저자와의 만남 등 지역사회 및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도 개발·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문인, 예술가, 마을교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한 인문 체험도 실시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토론, 글쓰기, 인문소양 교육 등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희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 높인다
16일, 세종교육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2월 16일 오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 결과의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지난해 12월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에 관한 1차 연수에 이어서 이루어지는 연수로 기존위원과 신규위원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기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 시 질의 요령과 유의점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위원회 운영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실제로 모의 심의를 실습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올해 선발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선발 주요 특징은 변호사 6명과 의사 1명이 전문위원에 포함되어 있고 교원위원의 참석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 결과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높여 새 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