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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유치원 간호사 4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의 업무 이해력과 전문성 향상 그리고 같은 직종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자라온아동발달연구소 김경미 원장이 ‘미취학 아동의 뇌 발달 특징과 아동 심리 현안 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령기 이전 아동 발달의 특징과 최근 아동들의 정신 건강 현안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어 청운대학교 왕소정 교수의 ‘MBTI로 알아보는 직장 내 소통 방법’으로 서로 간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직장 내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아동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구성원들간의 상호 이해를 높여 행복한 직장 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에도 유치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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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 평등한 학교를 만들어요
함께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 평등한 학교를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 학교 65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구성원의 세대 간, 직급 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사안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되는 성고충 사안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 및 발생 시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우리 주변의 사안 소개를 통해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의 성평등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양성 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6월 관리자 대상 교육, 7월 카드 뉴스 배포, 9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을 진행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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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례 알아보고 유사 사례 예방해요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감사 실현을 위한 연수로 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예방 중심의 자율적인 감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 담당 직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 통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며 “여러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과 취약 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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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별을 달다 여름밤의 반짝반짝 인문학 학교’
‘삶에 별을 달다 여름밤의 반짝반짝 인문학 학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3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 ‘삶에 별을 달다 여름밤의 반짝반짝 인문학 학교’를 운영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교직원들의 인문학 직무 연수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연수 인원을 전년도 2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세종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역사와 미래’, ‘현재와 교육’, ‘건강과 예술’이라는 여름밤의 세 가지 별무리를 주제로 전체 6회, 오후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와 미래 별무리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우리의 역사를 지켜온 과정과 나아갈 방향’을, 구글 조용민 상무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현재와 교육 별무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이 ‘숲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가 ‘챗지피티를 활용하는 미래교육 역량’으로 강연에 나선다.
건강과 예술 별무리에서는 사상심리연구소 전금주 대표가 ‘사상체질을 통한 소통과 힐링’을, 세종 지역 국악 밴드 화풍당이 ‘한국음악이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윤동주의 별, 나태주의 별, 정호승의 별 등 수많은 시인들이 노래한 별은 언제나 희망이고 사랑이며 미래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시 교직원의 가슴에 별이 뜨길, 그리고 그 별이 아이들의 아름다운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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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그만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그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개인형 이동 장치의 불법 이용을 근절해 학생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 안전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캠페인은 5월 26일 세종예술고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집현중, 나성중, 다정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세종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직원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불법 이용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매우 높인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 킥보드 불법 이용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안전 이용 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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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에서 불어오는 우리가 만드는 통일 이야기
금호중에서 불어오는 우리가 만드는 통일 이야기
[세종타임즈] 금호중학교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통일 주간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교육 주간은 학생들의 남북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화·통일 감수성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번 주간에는 ‘통일물결’ 평화통일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통일교육주간 부스를 운영했고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 잇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동아리원들은 평화통일을 담은 한반도 지도 만들기 북한의 길거리 음식 속도전떡 체험 남북 언어 퀴즈 남북 민속놀이 체험 북한 화폐 체험 등을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에 운영하며 함께하는 평화통일 바람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5월 22일에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등굣길 홍보 활동을 실시해 교내 부스 운영 안내 홍보물과 통일 약과를 전교생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실시했다.
동아리장 김주아 학생은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넣어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선생님과 저희가 함께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니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승연 교장은 “통일을 찬성하는 학생도, 반대하는 학생도, 또 아무런 관심이 없는 학생도, 다 같이 통일교육주간에 함께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에 바람의 표어에 맞춰 통일교육주간이 운영됐다”며 “매해 5월 넷째 주 통일교육주간이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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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지원 확대
진로교육원,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대 입학사정관 초청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과 함께 진학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1명의 입학사정관이 고교 교사 3명을 1시간 동안 상담했다.
상담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담에는 세종시 관내 18개 고등학교의 고3 부장, 고3 담임 교사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서울대 입학 전형에 관한 질의에 입학사정관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한 답변을 해주어 좋았다”며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서류 평가, 면접 준비뿐만 아니라 어떻게 과목 설계를 지도해야 할지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복잡하게 급변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비해 올해에는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 설계하는 교사 대상 진학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화해 확대하고 있다.
이는 학생 평가자인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교에서 진학을 지도하는 교사들과의 깊은 교류의 장으로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을 직접 만나는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야말로 성공 진학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본다”며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는 세종의 모든 선생님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6월 중에 총 3회에 걸쳐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교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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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기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모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1기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을 모집한다.
세종교육회의는 민·관·학이 고르게 참여해 정책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 및 자문하는 협치기구이다.
앞선 4월에는 교사·학부모·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세종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30명을 위촉했으며 분과위원 모집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세종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토론, 정책 발굴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분과위원 모집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분과위원 20명을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세종시 거주자로 교육 관련 경력이 있는 자,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에 적극 참여 가능한 자 등이다.
분과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과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맞춤형 교육, 교육환경, 교육복지, 교육생태계, 교육자치·행정 5개 분과 중 1곳에서 세종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조사, 토론 및 숙의, 정책 발굴을 위해 월 1회 이상 분과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세종교육회의 출범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강력한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분과 운영에 교육공동체와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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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인공 지능 교육 학부모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는 24일에 교내 AI정보교육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 지능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공주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강신천 교수가 ‘미래 챗 지피티의 이해 및 사회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에는 올해 쌍류초에 구축한 정보교육실의 구축 과정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학부모들은 연수를 통해 미래지향적 학부모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혜 학부모회장은 “쌍류초 학생들을 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인공 지능 정보교육실을 구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인공 지능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며 學학부모로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쌍류초 학생들이 체계적인 코딩 교육을 통해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자기 변혁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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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지켜요’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지켜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보건법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는 매해 교직원 대상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강사별로 교육 프로그램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교육 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학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9개 학교이며 세종시교육청과 용역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고주몽이 학교로 찾아가 응급 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교육 상황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학교의 업무가 많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에 교직원 누구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 처치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응급 처치 교육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동일 과정을 상설·개설해 미이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