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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급여 지급 정확성 제고
공무원 급여 지급 정확성 제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2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각급 기관 세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소득자료 파악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각급 기관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급여 주요 변경 사항 공무원 급여 지급 관련 주요 질의응답 급여 환수 시 처리 절차 등에 대해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6월 21일부터 도입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관련해 공무원 급여 사용자 시스템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업무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급여 지급에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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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하반기 조리실무사 53명 선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선발시험 공고’를 2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선발 인원은 조리실무사 53명이며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으로 선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접수처 방문 또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단, 7월 5일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접수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2배수가 되지 않을 경우, 지역 제한을 풀어 2일간 추가 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시험은 체력검정, 인성평가, 면접시험의 단계로 진행된다.
체력검정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차 시험은 7월 22일 2차 시험은 8월 5일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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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유·초중고 28개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행정직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교육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종합안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와 세종시교육청 주무부서인 학교안전과가 위탁과 직영으로 병행·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중대 재해 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학교 내 교직원 산업재해 사례 안내 등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산업안전 보호 대상과 교육에서 관심이 멀었던 사무직 종사자를 위해 마련했다”며 “학교 내 근무하는 교직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이 교육기관에 적용된 이후 관리감독자 및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는 교·원감,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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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왕초, 인사 한마디로 시작하는 변화
수왕초, 인사 한마디로 시작하는 변화
[세종타임즈] 수왕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오는 7월 7일까지 상호 인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왕 바른생활 어린이 홍보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마주치는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외부인 등에게 예의를 갖춰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올바른 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생자치회의 깊은 고민에서 시작됐다.
활동은 예의가 바른 학생들에게 칭찬 스티커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개인 스티커 북에 스티커를 모으는 형태로 진행된다.
스티커 북 인증 단계는 총 8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단계인 그랜드마스터에 도달하면 인증 배지, 학생자치회장 수여 상장, 메달, 축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의진 전교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에 학생들의 반응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뜨거워서 놀랐다”며 “우리가 기획한 활동을 통해 학교 문화가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왕초 학부모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사문화가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변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사문화가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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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맞춤형 학교회계 배움 운영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맞춤형 학교회계 배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단위 학교의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나, 2019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2년도부터 재개됐다.
올해는 신규 또는 7년 미만 저경력자에게 빠른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 5월에 희망자를 접수 받아 6월 14일부터 실시하게 됐다.
이번 배움에는 총 10팀 109여명이 수요에 따라 12명 이하의 소규모로 팀을 구성했다.
1개 팀당 6시간씩 학교 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 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용어 정리, 회계 업무별 맛보기 등 학교회계의 기초지식을 새내기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수요에 따라 구성된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 알기 과정은 학교회계 관련 법규,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업무별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 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과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경험에서 축적된 학교 회계 지식을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 자유로운 토론 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저경력 공무원의 학교회계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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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미래학교 2차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과 교육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미래학교 포럼은 국내외 중학교 미래학교 동향, 학교급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세종미래학교 관련 학습 체제를 확보하고 세종미래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 4회 운영 예정이다.
지난 4월 개최한 1차 포럼에서는 국내외 미래학교 동향과 초등학교 세종미래학교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2차 포럼은 중학교 학교급의 특성을 이해하고 중학교의 미래학교 운영 방향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중학교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외 중학교 미래학교 동향에 대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권순정 객원교수가 특강을 열어줬고 세종시 관내 중학교 사례 발표를 통해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과정과 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관내 중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제안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에 공감하고 중학교에 맞는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 시기에 따라 학교급별 세종미래학교의 모습이 달라져야 하고 이에 맞는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때 우리 아이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교육청도 오늘과 같은 지속적인 학습 모임을 가지고 학교를 촘촘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미래학교 포럼은 향후 2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며 하반기 포럼의 참여 대상을 학생·학부모, 시민까지 확대하고 주제별 접근을 통해 다양한 미래학교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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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최교진 교육감,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세종타임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세종교육 정책을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0일에 열린 한화와 기아의 경기에서 한 중계방송사의 일일 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2회부터 3회까지 야구 담론을 나누면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시범학교 확대 운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 교실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수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습자 개개인의 삶과 배움의 방식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은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두어야 할 핵심 과제이자 교육 의제이다”며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는 교육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노동조합은 소통과 상생의 발전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3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과 가족 173여명이 참석해 한화이글스가 올 하반기 프로야구에서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문화가 보다 견고히 정착되어 지속 가능한 세종교육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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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 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 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해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경민 작가는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제2회 다새스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 장편소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 도서인 ‘훌훌’은 남모를 아픔으로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주인공이 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등장인물의 생채기와 읽는 이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대구 및 안산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됐으며 2022년 올해의 책으로도 지정됐다.
강연회는 중고생 및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생교육학습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고수산나 작가의 ‘작가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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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상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상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과 분과위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명 대표 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서현수 교수의 ‘민주적 혁신과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주제 특강,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이 있었다.
지난 5월 2일에 운영위원 30명으로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한 달 동안 교직원·학부모·시민 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분과위원 70명을 선정했다.
이로써 이날 연찬회를 통해 세종교육회의 조직 체계가 완성됐다.
이날 처음으로 실시된 분과회의에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에 따라 맞춤형 교육, 교육 환경, 교육 복지, 교육 생태계, 교육 자치·행정으로 나뉜 5개의 분과별로 임원 선출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전체 위원들이 분과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세종교육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은 “앞으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적극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회의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확장된 협력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미래를 소중하게 챙겨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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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세종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학습공동체 활성화
진로교육원, 세종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학습공동체 활성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20일 보람고 강당에서 ‘2023년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그간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진로교육원이 학년별, 입학 전형별, 시기별, 수준별 등을 고려해서 연 7회로 확대해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첫 시간으로 서울대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및 질의응답’ 시간이 90분간 진행됐고 진로교육원 진학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시 학부모를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개발시키는 진로·진학의 공동 길잡이로서 함께하기 위해 정기적인 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한다.
6월 1회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중고등학생 학부모 중 회차별로 200명씩 총 1,400명의 신청을 받아 모두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회차별 세부 내용은 세종대왕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온라인 접수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초청 강사는 대학 입학 사정관 및 대입 전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부모 누구나 진로·진학 정보를 쉽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확보해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일선에서 대입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 학부모, 졸업생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의 학부모님들이야말로 학생의 진학과 이에 대한 지도의 가장 중요한 협력자로 생각한다”며 “학부모님들이 교육 공동체로서 학생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맞춤형 진로·진학을 실현하는데 교사들과 더불어 공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