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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천점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 시민부담 경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기분 하천 점·사용료를 25% 감면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하천 점용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민간 사업자,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이 있다.
현행 ‘세종특별자치시 하천점용료 부과·징수 조례’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재해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점용목적을 할 수 없게 될 경우 시장이 인정하는 비율에 따라 점용료를 감면토록 규정돼 있다.
감면대상은 지난해 민간사업자들로 한정해서 시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전체 피허가자를 대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로 올해 총 243명의 소상공인·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시는 하천점용료 부과액 2억 7,200만원의 25% 가량인 약 6,800만원 정도가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2년 연속 하천점용료 감면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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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세종시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받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접종을 받으며 시민불편사항 등 접종절차를 살폈으며 백신 접종 후 15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접종실을 나섰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질병관리청 모바일 앱 ‘COOV’도 안내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예방접종과 방역을 연계해 일상회복과 전파 차단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3분기 접종대상자인 18∼59세 시민 약 22만 30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9월말까지 18세 이상 시민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예방접종완료자는 7월부터 사적모임, 행사·집회, 실내 다중이용시설 면적당 인원제한 제외, 요양병원 접촉면회 허용 등 백신 접종에 대한 인센티브가 본격 시행된다.
단, 접종완료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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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국회법 처리 강력 촉구
이춘희 세종시장, 국회법 처리 강력 촉구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과 1인시위에 참석, 국회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임시국회 폐회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처리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었다”며 처리 무산으로 “560만 충청인과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해 온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제 더 이상 법안 처리를 미룰 어떤 이유나 명분이 없다”며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이전의 임시국회에서라도 반드시 처리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3년간 세종청사 공무원의 관외 출장비가 917억원에 달하고 이 기간 출장횟수는 86만 9,255회에 이른다며 “정부부처 대부분이 세종청사로 이전한 마당에 국회를 계속 서울 여의도에 두는 것은 매우 비생산적이고 비합리적인 처사”고 지적했다.
특히 이 시장은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처리가 무산될 경우 투쟁의 길로 나설 것임을 천명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1인 시위와 의원 전원에 대한 친전 전달에도, 운영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여야에 강력한 항의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대선 후보 선출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하며 세종의사당이 대선과 얽혀 정쟁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을 강조하며 “차기 정부에서는 개헌을 통해 44년간의 논쟁을 매듭짓고 행정수도를 완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김두관 의원,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 등이 연달아 국회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 국회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춘희 시장은 직접 국회 후보지를 안내하며 국회법 처리에 대한 협조를 구함과 동시에 내년 대선공약에 행정수도 개헌을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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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주민자치회, 29일 제1회 주민총회 개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9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연기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하며 제1회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해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사전 현장투표와 찾아가는 투표로 나눠서 진행하며 6월 25일 기준 만 16세 이상 연기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찾아가는 투표는 27일부터 28일 관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하면 현장 투표가 가능하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들을 더 많은 주민들과 서로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연기면에서 처음 개최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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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3명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1일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지원과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운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제보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 53명으로 구성됐다.
고운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인적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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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방문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새롭게 구성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만나 1일 ‘찾아가는 위촉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평동은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했으며 의료기관·학교·학원, 주민 등 각계각층의 신청을 받아 총 10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시로부터 위촉받았다.
대평동은 구성원 다수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직군 별 대표기관 8곳을 직접 찾아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촉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과 SNS를 활용한 발굴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이 날 위촉장을 전수받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배동진씨는 “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해주셔서 위촉장을 전달 받으니 무게가 다르게 느껴진다”며 “때때로 약국을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 생활에 어려움이 보이는 분들도 계신데 이를 잘 살펴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복지도움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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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승승장군’상징조형물 조성
장군면,‘승승장군’상징조형물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복지회관에 장군면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LED전광판을 도입·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상징조형물은 장군면 브랜드인 ‘승승장군’ 로고를 활용한 채널 간판과 각종 시정과 민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LED전광판으로 제작됐다.
상징조형물은 지난해 3월 장군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에서 장군면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돼 장군면 주민자치회의 현장방문, 논의 등을 거쳐 2021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장군면 예산협의회 심의, 주민총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마을계획사업으로 확정돼 올해 추진하게 됐다.
장군면사무소는 상징조형물 조성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민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장군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징조형물과 전광판 홍보를 통해 승승장구하는 장군면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장군면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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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착한가게 500호점 도담동에서 탄생
세종시 착한가게 500호점 도담동에서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500호점이 탄생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도담동 소재 중식전문점 ‘중화대반점’이 최근 나눔에 참여해 세종시 착한가게 500호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담동은 지난달에도 ㈜세종로컬푸드 등 10곳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달에도 중화대반점을 비롯해 종촌족발, 신통치킨, 1번가 등 4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등으로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나눔실천의 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도담동 모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600호, 700호점이 계속 도담동에 탄생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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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조치원읍 연꽃축제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각 지역단체 대표들과 논의를 거쳐 제5회 조치원읍 연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조치원읍 연꽃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2,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등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 조천 연꽃공원 일대에 핀 연꽃을 배경으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버스킹, 불꽃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온 연꽃축제는 올해 일정을 내년으로 순연하게 된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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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 조성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이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보람광역복지지원센터 3층에 위치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은 북카페, 미디어실, 게임실, 동아리실,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사업,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2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지역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소통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