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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빛 특화경관 시범사업’대상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부지를 찾는다.
시는 ‘빛 특화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은 소규모 산책로 공원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곳에 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조망·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범위는 공공공간, 광장 등 조망이 용이한 장소 어두운 소규모공원 산책로 등 시민 휴식공간 기존 명소로의 연결 통로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전체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장소와 시 자체 추천 장소 중 선정을 통해 특화된 야간 이미지를 형성하고 추후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추천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모집하며 장소적합성, 사업타당성 등 검토·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지 1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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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에서 선별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해왔던 ‘신도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
시는 전국 일 평균 확진자수가 1,000건을 상회하면서 시민들이 보다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장소 이전을 결정했다.
또 하절기 폭염이 시작되면서 의료진들이 대기 차량 매연, 열기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탓에 드라이브스루 운영 방식을 잠정 중단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운영키로 했다.
워킹스루 방식은 하절기 중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과 병행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내 다양한 후보 부지를 대상으로 적합한 장소를 검토했지만 넓은 부지 확보, 드라이브·워킹스루 병행 가능성, 지역사회 전파로부터의 안전성, 교통편의, 임차용이성 등에서 세종시청이 가장 적합한 부지라 판단했다.
특히 다수의 피검자가 몰리는 경우 시청 앞 잔디광장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선별진료소를 이전·운영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검사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력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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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 지구대장·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역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 6월 29일 정식출범하면서 발표한 ‘시민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라는 위원회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주요역점사업으로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에 포함된 57개 추진과제 중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 도입 지역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 Happy Walking & Driving in 세종 등을 선정했다.
1호인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 도입’은 지역경찰장 보직 시 임용권자가 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어 이달 하반기인사 시 주민자치회 의견을 반영하고 단계적으로 주민선출 방안까지 검토·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는 시 주요시책인 읍면동장 주민선출제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최일선 치안현장에 대한 시민 통제를 강화해 시민주권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치안행정서비스 제고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호는 ‘지역 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로 위원회는 시, 세종경찰청과 전략적 추진방안을 마련해 경찰청을 상대로 증차를 추진하고 자치행정에 의한 증차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현재 시는 112순찰차 1대당 담당 인구가 2만 3,858명으로 전국 평균인 1만 2,752명 대비 약 2배로 지역경찰 인력증원과 더불어 증차가 시급한 상황이다.
3호 ‘Happy Walking & Driving in 세종’은 시민의 관심이 높은 교통문제를 보행자와 운전자의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내용이다.
교통안전협의체를 활성화해 교통안전교육·홍보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인력으로 교통신속대응팀을 운영해 러시아워 및 사고 등으로 지체 시 소통 위주로 관리한다.
또 교통시설을 사용자 관점에서 일제 정비하고 향후 설치 단계부터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봉 위원장은 “위원회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주요역점사업 선정·발표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주권자인 시민의 참여 속에 주요역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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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위해 손잡는다
‘행정수도 완성’ 위해 손잡는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이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2일 센터 사무실에서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김동일 대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정책지원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및 현안 공동대응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토론회·세미나·포럼·교육 공주·세종 상생발전과 통합 등에 필요한 제반 사업에 협력한다.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대표인 김동일 충남도의원은 “행정수도의 완성은 세종시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권 전체의 문제”며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이웃 공주시를 비롯해 550만 충청민의 간절한 바람이고 충청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과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충청권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네트워크 형성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종시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최근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SNS 인증샷 릴레이, 단체 성명 발표 등을 진행하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은 행정수도 완성과 공주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2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내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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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선풍기로 올 여름 시원하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9명은 후원금 200여 만원으로 목걸이 선풍기 50개를 구매, 정기회의 후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50곳에 물품을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이웃들의 편한 일상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동·하절기 계절변화에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협의체 활동을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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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주민 투표로 마을사업 결정
연서면, 주민 투표로 마을사업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주민제안사업 공유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단에서 수립한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분산투표로 진행된다.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 이상 연서면에 주소지가 등록된 주민 또는 연서면 소재 기관, 직장, 사업장을 둔 주민이며 투표 당일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오옥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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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바르게살기위원회, 재능기부로 나눔실천
소정면바르게살기위원회, 재능기부로 나눔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건축업, 이미용업에 종사하는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 열악 가구를 매월 1가구 씩 총 6가구에게 도배·장판 교체 및 각종 생활불편요소를 점검한다.
이미용서비스는 소정면에 위치한 미용실 까망머리, 킨스미용실 2곳에서 매월 노인 10명에게 이용, 염색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명환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15년간 도배·장판, 이미용지원 자원봉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껴왔다”며 “소정면 협의체와 어려운 주변이웃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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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주식회사, 세종소방에 녹색 선물 기부
씨엠아이주식회사, 세종소방에 녹색 선물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씨엠아이주식회사이 조치원소방서에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수직정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수직 벽면에서 자라도록 설치된 정원으로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제공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 초미세먼지를 20%가량 줄이는 효과도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이 수직정원을 통해 마음건강 이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엠아이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직정원 기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은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까지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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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 36곳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안종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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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 80억원 절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까지 총 8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
또 계약 등 행정적 시행 착오를 예방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다.
감사위원회는 올 상반기까지 공사 52건, 용역 110건, 물품 144건 등 총 306건을 심사해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37억원 보다 43억원 많은 80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2차로 도로를 2㎞정도 신설하거나 2차로 교량 250m를 개설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이상훈 사무국장은 “하반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