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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그늘막·무더위 쉼터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4일 관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과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아름동 내 설치된 그늘막 15곳의 정상작동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작동여부와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구급상자, 의료용 얼음팩 등 비상용품 비치상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벌였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주민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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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아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 순위 선정 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사전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투표인단 모집기간 중 한 주간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달빛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설명과 사전투표인단 모집 안내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결과는 오는 8월 7일 개최 예정인 아름동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아름동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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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수거·잔류농약 처리로 농촌환경 개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와 잔류농약 적정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폐비닐 수거 실적은 총 396톤이었으며 올 상반기만 지난해 실적에 버금가는 381톤을 수거했다.
시는 가을철 수확기에도 일제 수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순회관리전담팀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잔류농약 처리를 위해서도 지난해 10월 잔류농약 수거함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한 뒤 2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잔류농약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말까지 주민 협조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잔류농약 적정처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나 잔류농약은 무단 방치·투기할 경우 농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며 “영농폐기물, 잔류농약이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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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건설업체 12곳, 아동주거위해 후원금 쾌척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주거환경지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 건설업체들이 후원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쎈종합건설㈜를 비롯한 협력업체 12곳은 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업체는 쎈종합건설㈜를 비롯해 ㈜구룡전기, 금하에스앤씨, ㈜대광엔지니어링, ㈜대오산업, ㈜석건, 영진전공, ㈜예성플랜트, 유지공영㈜, ㈜인주피앤피, ㈜제이파크건설산업, ㈜플래닝에프, ㈜혜주건설 등 12곳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체들 또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하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는 기탁자 의견을 존중해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관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모두가 힘겨운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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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보건소 준공검사 챙긴다
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보건소 준공검사 챙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일 명예감독관과 노약자, 임산부를 포함한 연령별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신청사에 대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오는 6일 보건소 준공을 앞두고 시공상태 시설물 점검, 실사용자 의견 반영 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예비준공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명예감독관과 주민들은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시공됐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앞으로 준공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에 맞게 실사용자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예비준공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 12월에는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시에도 시민참여예비준공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예비준공검사 점검사항을 검토해 오는 10월 보건소 개청 전까지 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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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낮추는 양산 쓰기 생활화 함께해요”
“체감온도 낮추는 양산 쓰기 생활화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양심 양우산을 비치해 시민에게 대여하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심 양우산은 시청 1층 로비 및 읍면동 주민센터 21곳,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호수공원에 각각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빌리고 언제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 양우산은 폭염뿐만 아니라 여름철 갑작스러운 소나기 시 우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양심 양우산 반납 시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대여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사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양심 양우산이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양산 쓰기 생활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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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현장, 안전관리 내실 기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전문인력 추가 배치와 안전관리 관련 업무 확대로 건축공사 안정성 확보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 안전성 확보과 품질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문기술 검토는 물론,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다만, 공사 기간 중 현장 안전관리조직, 공정별 안전점검계획,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대책, 교통계획, 안전교육계획 등 총괄적인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체계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건축현장에서 20여 년 간 시공경력을 보유하고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가진 자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건축공사장 방문 점검 시 안전관리 전문기술 검토·확인절차 등 방위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건축공사 안전관리와 더불어, 해체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달부터 건축공사장별로 매월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점검대상을 해체공사장까지 확대 시행한다.
또 기존건축물의 안전·기능 유지를 위해 관리자가 시 지정 점검기관에서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 대지, 높이·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고도화된 건축정책으로 지역건축안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건축종사자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서도 교육콘텐츠 제공 등 홍보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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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 준비‘착착’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 준비‘착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글보안관을 위촉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상인회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간담회’를 열고 이어 ‘한글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읍면동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한솔동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글사랑거리 조성의 주체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비전 선포식 개최 필요성, 옥외광고물 개선 시 한글사랑 글씨체 사용 등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날 나눈 간담회 내용을 검토해 한글사랑거리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이어선 시민들로 구성된 한글보안관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글보안관은 한글사랑거리로 조성 예정인 한솔동 일대 간판 등 옥외광고물 실태와 현황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며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현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한글사랑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연구를 보태 정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한글사랑은 시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시민이 직접 나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에 걸맞게 한글사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범 당시부터 동·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우리말을 사용해왔을 뿐 아니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한글진흥담당’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시의회에서도 차성호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등도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 5분 발언 등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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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서면 마을계획사업 주민 스스로 결정
2022년 연서면 마을계획사업 주민 스스로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2021년 주민총회를 열고 2022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계획사업은 쌍전리 용배수로 가변 꽃길 조성 고라니 찻길 사고 방지 등 6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주민제안사업 또한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고복1리 구거 및 도로개선 등 21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분산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 235명이 참여해 연서면 인구의 3%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물 배포, 어린이 마을계획단 홍보 등 현장 홍보는 물론,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오옥균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한 2022년도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연서면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과제는 예산심의절차 등을 거쳐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계획사업 등이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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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스마트팜’으로 농가 기술 지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와 최근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묘목 플랫폼 시설을 활용해 묘목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수요에 맞는 묘목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의면 묘목 농가 및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분석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관리 묘목 스마트팜 기술 개발·보급 등과 관련한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데이터기반 묘목 기술 개발로 향후 전의면 묘목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며 “협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