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착공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착공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부터 총사업비 34.5억원을 지원 받아 세종 4-2 생활권에 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지난 5월 건축 설계를 완료했으며 코로나 19로 착공식을 생략한 채 7월에 착공이 시작됐다.
지상 1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1,288.83㎡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은 차고지, 전기차 충전소, 검사시설, 소독 시설 등을 지원해 세종시에서 실증운행을 하는 자율주행기업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4-2생활권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건물에 구축중인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 업로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등 자율주행 장치들에 대한 연구 개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시설건축 참여기업은 건축), 전기, 통신), 감리로 모두가 세종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현재 수억원을 호가하는 자율주행차량이 마땅한 주차공간 없이 일반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고 도로 한쪽에서 장비 점검을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세종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 구축으로 세종시 지역내 자율주행 기업의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주행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며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자율주행 실증지원설을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1층 국회 세종의사당 홍보관에서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안전증진·문화 분위기 조성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재택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그림일기 총 152점이 접수돼, 이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지희·구민지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학생 외 3명이, 장려상에는 윤예후학생 외 5명 등 1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입선에는 차이설 학생 외 26명이 ㈔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주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안전문화 공모작품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며 “살기좋은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
-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 다시 시작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 다시 시작해
[세종타임즈]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18일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가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 6월 국회 기간동안 진행했던 1인 시위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4월에는 6월, 6월에는 9월을 언급하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미루기를 반복하던 국회에 세종시민들의 의지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에서 여의도까지 달려간 것이다.
지난 6월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개별 단체들이 비대위 체제로 결합해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번 1인 시위의 포문을 연 비대위 윤대근 상임대표는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
6월 국회 이후 두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민들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로 비대위를 꾸렸다.
그 사이 국회는 무얼 했는가? 이번 8월 국회에서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국민들의 심판을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반드시 처리해 21대 국회 임기 종료 전까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해 8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 희망이 보였으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논의가 없는 상태다.
비대위는 지난 달 28일 전국의 258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8월 임시국회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분수령이라 보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에 앞장서고 있다.
2021-08-19
-
종촌동, 안전한 보행문화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촌동 관계자들은 제천뜰 공원과 인근상가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동킥보드 이용시 보행자와 구분되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미애 동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배려를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전의면 가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전의면 가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8일 전의면 전통시장과 시가지를 직능단체 및 동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민 주도의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기·달리기’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는 휴가철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면의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전의 왕의물 시장, 주변 상가,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의면 관계자는 “깨끗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1-08-19
-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행복푸드 더 더하기’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제3차 ‘행복푸드 더 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행복푸드 더 더하기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지부 연기면분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반찬을 조리했다.
임헌수 자유총연맹 연기면분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더욱 힘들었지만 독거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 합쳐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찾아 직접 반찬을 안부를 살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삼복더위에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과 보양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19
-
부강면 90대 노인, 이웃 위해 2000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94세의 노인이 이웃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부강면에 살고 있는 김상원씨. 김씨는 19일 관내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세종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평소에도 선행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기부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김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노인 등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기부로 침체된 경로당 분위기가 좀 더 활기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경로당 31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다정한 부강이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슬로건 아래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학교 조리사·보육교사 대상 식생활 교육 실시
학교 조리사·보육교사 대상 식생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과 18일부터 19일까지 학교 조리사,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현업에서 실천·활용이 가능한 푸드플랜과 식생활교육 미래세대 식습관형성 미각교육 가공식품 포장 속 숨은그림찾기 바이러스 천연치료제 채식·건강 등 수요자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ZOOM으로 비대면 진행하고 실습 교육과정은 체온측정 및 마스크 배부, 손소독제 비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 교육생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환경·건강·배려라는 핵심 가치가 투영돼 있다”며 “지속가능한 식생활로 함께하는 농업, 건강한 국민, 포용하는 사회실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
-
세종시, 봄철 화재예방 평가 특·광역시 2위
세종시, 봄철 화재예방 평가 특·광역시 2위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에서 진행한 ‘봄철 화재예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광역단체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봄철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시민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주로 임야, 야외·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에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공사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상에 대해 6대 중점 과제와 11가지 특수시책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5년 간 평균 화재는 83.4.건에서 46건으로 45%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56.4건에서 29건으로 49%가 줄었으며 임야화재 또한 올해 9건으로 평균 대비 51%가 감소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세종시가 다른 지자체에 견줘 인구, 도시 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또한 시민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예방 활동을 펼친 게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소방본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봄철 화재 예방 평가에서 좋을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봄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19
-
자전거 출퇴근으로 지구환경 같이 지켜요
자전거 출퇴근으로 지구환경 같이 지켜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구 환경을 위한 온실가스감축과 시민 건강을 위해 ‘2021년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캠페인은 참가자가 전용앱인 ‘에코바이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하는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량, 에너지 절감량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포인트는 자전거 주행거리 1㎞ 당 1점이 쌓이며 오전 7~10시, 오후 5~8시인 출퇴근시간대는 가중치를 적용해 1㎞ 당 10점이 반영된다.
개인출퇴근시간대는 편의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출퇴근이 아니더라도 통학 등 타목적의 자전거 이용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를 통해 쌓인 포인트는 지역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측정하는 수단으로만 활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포인트, 거리순 인증 등을 통해 선정한 우수참가자에게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참가 방법은 에코바이크 누리집에 접속해 에코바이크 앱을 내려 받으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1개월 간 전국 15개 지역이 참여하는 대항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출퇴근챌린지는 지구 환경과 시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캠페인”이라며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은 물론, 지역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시민실천운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