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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하는 맛있는 동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엉클생고기, 맘스터치,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롯데관광, 푸라닭 등 12곳이 참여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기부받은 음식을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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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로
세종소방,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청렴스쿨’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정환 강사를 초빙,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제도 정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리더의 역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청렴한 직무수행의 자세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스쿨 운영 전화 응대 평가를 통한 친절도 향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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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이해하는 여성폭력의 위험성은
영화로 이해하는 여성폭력의 위험성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하는 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시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권 영화제’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 ‘히든피겨스’를 상영하며 평등의 관점에서 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는 성희롱·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성폭력 사건 처리, 성폭력 피해자 보호·치료, 양성평등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은정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장은 “폭력의 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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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나눔’훈훈한 겨울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2022년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다.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로 산불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산림부산물 약 100톤을 관내 저소득 농가 31곳에 전달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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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직자들의 나눔, 더욱 소중한 선물로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속 공직자들의 소중한 기증품이 3년째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연수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1,000만원의 수익금으로 이어져 소중한 기부로 매듭을 지었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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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시티투어 버스, 내년에 만나요
2층 시티투어 버스, 내년에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줬던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 등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4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총 133회 운행, 3,650여명이 예약하는 등 도입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이끌며 세종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내년부터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세종도시교통사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층 시티투어 예약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올 한해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주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코스 다양화 등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세종시 관광명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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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
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식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하고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했다.
10월 재공고에도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만 단독 응찰해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평가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용·관리하고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로부터 향후 4년간 협력사업으로 연간 2억 2천 5백만원씩 총 9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금고 운용뿐만 아니라 세종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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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혜택·지원 받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매장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포함해 구매하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다.
시는 시행 초기 시민과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 시민과 매장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우선 시행일로부터 2주간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매장에 방문해 음료를 구매하고 사회관계소통망에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 자원순환보증금앱을 통해서는 일회용 컵을 반납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3천원권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와 환경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반환 도우미를 제도 시행일에 맞춰 지원한다.
반환 도우미는 소비자의 자원순환보증금앱 설치, 간이회수기 사용 안내, 컵 반환 및 분리배출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에는 갓 은퇴한 만 60세 이상의 세대로 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인 신노년 세대를 반환 도우미로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또한, 일회용컵의 회수와 보증금 반환을 지원할 수 있는 무인 간이회수기와 라벨 부착 보조도구도 매장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회수율을 높여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회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와 매장에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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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0년 개원 이후 폐암 수술 100례 돌파
흉부외과 조현진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흉부외과 조현진 교수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여 만에 폐암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11월 29일밝혔다.
조현진 교수는 폐암 수술의 90% 이상을 흉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수술로 진행하고 수술 사망률이 0%로 수술 후 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중증 암 수술에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암(악성신생물)으로 인한 사망은 최근 10년간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자는 2011년 142.8명이던 것이 2021년에는 161.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심장질환은 2011년 49.8명에서 2021년 61.5명, 폐렴은 2011년 17.2명에서 2021년 44.4명으로 늘었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1983년부터 2021년까지의 암 종별 사망률 추이를 살펴보면 급격하게 상승한 폐암 사망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인구 10만명당 폐암 사망률은 1983년 5.9명이던 것이 2021년에는 36.8명으로 급증하는 등 2021년 통계에서 남녀 모두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에 오른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2021년 20.0명)보다 2배 가까운 수치이다.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가 발달하고 있지만 폐암 사망률이 높은 것은 발견 당시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많고 근치적(根治的) 치료를 하더라도 다른 암에 비해 재발과 전이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폐 검진 목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시행, 초기 폐암 병변들이 많이 발견되면서 조기 절제를 통한 폐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현진 교수는 “폐의 바깥쪽 구역에 있는 1기 초기 폐암에서는 기존보다 폐 절제를 최소화하면서 근치적 절제를 할 수 있는 폐 구역 절제술이 앞으로 표준 수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확한 구역 절제를 위해 종양 위치 표시 및 형광 염료를 이용한 폐 구역 표시 기법이 최소 절제 수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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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SNS기자협회, 정일형 대표를 고문, 유은숙 모델은 홍보대사 위촉
유은숙 모델 정일형 (주)하늘정원 대표
[세종타임즈] 세종SNS기자협회(회장 황대혁 세종TV국장)는 정일형 (주)하늘정원 대표를 협회 고문으로, 유은숙 모델을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유)비취디씨 대표와 세종시 수영협회장도 맡고 있는 정일형 고문과 전국에서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유은숙 홍보대사는 앞으로 세종시민의 여론수렴과 지방정부와 세종정부청사의 권력견제와 비판이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세종SNS기자협회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