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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공모에 지원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등이 선정돼 총 1억 1,25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으로 이는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공익적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에서는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에 대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3가지, 전문선수반 1가지를 선정했다.
특화프로그램은 기초종목 및 비인기 종목(클라이밍) 체육취약계층(테니스) 지역특화형(테니스) 3가지로 분야당 2,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문선수반의 경우 전문선수반(야구) 종목이 선정돼 3,75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다수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 취약계층 지원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이나 특색을 살려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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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이며 5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한다.
입주는 7월부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1,931㎡의 대지에 본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했다.
면적은 총 8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39㎡형 16세대, 49A㎡형 2세대, 48㎡형 3세대, 35㎡형 3세대, 42㎡형 2세대, 48A형 2세대, 48B㎡형 2세대, 49B㎡형 1세대가 공급된다.
해당 주택에는 에너지 체험하우스, 주민공동시설,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복리시설도 갖춰지며 임대조건은 주변 임대료 대비 6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세대주·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총자산가액 3억 6,100만원 이하, 개별 자동차가액 3,683만원 이하인 자다.
공익사업 시행을 위해 조치원읍 상리 56-2번지 일원에서 철거되는 철거민 등은 우선공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입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에너지 복지 향상과 도시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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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종 만들기, 당신이 주인공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험해 해결방안을 찾는 ‘똑똑세종 실험실 공모전, 열린 세종, 당신이 미래다’를 개최한다.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면 시가 시민이 진행한 실험 결과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시정참여형 제안제도다.
지난해의 경우 세종교통여지도 제작 무장애지도 제작 배달오토바이 안전대책 마련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편의도모 등 4가지 주제로 실험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는 지난 13일부터 4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지역사회에 관심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제한없이 시정 관심분야, 현안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 참여팀은 시 지원으로 자신들이 제안한 실험을 100일간 진행하며 결과 보고 후 우수과제 시상과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시민참여 정책”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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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4대 남궁 영 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제4대 원장으로 남궁 영 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2016.11.~2019.2.)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세종평진원은 13일 오전 11시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 남궁 영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취임식에는 세종평진원 임직원, 세종시 교육지원과 및 세종평진원과 한 건물에서 상주하는 세종시문화재단 김종률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환영했다.
남궁 영 원장은 취임식에서 꾸준한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말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할 것”과 “미래 지향적으로 일할 것”,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남궁 영 원장은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및 대변인(2015~2016), 충청남도 행정부시장(2016~2019),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2019~2023.1.)를 역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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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합동단속
세종남부경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13일 세종남부서 교통경찰 및 세종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불법 이륜차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굉음유발 소음기 허용기준 위반, 불법튜닝,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행위이다.
특히 112 민원신고가 잦은 세종시 권역별 배달업체에 현장방문해 소음기 불법튜닝에 대한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준법 운행토록 강력 경고했다.
또한, 세종시내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현장계도 및 홍보활동, 주간 음주단속을 병행했다 단속 결과는 무면허 4건, 안전모 미착용 5건, 불법등화 조명장치 위반 5건 등 총 14건을 단속했다.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 적으로 단속 및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륜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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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중 일반시민이 아닌 교육단체 및 예술가 등의 매개자를 위한 강좌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되었다.
교육 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기획 방법 등을 다루고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기획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 과정을 통해 신진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운영된다.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세부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으로 하면 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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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한방[韓方]’에 극복
여성 갱년기‘한방[韓方]’에 극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1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갱년기는 호로몬 변화로 신체·정신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관리 방법으로 대체요법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한의 체조, 명상, 산림치유 대면 프로그램과 한방차,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비대면 체험 등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한의약을 연계해 한의사가 바라보는 갱년기란 주제로 갱년기의 이해, 한방진료에 대한 기전 이해 등의 집중 건강교육을 통해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40∼50대 중년여성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평가를 거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3일부터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하반기 나눠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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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택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4.1%까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높은 주거비로 경제적인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000만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시로 전입 예정인 청년 가구이며 올해는 청년 주거지원의 문턱을 낮추고자 지원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연령대를 기존 만 19∼34세 이하에서 만 19∼39세 이하로 범위를 넓히고 신혼부부 소득기준도 6,000만원 이하에서 7,000만원 이하로 확대했으며 직업제한도 폐지했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청년희망내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드시 90일 이내 주택 임대차계약과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대상주택은 세종시 내 보증금 2억원 이하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이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높은 금리로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위축되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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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국 보스턴시와 교통 협력 나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시청사에서 미셸 우(Michelle Wu) 시장과 만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논의를 갖고 앞으로 교통·도시개발·교육연구 등 분야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날 미셸 우 시장과의 면담에서 “양 도시가 규모나 교육, 교통,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라며 “특히 대중교통 정책 추진 방향이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미셸 우 시장 또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 두 도시가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문제를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보스턴시는 미국의 역사 깊은 도시 중 하나로 하버드, 메사추세츠공대(MIT) 등 세계 최고 대학이 모여 있는 교육 도시다. 대중교통 무료화, 자전거도로망 확충, 공영자전거(블루바이크) 운영 등 대중교통 혁신을 강하게 추진해왔다.
최 시장은 이날 미셸 우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보스턴시 교통부서 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대중교통 정책 소개, 버스 무료화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정책 추진상의 고려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스턴시는 지난해 3월부터 대중교통 혼잡 완화, 온실가스 저감, 취약계층 부담 완화 등을 목표로 2024년 2월까지 2년간 무료버스 정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시행 1년새 대중교통 분담률은 5% 가량 상승했다.
특히 보스턴시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대중교통 무료화정책과 관련해 지역화폐 환급방식에 높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교통관제센터, 도시개발 부서를 방문해 교통관제와 도시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보스턴시는 과거 교통난으로 악명이 높은 도시였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가도로를 지하화하는 빅딕(Big-Dig) 프로젝트와 무료 버스 운행 추진으로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보스턴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양 도시의 교통·도시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더했다.
최 시장은 “교통혼잡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미국에서 보스턴시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앞으로 전 세계 도시가 추구하는 교통의 흐름이 될 수 있도록 한국에서는 세종시가 관련 정책을 선도하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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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바탐방주에 구급차 기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구급차량 2대를 무상 지원했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은 지난 8일 캄보디아의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찾았다.
최 본부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바탐방주 부주자실에서 H.E. 림 십 부주지사, 소방부위원 등 주정부 관계자 6명을 만나 환담을 갖고 향후 소방장비 지원사업 추진 과제 등을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우호관계를 지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환담에 이어 주청사 현관 앞에서는 구급차 2대와 구급장비 6종, 공기호흡기와 방화복을 포함한 총 41점의 소방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시는 2020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각각 바탐방주에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3대 등 소방차량 4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바탐방주 소속 소방공무원 2명씩 총 4명을 세종시에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 본부장은 캄보디아에서 13일까지 ▷세종시 초청 연수 소방공무원 간담회(바탐방소방서) ▷바탐방 응급의료체계 및 과년도 무상지원 구급차 운영 현황 확인을 위한 주립병원 방문 ▷현지 소방학교 설립 부지 답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된 구급차량 및 소방장비가 바탐방주의 응급의료 환경과 재난안전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캄보디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대상 원조 사업을 통해 수혜 국가의 안전 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