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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소피아시, 경제·문화교류 견고해진다
세종시-소피아시, 경제·문화교류 견고해진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불가리아 소피아시와의 교류·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30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를 만났다.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2021년 6월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 국제도시 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주한불가리아대사 일행은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를 비롯해, 카티나 노브코바 참사관으로 구성됐으며 최 시장과 상호 도시 현황, 경제·문화·신재생 에너지 분야 추진 현황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와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협업으로 공동 개최한 ‘불가리아 숨겨진 문자 전시회’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경제와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창조와 기회가 넘치는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등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불가리아 정부와 기업 간 공동개발에 따른 제품 생산과 수출방안을 협의하고 유로 펀드를 활용한 테크파크 간 공동연구 추진, 연구원 교류 파견, 각종 전시회 공동 개최 등을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경제, 신재생 에너지, 문화예술 교류는 양국 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세계 각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전략 수도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배울 점이 많고 숨겨진 글자전시회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정부간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불가리아는 장미로도 유명한 만큼 2025 국제 금강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불가리아 장미를 식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숨겨진 글자전시회’는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문자 형태로 벤치를 제작해 설치한 전시회로 오는 2월 5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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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싱싱장터‘새롬점’문 열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 번째 싱싱장터가 새롬동에 생겼다.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새롬로 20에서 싱싱장터 새롬점을 개장하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상병헌 시의회의장, 시의원, 생산농가, 소비자, 농업관련 단체장, 농축협조합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싱싱장터 새롬점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부지 3,500㎡, 건축연면적 2,46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직매장, 2층 가공소, 3층 어린이 도서관으로 구성돼, 부모, 자녀가 함께 장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롬점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에서 맡게 된다.
다양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농가 400여명을 모집했으며 입점농가 교육, 찾아가는 직매장 운영 등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생활권 시민이 근거리에서 품질좋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싱싱장터 4호점 또한 연내 차질없이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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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초광역협력 시동
[세종타임즈] 충청권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걸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충청권 초광역협력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협약사항은규약제정조례·규칙제·개정행정및재정지원시·도민공감대형성 국가지원공동건의를 위한상호협력·지원등이다.
정부는 수도권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방자치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토기본법을 개정하며 지역이 주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해왔다.
충청권 4개 시도도 정부기조에 발맞춰 성공적으로 초광역 협력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발족을 추진해왔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4개 충청권 자치단체 간초광역 협력사업을추진하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를목표로구성된 조직이다.
지난해10월행정안전부로부터1국,3과,9팀 총 37명 규모로 한시기구승인을 받았으며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 사무실을 꾸리고 이달부터4개시·도 구성원이 모여 업무를 추진 중이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기본계획수립규약제정초광역사무 발굴 국가이양사무발굴특별지자체 의회설치종합계획수립대외협력등 충청권 초광역협력에 필요한사무를공동 추진한다.
기존의 지자체 간 협력·공조를 넘어서 보다 긴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동반상승효과를 꾀하며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합동추진단은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를위한사령탑으로써1년여간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에필요한주요과제 추진에 한 목소리를 내게 된다.
특히 산업, 교통, 문화 등 분야별 초광역협력 사업을 중앙부처, 지자체 협의를 통해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향후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선도모델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수 있는 주춧돌로중추적인역할을수행할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충청권은 국토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한 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세종에서 창조와 도전의 기회를 발판삼아 지역상생의 균형발전 선도 지역으로 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 세종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확산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이 국가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중부내륙시대의 개막과 함께 수도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수 있도록 충청권과 연대·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성공적인 특별지자체 출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시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특별지자체’라는 이 도전은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합동추진단을 격려하고 “내륙에 바다를 안겨주는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 건설’처럼 4개 시도를 하나로 잇는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충청권은 지난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 라는 초광역협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간 갈등을 극복하고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항할 저력 있는 초광역협력체라고 생각한다”며 충청권이 광역도로와 철도, 산단 조성 등을 바탕으로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축·협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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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보행안전 확보 총력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보행안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내린 대설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고운·새롬동 일대에서 인도·보행로 제설작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그간 쌓인 눈과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최저기온이 지속되면서 얼어붙은 인도·보행로의 눈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속한 인도제설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시 자율방재단과의 협력을 통한 제설작업으로 보행 불편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예비비를 활용해 인도용 제설작비 구입을 추진하는 등 낙상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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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은 이응다리에서 전통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은 이응다리에서 전통놀이와 함께
[세종타임즈] 전통 명절 정월대보름, 이응다리 일대에서 전통놀이·문화체험을 위한 마당이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월 4일 이응다리 일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떠올리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4시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발광진공관 쥐불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풍물, 민요, 강강술래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연날리기는 전문가를 초빙해 대형연과 줄연 날리기 시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약 250여 개의 연을 준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최초의 전통문화행사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둥근 보름달과 꼭 닮은 금강보행교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통문화 발전에 앞장서주시는 세종문화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강보행교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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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2월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자가품질검사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부터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떡류, 추출가공식품 등에 대해 품질검사 업무를 시행한다.
식품 등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라 제조·가공 식품 등이 기준과 규격에 맞는지 검사해야 한다.
다만, 자체검사가 불가능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하는 검사기관에 위탁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그동안 타지역 검사기관에서 자가품질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위탁검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대표적 검사항목은 위해미생물, 보존료, 중금속 등이 대상이며 식품유형별 지정된 검사항목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전국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시키고 해당 영업자에게는 부적합 원인파악에 필요한 기술적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위탁검사를 시작으로 내년 식품제조가공업체까지 시행해 단계적으로 위탁검사 대상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지역 내 영세 식품제조업체의 품질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정확한 검사로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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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7차 유행 추세가 정점을 지났고, 정부가 제시한 1단계 착용 의무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판단한 조치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계속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함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60세 이상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도 중증화·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년 넘게 불편을 감수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에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의무가 아니더라도 적극 권고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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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주민자치회, 겨울방학 1일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반곡동 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OneDay Class) 반곡동 주민자치회 1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반곡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분과가 주관하며, 겨울방학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무료 강좌로 개설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인미술, 아동미술, 가족블록 등 3가지 강좌가 진행됐으며, 일부 강의는 대기인원이 생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고랑 동화랑’ 강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공받은 블록을 조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한 달 동안 특강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혜숙 프로그램운영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겨울 특강은 하루로 끝나지만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혜숙 프로그램운영 분과장은 “주민들을 위해 휴일에 강의 장소 제공과 더불어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반곡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가 많은 반곡동인 만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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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에 동참하며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명숙 회장은 “통장협의회장으로서 우리 소담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우리 통장들이 모은 이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2023년을 맞이하는 이 때,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기운으로 기분좋은 새해를 맞았으니 저희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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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자율방재단, 결빙지역 제설작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대설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보람동 상습 결빙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도 팔을 걷어붙이고 지원에 나서 낙상사고 방지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제설작업 봉사로 삶의 보람을 느낀 귀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설은 적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내집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