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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해밀마을 마을계획단에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해밀마을 마을계획단에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해밀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 현안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의제를 발굴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해밀동은 지난해 학생, 주민 등이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마을계획사업 5가지와 주민제안사업 6가지를 발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계획단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해밀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실 주민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지난해 좋은 사업계획을 만들어주셨던 마을계획단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마을계획단 활동 진행이 원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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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동마을계획단 모집 시작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동마을계획단 모집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10일까지 아름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아름동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주요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구체화해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아름동 주민이나 직장인이면 성별, 나이 등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원이 구성되면 주민이 원하고 현장에 맞는 합리적인 마을계획이 이뤄져 주민들이 행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된다”며 “아름동의 각 직능단체와 특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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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지사협, 2023년 지역 특화사업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들어 취약계층 대상 특화사업을 신설·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기존 추진 중인 ‘사랑꾸러미 사업’의 혜택을 보다 넓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한다.
사랑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매월 둘째주 월~화요일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과일 떡 등을 포장해 방문·전달하는 사업이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매월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33가구로 대상가구를 확대하며 사업비 또한 증액해 840만원을 편성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노부부 가구 등 정서·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취약계층에 스마트 안심플러그를 설치하고 전력량, 조도량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심플러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돌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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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구역 주차시 과태료 부과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시 과태료 부과
[세종타임즈]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를 충전구역에 일정시간 이상 주차할 시 불법주차로 간주돼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2년 1월 28일부로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한 경우는 물론, 전기차를 급속 충전구역에서 1시간, 완속충전 구역에서 오후 2시간 초과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도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충전구역 훼손시에도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210여 곳의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시정 홍보 전광판과 누리집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차충전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신고 건수도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며 전기차충전기 관리자인 공동주택관리사무소에서는 충전방해행위 근절을 위한 충전구역 내 홍보물 부착 등의 적극적인 공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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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지정스포츠클럽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연계 등을 성실히 운영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모에 신청해 시설의 공익 목적 사업 추진 적합 여부 인적 자원 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기반 안정적 재정 상태 등 3년간의 운영실적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유효기간 3년간 공공체육시설 위탁,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공익적 목적에 따라 선정돼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코로나19라는 사회적으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2020년 3,243명, 2021년 1만 403명, 2022년 3만 5749명의 시민들이 수강하며 시민 체육활동 참여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국 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 선정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육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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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토양분야 검사업무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토양오염도를 검사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식 검사기관 지정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미지시료 분석시험과 연구원 현장에서 기관 운영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결과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로써 검사 가능한 항목은 중금속 8종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 벤조피렌 등 23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로 오염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토양오염관련 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해 안전한 토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희 원장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가 어려운 토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히 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아직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지 못한 먹는물과 폐기물분야에 대한 검사 능력도 조속히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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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신의현, 2년 연속 4관왕 달성
‘철인’신의현, 2년 연속 4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철인’ 신의현 선수가 2년 연속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도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 신의현 선수를 비롯한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메달 획득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778점으로 대회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
18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컬링 3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 4관왕에 도전했던 신의현 선수는 지난 10일과 11일에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스프린트 4.5㎞와 미들7.5㎞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2일에는 세 번째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3㎞와 13일 열린 좌식 4.5㎞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4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대회 현장을 찾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상과 함께 전국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2연속 4관왕 달성의 위엄을 보여준 신의현 선수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회기간 동안 최상의 실력으로 투혼을 발휘해준 세종시선수단분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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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손잡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속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제3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한다.
시는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민위원, 전문가,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개 분과별 시민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14명이 몰리며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민위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분과별 7~8명씩 총 72명이 선정·위촉됐으며 이후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58명이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렇게 위촉된 3기 위원 130명은 시의원·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20명과 함께 오는 2025년 1월까지 기획조정·시민안전·자치행정·문화체육 등 10개 분과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 등 1부와 분과 임원진 선출, 시민주권회의 소개 등 2부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4기 세종시 비전과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시민주권회의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시정 자문기구로 시민과 정책 담당자를 연결하는 교두보”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시민주권회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해 중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분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이 중 전체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3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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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정책, 시민, 인문, 문화예술, 실용, 미래교육 6개 분야 71개 강좌 1,200여명이다.
학습도시 세종을 목표로 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높은 수준의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교수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 미리보기 영상을 제공하여 원하는 교육을 먼저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5대 목표를 반영한 정책교육(3강좌) ▶ESG부터 리빙랩까지 어우르는 시민교육(6강좌) ▶세계를 품은 인문교육(9강좌) ▶음악과 그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17강좌) ▶창업과정과 부모교육을 포함한 실용교육(20강좌) ▶코딩, 콘텐츠 제작 등 직업 능력을 키우는 미래교육(16강좌)이 준비되어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강좌의 70% 이상 출석하면 세종평진원 이사장(세종시장) 명의 명예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도 누적된다.
교육별로 모집기간, 수강료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https://sjlms.sjhle.or.kr/)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박영송 원장은 “올해 준비한 교육과정 미리보기가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종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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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게 묵은 주민숙원 해소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되면서 반세기 넘게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연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조치원비행장을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방부에서 입법예고 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치원비행장은 1972년 설치된 이후 50년 넘게 고정익 항공기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지원항공 작전기지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작전기지 주변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약16.2㎢는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때문에 해당 구역 내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겪으면서 비행안전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번 기지종류 변경으로 조치원비행장 주변 비행안전구역 16.2㎢중 약 85%가량이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이어져 온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방부의 비행안전구역 변경 절차에 적극 협조해 빠른 시일 내 인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을 계획기간 내에 마무리해 비행장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국방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그동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 북부권 발전을 위한 큰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세종시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