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제1차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수행 위한 추진 현황 보고

박은철

2023-07-05 17:34:46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5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세종권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위한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지역 보건의료 기관 간 사업 협의 및 조정 차원에서 마련됐다.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원내 위원 3명(공공보건의료사업실 김민수 실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서제희 교수, 지역응급의료센터 오세광 센터장)과 원외 위원 5명(세종시 보건복지국 양완식 국장, 세종시 소방본부 황규빈 대응예방과장, 세종시보건소 강민구 보건소장,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유승 센터장,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성민 단장)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의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초조사나 문제 진단을 통해 필수보건의료 분야별 협력모델 개발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보고와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2년 6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 필수의료 분야의 지역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보건의료기관이 연계 협력해 필수의료 분야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년간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