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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누리콜 무료 운행
세종도시교통공사,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누리콜 무료 운행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누리콜을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의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승하차 도우미를 실시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으로 교통약자 이용객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누리콜 운행방식을 위치기반 즉시 호출제로 전환해 이용건수가 예약제 대비 3,128명에서 최대 4,107명으로 이용건수가 31.3% 증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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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에 세종산‘꽃등심이’피었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로 관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서세종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증정품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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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행복교육체험터에서 놀자
얘들아, 우리 행복교육체험터에서 놀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올해 행복교육체험터로 발굴된 78곳 체험터에 대해 2만 5,000부의 체험터 지도를 제작·배부하고 단체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 12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 등 풍부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체험터를 일컫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문화·예술 체육 신체·놀이 생활·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뉘며 체험터별 프로그램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신청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체험터를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세종엔앱에 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제작한 체험터 지도를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상담, 운영자 연수를 실시하고 단체이용 기관에 대한 차량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시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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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 공감대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시도가 모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개념 이해를 돕고 초광역의회 구성에 앞서 지자체 간 합의안 도출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초광역 행정수요에 함께 대응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곳의 광역지자체가 함께 설립하는 특수 형태의 지방자치단체를 일컫는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설립을 도모하고자 4개 시·도 의회 관계 담당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의미, 설계 방안 등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청권 4개 시·도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인 초광역의회의 필요성과 향후 4개 시·도 간 협력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초광역의회 운영과 구성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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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올해 사업 지원 예정 인원인 88명이 선정되면 종료되며, 중도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0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및 신혼부부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상이하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 대상이며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공고일 4월 17일 이전 계약한 주택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 다중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상시모집에 따른 신청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사회초년생의 자립기반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으로 필요한 청년들이 제대로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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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전기굴절버스 화재대응훈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지난 14일 대평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기버스 차고지에서 전기굴절버스 화재 대비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무인파괴방수차, 굴절사다리차 등의 특수소방차량을 활용한 화재진압전술을 실시하는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했다.
전기굴절버스는 18미터 길이의 84인승 대형 차량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세종시에 도입돼 총 12대가 운행중이다.
일반적인 전기 승용차와 달리 운행에 높은 출력이 요구돼 지붕에 다수의 고전압 배터리팩이 설치되기 때문에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차량 특성상 전기차 화재에서 주로 사용하는 질식소화덮개나 이동식소화수조와 같은 진압장비 사용이 불가능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수차량을 활용한 초기대응이 필수적이다.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의 보급 확대로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세종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잠재적인 위협에 한발 앞서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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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봉 체험 신청자 79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79명을 추가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지만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해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연동면에 위치한 양봉농가 ‘자연사랑꿀벌사랑’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양봉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여가생활과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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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부패방지·청렴성 제고를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시행
세종도시교통공사, 부패방지·청렴성 제고를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시행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4월 14일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최초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 교통·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이번에 위촉된 청렴 시민 감사관은 행정·건설·법률 등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자문기구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앞으로 2년간 공사 공직 부조리와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감시·평가를 하거나 부패행위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에 대한 제보 활동을 하게 되며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제도 수립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으로 내부통제가 더욱 강화되어 공기업으로서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
오늘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께서는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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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북암천 산책길 주민 손으로 가꾼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14일 전의면 북암천 주요 교량인 전의교와 보행교에 꽃화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계획사업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세종시설관리공단, 전의초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북암천 주요 교량 난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850본을 식재하고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수질 정화와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발효 유용미생물 흙공’ 100여개를 북암천에 투척했다.
이에 앞서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전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질 인식 개선 교육’ 및 ‘유용미생물 흙공 만들기’ 체험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전의면은 이번 꽃화분 조성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회복된 일상과 함께 찾아온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단장한 북암천이 지역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명소인 북암천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종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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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1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경찰위원회가 14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세종경찰청·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두루중학교 회전교차로 정비 사항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유해환경 개선 사항 등 2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루중학교 회전교차로 인근은 과도한 차선규제블록 설치로 1개 차로가 차단돼 출·퇴근시 병목현상이 유발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빚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경찰청·교육청 등 참석자들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재정비 방안에 대해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종북부경찰서는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및 유해환경 개선 안건을 제시, 세종시청, 세종북부경찰서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은 청소년 흡연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합동순찰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교통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대해 상시적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