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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예산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12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6기째를 맞이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제시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조정·심의를 수행하며 나아가 각계각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특히 재정 운용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인적 연계망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위원들은 예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가는 디딤돌이 된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품격있는 세종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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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
먼저 22일은 오전 10시에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기후변화 주간 행사로 ‘탄소중립 5대 실천 분야 체험 한마당’과 ‘탄소중립 OX 퀴즈대회’를 연다.
연계행사로는 오전 9시부터 사전 모집한 시민 1,000명과 어울링을 타고 거점 14곳을 지나는 ‘제2회 미래전략수도 어울링 한바퀴’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은 ‘제53회 지구의 날’로 20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공공기관은 비상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시민들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종세무소 교차로부터 세종남부경찰서 회차로까지 행사 당일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찰 인력을 배치해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의용소방대와 보건인력도 행사 현장에 배치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역할이 있지만 결국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저탄소 생활방식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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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최민호 세종시장“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8일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누리소통망 잇기 캠페인이다최 시장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도전잇기다음주자로 대전시를 지명했다.
최 시장은 동시에 실천약속으로 일상이나 각종 회의·행사에서 1회용컵,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통컵 사용을 늘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종이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고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도 강조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1회용품 제로로 가는 첫걸음을 만들 수 있다”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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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디지털복제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차원 공간정보 기반에서 데이터를 가시화 및 분석·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디지털복제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간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3차원 공간정보, 행정 분야별 개별시스템 등을 연계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방안을 고심해왔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3차원 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모델,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편의 제공 등 3단계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완료한 1단계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공플랫폼에 항공사진, 지형, 토지·건물, 도로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연계해 시각화한 통합플랫폼이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기반 항공사진 판독·분류로 국·공유지 내 무단점유 건축물 추출 각종 개발사업지구 속성 시각화, 통계 지원 등 통합관리 도로 현황, 공사 이력 등 도로 데이터 관리 등 행정지원서비스모델 3종이다.
또 공공자전거, 문화재, 둘레길, 대기환경, 지하시설물, 행위제한, 인구 통계 데이터를 공간정보 상에 시각화한 부서별 맞춤형 주제도 구축도 담겨 있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 완료에 이어 다음달부터 2단계 사업으로 3차원 기반 인허가 지원, 정원조성·관리, 도로점용, 에너지 효율화 관리 등을 제어하고 실험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다양한 공간정보 상 각종 데이터 가시화로 행정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간정보 상 데이터 분석·예측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모델 개발로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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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개최
[세종타임즈]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들의 축제인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오는 5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핵테온은 해커와 판테온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뜻이다.
5월 1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3월 25일 온라인방식으로 열린 예선전에서는 전 세계 19개국 106개 대학, 256개 팀 898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결과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상위 50개 팀 196명이 1차 관문을 통과, 오는 5월 11일 총 6,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본선 경쟁을 펼치게 됐다.
본선 경기는 문제풀이 방식과 ‘실시간 서버 공격’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시간 서버 공격 방식은 대회를 위해 준비한 서버의 취약점을 공격해 점수를 획득하는 버그바운티 방식으로 대회 참가자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동형암호기술 인공지능 보안관제 스마트모빌리티 자율주행 기술 챗지피티 등 최신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 강연이 관객을 맞는다.
또, 착한해커를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국제 해킹대회 우승자 등 초청 강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대회기간 정보통신기술 기업기술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정보보호학회 양자보안 워크숍, 물리보안 세션 과학기술정보보호협의회 지능형도시 전국지자체 간담회가 열려 관·학·연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핵테온 세종 행사 관람을 원하는 시민, 정보통신기술 기업기술전시회 및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회 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2023 핵테온 세종’ 대회를 통해 세종형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과 사이버보안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종시를 글로벌 사이버보안 도시로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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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등학생 100명에 장학금 총 1억원 전달
GH, 고등학생 100명에 장학금 총 1억원 전달
[세종타임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내 고등학생 100명 대상 장학금 1억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GH 장학금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GH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8년 동안 총 327명에게 장학금 7억 3350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경기바다 연안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해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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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세종시설공단,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전의면 주민자치회 및 전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의면 대표 하천인 북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약 80여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에 효과가 크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과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이 100개의 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북암천에 던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미래주역인 초등학생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세종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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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8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각 기관장은 사회공헌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약속했다.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이용 등 공단 시설이용관련 상호협력 증진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협력 및 장애인·비장애인 시설이용 활성화 방안 협력 기관 간 장애인인식개선 및 장애인체육사업 참여에 적극 협조 각종 사업의 공동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협력을 약속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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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볍씨소독·적기 못자리설치 강조
올바른 볍씨소독·적기 못자리설치 강조
[세종타임즈] 세종농업기술센터가 벼 키다리병, 도열병 등 예방을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인 키다리병을 비롯해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은 모내기 이후 논에서 발병해 미질 저하나 수량 감소 등 피해를 주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종자 전염병은 올바른 종자소독을 통해 충분히 사전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공급되는 모든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야된다.
볍씨 소독방법에는 친환경 온탕소독법과 약제 침지소독법이 주로 쓰이지만, 친환경 재배 시 주로 활용하는 온탕소독법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궈 소독하면 된다.
관행재배에서 주로 활용하는 약제 침지 소독법은 볍씨발아기를 활용해, 종자 10㎏당 물 20ℓ에 종자소독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섞은 후 온도를 30~32℃에서 24~48시간 동안 소독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 등으로 키다리병 발병이 쉬운 파종 후 묘상온도가 25℃이상 되는 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 아니라 본 답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볍씨소독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종자소독에 앞서 소금물가리기나 종자선별 탈망기를 이용해 건전한 종자를 선별해 사용하는 것이 건전육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세종쌀 생산을 위해 5월 상순까지 볍씨소독 방법을 비롯해 파종, 못자리 설치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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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케이비작은도서관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송용훈 케이비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조성하는 어진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 인력 등 지원에 나서며 케이비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금으로 1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사람들은 조성공사 진행과 협력에 나선다.
어진작은도서관은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될 계획이며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아동과 여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생활과 밀착된 마을 곳곳에서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어진작은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비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케이비국민은행이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5~8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전국에 총 108개관을 조성·새단장한 바 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