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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원년, 시민과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를 올해를 자족기능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시정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통장 300여명을 초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자족기능 확충, 국제행사 성공 추진,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주요 시정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과 청결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참석자 전원이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시간도 가졌다.
이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원예교육을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나 현장의 최일선에서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고 애써주시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오늘 말씀 주신 사항을 시정에 참고해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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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20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를 공식방문해 김부유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협의회·협회 임직원 등과 상견례 인사를 나누고 세종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협회 김부유 회장, 협의회 김선화 부회장, 이정희 부회장, 장은정 부회장, 홍종용 부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협회 김인환 수석부회장, 김상호 부회장, 손성실 부회장, 이정수 부회장, 임정락 운영위원등이 참여했다.
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 정윤태 정책연구부장, 권오영 사회서비스부장, 김지현 경영기획부장, 홍석민 전략사업실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및 복지정책 등에 관련해 심도 깊은 의견들이 논의 됐다.
김부유 회장은 “서비스원은 그동안 가깝고 먼 곳이다 지난 2019년에는 세종시복지재단과는 업무협약 및 원활한 소통을 이어왔지만, 명칭이 사회서비스원으로 변경된 후 민간 복지기관을 대표하는 협의회와 소통 창구가 끊어져 몇 년이 지났다 서비스원은 우리 협의회와 영역이 다르지만 세종시민 복지향상이라는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협력이 필요하고 협회와는 사회복지정책적으로 연관이 깊어 밀접한 관계 구축이 필요했다면서 서비스원이 출범 후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원장님 취임 후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다 원장님이 기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협의회와 협회가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김명희 원장은 “현재 사회복지사들의 토대가 마련되기까지, 많은 자갈길 모래밭 길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초심을 잃지 마시고 세종시사회복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래 세월을 공직에서 행정과 복지업무를 하다 사회서비스원장으로 취임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세종시민의 복지를 위해 연구하면서 종사자 역량강화 업무 등은 협회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며 세종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복지를 함께 만들자, 사회서비스원은 항상 문이 열려있으니 소통해주시면 좋겠다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서비스원의 목표는 공공성이 우선이며 선별적 복지보다는 세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면서 생애주기별로 맞춤서비스를 한다는게 서비스원의 목표며 지금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 목표를 정립해 서비스원법에 맞는 것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과 경쟁하는 서비스원이 아니라 민간에서 어렵고 힘들 때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회장은 “복지재단에서 서비스원으로 바뀌며 내부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서비스원은 민간에서 하기 힘든 영역을 수행해야 한다 민간 사회복지기관은 이해관계 갈등의 상황에서 방어체계가 없다 공적 영역의 대표인 서비스원과 민간의 대표인 협의회·협회가 동반 상생해 해결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최종 심의는 세종시사회복지종사자처우개선위원회에서 하고 있지만 처우개선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등은 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에서 수행하고 있으니, 협의회·협회가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손잡고 소을 강화하며 현장의 요구들을 잘 반영하는 복지정책들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과 사회복지사 복지증진 등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을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지역환경과 여건에 적합한 복지정책 제시와 민·관협력,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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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배우는 당뇨병 관리 방법
전문가에게 배우는 당뇨병 관리 방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오는 7월 14일 ‘행복한 당뇨병 학교 7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오는 7월 7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세종시민의 고혈압·당뇨병 지속 치료 향상과 교육을 통한 건강행태 개선 목적으로 세종시 보건소 위탁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한 당뇨병 학교 7기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육을 통해 자가관리 실천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합병증 예방 방법 등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행사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본정 교수의 ‘의사가 말해주는 당뇨병 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의사가 말해주는 운동 관리’ 강좌가 진행된다.
행사는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당뇨병 진단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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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안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15명 임용
[세종타임즈] 세종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이 임용됐다.
세종소방본부는 22일 시청사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장거래 소방본부장, 신규 임용자,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은 지난해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24주간 중앙·충청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 부착과 함께 공무원증을 일일이 목에 걸어주며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줬다.
이들은 앞으로 119안전센터 등 최일선 소방현장에 배치돼 세종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으로 현장부족인력 해소와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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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성 살린 도로원표 이응다리 인근 설치
세종시 특성 살린 도로원표 이응다리 인근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의 출발점, 도착점 또는 경과 지역을 표시하는 도로의 부속물 중 하나인 도로원표를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이전 설치하고 시민 학습·휴게 공간으로 활용한다.
도로원표는 도시 간 거리를 표기하는 중요한 중심점으로 특별·광역·특별자치·시 및 군에 각 1개를 설치해야 하는데 통상 행정청의 인근 또는 교통의 요점 지역에 설치한다.
기존 도로원표는 옛 조치원 청사 인근에 설치되어 있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후 시청이 보람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로원표 역시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시는 순차적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3생활권이 정착단계에 이르렀고 시청 근처의 랜드마크로써 이응다리가 설치됨에 따라 이번에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도로원표를 이전 설치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도로원표에는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제하신 한글을 이미지화한 ‘훈민정음체’를 사용하고 주변 공간에는 ‘앙부일구’를 설치해 세종시만의 상징적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세계 주요 국가수도 6곳과 행정수도 6곳, 세종시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 2곳를 표기해 세계 각국 주요 도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표현하고자 했다.
윤준상 도로과장은 “이 공간이 도로원표의 설치 이유를 알리는 학습 공간이자 이응다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또 다른 볼거리와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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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쪼개기 토지거래’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개발이 불가능한 지분쪼개기에 따른 소규모 토지거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분쪼개기 토지거래는 법인이나 개인이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뒤 개발이 가능한 토지로 속여 수십명 이상에게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되파는 행위를 의미한다.
속칭 ‘기획부동산’이라 불리는 매매행위도 각종 토지개발 관련 법령 강화로 ‘택지방식 토지분할 판매’가 어려워지자 최근 들어 ‘공동지분 거래 방식’으로 토지가 판매되고 있다.
지분거래 방식은 인허가 등 토지개발 절차 없이 임의로 가분할도를 만들어 향후 분할이 가능하다거나, 분양토지 또는 그 주변이 개발될 것처럼 속여 50~200평 규모 지분으로 쪼개 판매하는 행위다.
이 같은 토지는 1,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투자를 유도해 다수가 여유자금으로 쉽게 계약을 체결토록 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불특정다수에게 전화로 계약을 알선하는 방식에서 최근에는 인터넷 홍보, 지인을 통한 다단계판매 등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지분쪼개기 토지거래는 거래 과정에서 눈속임용으로 받는 각종 토지개발 인허가나 지분 거래 자체가 위법이 아니기 때문에 행정기관의 마땅한 제재수단이 없다.
또한, 일부 특정 법인은 거래계약 과정에서 법률전문가 조력을 받아 계약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어 사기 등을 의심해 수사기관에 고발하더라도 혐의를 입증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토지를 지분으로 매수하는 경우 공적장부, 현장 등 최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한 후 거래할 것을 당부하고 기타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일부 토지의 경우 법인에서 개인으로 지분 거래가 꾸준히 이루어져 공동소유자가 수십에서 수백명에 이른다”며 “이런 토지를 개발할 때 최대 수백명에 달하는 토지소유자 전부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개인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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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마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새마을회, 엔에이치농협은 행 세종본부와 22일 시청 5층 접견실에서 ‘세종미래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미래마을은 농촌마을에 방치된 빈집 등을 철거하고 이를 대신해 꽃밭, 주차장 등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며 농촌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 3곳이 기능과 역할을 최대한 활용해 세종미래마을 조성에 힘을 합쳐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는 미래마을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되며 세종시새마을회는 마을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과 재정 지원에 힘을 보탠다.
엔에이치농협은행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상반기 세종미래 시범마을로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 등 3곳을 선정해 마을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반기 중 1곳 이상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성과를 분석한 후 세종형 미래마을의 모형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세종형 미래마을을 확대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농촌 주거환경의 최대 걸림돌인 빈집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해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지역소멸을 방지하는 모습으로 세종형 농촌미래마을을 만들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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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2023년 첫 평생회원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평생회원 간담회를 협회 김부유회장 취임 후 6월 20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회장 임기 시작 후 처음 갖는 자리로 2023년도 첫 평생회원 간담회 기준 기존평생회원 32명과 2023년 신규평생회원 8명이 함께해 총 40명의 평생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첫 평생회원 간담회에는 기존 평생회원과 신규 평생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평생회원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서로 간의 직접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협회는 평생회원을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등 사회복지 행사를 진행할 때, 전용좌석을 별도로 마련하고 또한 전용 배지와 인증패, SNS을 운영함으로써 평생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부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평생회원 간담회를 취임 후 다시 진행하게 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다 협회의 1호 평생회원으로써 본보기가 되어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평생회원 간담회를 통해 평생회원분들의 의견을 모아 협회 운영을 함께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사회복지사업법제46조에의한법정단체로회원회비등으로운영하는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 복지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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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격려
[세종타임즈]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병원에 근무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6월 21일(수)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숭고한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에 근무 중인 국가보훈대상자 4명이 초청됐다.
신현대 원장은 오찬에 앞서 국가보훈대상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현대 원장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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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충전으로 온누리상품권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카드 충전으로 온누리상품권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사 1층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신규 가입자 확대를 위해 신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앱에 등록해 충전한 뒤, 실물카드 결제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온누리상품권 사용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오는 12월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은 세종전통시장 세종대평시장 전의왕의물시장 부강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4곳과 한솔 나성 아름 고운 종촌 나성어반아트리움 조치원중심가로 등 등록상점가 7곳에서 가능하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사용이 편리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홍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확대되고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세종센터장은 “카드형 상품권의 혜택과 장점을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열심히 알리겠다”며 “올 연말까지 150만원 한도로 상시 10% 할인 중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