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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의면 자율방재단 임시총회 개최
2023년 전의면 자율방재단 임시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장, 전의면장,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되는 자율방재단장 등 주요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임원으로 표수현 단장, 김영래 부단장, 박성순 사무국장, 유봉순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자율방재단 활동으로는 무더위쉼터 순찰, 기상특보 시 예찰활동을 선정했다.
표수현단장은 “앞으로 전의면 자율방재단을 잘 이끌어 단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난 피해가 없는 전의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표수현단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재난 안전에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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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 이어가
[세종타임즈]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이 26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을 찾아 600만원 상당의 놀이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경택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상무, 송수호 적십자봉사회장,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임헌관 부강면장이 참석했다.
아세아제지는 부강면 아동과 청소년, 주민들이 기자재를 활용한 놀이교육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부에 나섰다.
아세아제지는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나이야가라 노인대학’에 다양한 교육을 위한 노트북,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부강 작은 도서관의 교육,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아세아제지에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가고 있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지역 사랑이 부강면 내 온기를 가득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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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풍기로 안전한 여름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혹서기를 대비해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100여 곳을 찾아 저소득층 위문사업 일환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위문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위문은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에 비해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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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제트팬으로 축사 고온피해 예방
에어 제트팬으로 축사 고온피해 예방
[세종타임즈] 올해 평년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우사 3곳에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우사 상층에 모여지는 더운 공기를 축사 규모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한 에어 제트팬으로 끌어당겨 측벽의 배기팬을 통해 배출시키는 강제 배기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고온다습에 의한 스트레스를 낮춰 사료섭취량 저하, 산유량 감소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출하일령 단축은 물론, 깔짚 이용기간을 늘려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의 문제점 해결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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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탄소중립, 그림으로 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상작을 26일부터 28일까지 시청사 1층 복도에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높이고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가 생각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우편과 방문을 통한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유치부 159명, 초등부 92명 등 총 251명이 응모했다.
시는 이해력,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5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15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청 및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 관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생각 공유하며 어른들도 다시 한번 탄소중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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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으로 놀러오세요
올여름,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으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시 도심지에 처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풀과 유아풀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풀 7개, 크기별 워터슬라이드 4개, 유수풀과 물대포, 키즈챌린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거품풀,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인 1부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2부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및 시설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결재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시민은 이용일 기준으로 3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인근 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세종예술고등학교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수영장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내외부 공간을 분리하고 주요 동선에 인조잔디를 설치했으며 시설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승 체육진흥과장은 “젊은 도시 세종에 걸맞게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야외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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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이통장 시정설명회서 ‘개헌 논의’ 시의성 강조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제는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할 때”라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통장 대상 시정설명회’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만큼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어 줄 헌법을 바꿀 때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일 당선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수도권 지위로서의 실체가 명확해진 만큼 정치권에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논의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이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세종시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전체를 정원도시로 조성해 국제 공인을 획득하고 정원도시 박람회를 개최하는 한편, 마을별로 정원을 가꿔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160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찾아오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또한 대평동종합체육시설 구축, 해외 방문객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등으로 세종시의 발전이 한층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최 시장은 “2025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우리시의 미래를 10년 수준 앞당길 수 있는 자족경제기능 확충의 기폭제”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외에도 한글문화수도 조성, 대중교통체계혁신방안, 충청권 광역철도,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 관광자원 활용, 소아전문응급진료센터 구축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최 시장은 “마을의 궂은 일을 도맡고 있는 이통장님을 한자리에 모셔 우리시의 비전과 미래상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도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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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 관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진드기 물림을 주의하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환자 3명 모두가 사망으로 이어진 바 있어 고령자 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소화기계 증상 등이 특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의 절반 이상(50.8%)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확진자 또한 텃밭 작업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치명률은 약 12∼47%로, 현재까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을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지난해 사망자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고위험군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또한 외출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의심되면 지체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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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착한가게·착한일터 1호가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착한가게·착한일터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에 반곡동 1호 참여자인 ▷착한가게 소화어린이집(원장 최정미) ▷착한일터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혜숙)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곳을 일컬으며, 착한일터는 단체 구성원들이 단체로 기부에 참여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방법이다.
최정미 소화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사랑의 저금통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에 우리 마을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참여했는데 반곡동 1호가 되어 영광이고 우리를 시작으로 착한 가게 가입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숙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 특성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직원들 모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액이지만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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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서면 두옥천과 금남면 도암천을 대상으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서면 두옥천(세종환경운동연합)과 금남면 도암천(세종환경교육센터)이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3일 세종환경교육센터와 금남면 도암리 마을주민대표,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연서면 월하2리 마을주민대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민간사회단체는 앞으로 해당 마을 주민과 함께 가시박, 칡넝쿨, 돼지풀 등 하천내 유해식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현장학습 등 환경교육과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도랑살리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두옥천 4,800만 원, 도암천 3,600만 원 등 금강유역환경청의 금강수계기금으로 행정력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회, 주민은 도랑의 생태환경성 복원과 유지관리에 힘을 보탠다.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환경교육센터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예산집행 등 사업을 주관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을 통해 우리동네 실개천이 깨끗하고 생태환경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