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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난 13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생활 균형에 관한 노사 간 인식 차이를 개선하고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근로자와 근로환경 조성 관계자가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1부와 세종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음악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2부로 진행됐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2022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워터아이즈 정연욱 대표 외 근로환경 조성 관계자 5명이 패널로 참석, 일·생활 균형에 대해 객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작은음악회에서는 일·생활 균형 대전세종지역추진단 주관으로 모데라토 협주단을 초청해, 근로자들과 참석자들이 업무는 잠시 잊고 작게나마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진규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간 인식차이를 좁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와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일·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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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추석맞이 공공기관과 아름다운 동행 행사
아름동, 추석맞이 공공기관과 아름다운 동행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공기관 4곳과 함께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참여했다.
기관별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노인·장애인 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한부모가정에 100만원 상당 육류를 기부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저소득 청소년가구에 50만원 상당의 건어물세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50만원 상당의 계란 1,000구를 쾌척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기관과 함께 2018년도부터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아름동 저소득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공공기관에 감사하다”며 “아름동 주민 모두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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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소담동주민자치회 공동 금연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소담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14일 소담동 광장과 학교 통학로 등에서 담배·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담동 주민자치회의 ‘청정 소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간접흡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소담동 중심상가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 금연상담, 보조제 등을 제공해 금연 성공을 돕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상가 주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했다.
또한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학교·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을 홍보하는 동시에,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줍는 거리정화 활동을 펼쳐 금연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은 보건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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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3차 추가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 생활용품 등 답례품으로 선정된 39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업체의 안정성·역량 지역자원 연계성 및 활용도 상품관리 및 안정적 공급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현재 37종의 답례품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에 게시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주기적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업체의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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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개국 공무원“미래전략수도 세종 원더풀”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우호협력국인 튀르키예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 10개국 지방공무원 27명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부터 1박 2일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연수생을 초청해 ‘세종에서 만나는 창조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K2H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이들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와 세종시 간 교류·협력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초청대상은 튀르키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도미니카공화국, 짐바브웨에서 온 공무원 27명이다.
이들은 첫날인 1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이동해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며 세종의 미래를 체험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베어트리파크와 뒤웅박고을, 카페 전망대를 찾아 세종시의 전통과 현재를 체험했다.
이들은 세종시 내 여러 곳에 깃든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도시의 현재를 즐기며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에서 온 후아니타 루이스 비야 씨는 “도시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고 농촌에서는 정원과 수천 개의 장독대를 둘러보니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체험이었다”며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었고 미래·정원·문화도시로의 체험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홍보단인 세종프렌즈와 KDI국제정책대학원 세종 글로벌리더, 시청 외국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K2H 10개국 연수생 27명은 앞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세종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해당 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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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라는 이름으로 세종시민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9월 중 총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하는 정책 실험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을 가볍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5월부터 8차에 걸친 회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이 ‘농업’이라는 단어 때문에 도시농업을 어렵게 여기고 도시농업전문가의 지역 연계 활동도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도출했다.
이에 시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을 추진하는 시청 법무혁신담당관과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는 기능의 세종농업기술센터, 세종신중년센터가 연계·협업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농업을 즐겨하는 연령대가 40대 후반에서 60대임을 고려해 세종신중년센터에서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19일 22일 일일강좌 형태로 총 3회에 걸쳐 초보도시농부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9월 첫째주에 세종신중년센터 사전 모집 공고를 통해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회차당 15명씩 총 45명까지 확보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보 도시농부가 중견 도시농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도시농부의 지역 연계활동을 확장하고 강화하는 도시농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 실험이 종료된 이후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세종신중년센터와 함께 내년 상반기 초보도시농부 만들기 정규 프로그램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혜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생활에 기쁨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당부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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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기업·공공기관 참여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대전·세종·충청권 대기업·공공기관·우수기업 70여개 기업이 참여해 50명 이상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는 ‘세종에서 시작하는 내 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 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등 70개 사의 운영현황과 기업별 인재상을 소개하는 기업채용관과 지역 청년의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장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인기유투버 도티와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희망기업의 하반기 채용 일정, 이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효철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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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네트워크 성료
지난 12일 오전 10시 원내 지하 다목적강당에서 지역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제2차 세종시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네트워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원내 지하 다목적강당에서 지역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제2차 세종시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관내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지역복지 시설 41개소 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차 간담회 경과보고 지속적 지역복지 현안청취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기관장들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대내·외 협업 관계 구축과 리더십 발휘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해 네트워크 내용이 더욱 풍부했다.
김명희 원장은 “민간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지역복지 현안을 확인하고 장·단기 목표 수립을 통해 점진적으로 지역사회복지의 환경이 변화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많은 사회복지시설, 유관단체 등과 협력해 세종시의 복지와 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민간과 함께 촘촘한 돌봄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역복지 현안에 귀 기울여주고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에 네트워크 사업에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경과보고와 기관장들의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회서비스원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촘촘하기 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복지사업의 추진, 다양한 민간 전문기관과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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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착한가게 3곳 증가…나눔 물결 지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3일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3개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동참의사를 밝힌 업소는 마켓세종, 세종국민건강의원, 가온약국 등 3곳으로 이로써 다정동 내 착한가게는 올해에만 9곳이 늘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속·후원하며 그 소중한 후원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다정동은 관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정동 주민센터 1층 실내홀에 ‘우리동네 착한단체·착한가게’ 안내 게시판을 마련해 홍보하고 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정기기부에 선뜻 나서주신 3곳의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다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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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보호 체계 튼튼한 어진동 만든다
[세종타임즈]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특화사업 등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은 12일 어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당연직을 포함해 12명으로 어린이집원장, 심리센터장, 공무원, 통장,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곧이어 첫 번째 정기회의를 열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어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이번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제도 밖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은 지난해 말 동내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된 것에 발맞춰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3일 도담동에서 분동해 개청했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