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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등 캠페인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가 23일 보람동 상가 일대에서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은 현수막, 홍보물 등을 이용해 보람동 학원가, 음식점, 주점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는 매월 2차례 이상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기에 맞춰 태극기 게양 캠페인,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람동의 자전거 주차질서가 확립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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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담어린이집, ‘희망드림 저금통’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소담어린이집이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에 저금통 210개를 기부했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받을 수 있고 저금통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세종소담어린이집은 2021년 110개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총 210개의 저금통을 기부해 2021년 사업 시작 이래 역대 최다 저금통 기부 기록을 갱신했다.
김정미 세종소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심부름하기, 장난감 정리하기 등을 통해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저금통을 채워왔다”며 “많은 저금통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열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 나눔을 통해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정미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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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예술제 및 점등식’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25일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예술제 및 점등식’을 개최한다.
종촌동은 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사계절을 주제로 왕복 400m 고보조명을 설치해 전국 최장 사계 불꽃거리를 조성했다.
달빛거리와 한글빛광장, 반딧불 조명 등 총 1000m의 다채로운 종촌불빛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2층에서 예술제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는 오후 5시부터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한글과 빛의 거리 점등식으로 열린다.
1부 예술제 및 발표회는 지역예술인 4팀과 시니어 건강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10팀이 참가해 수강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부 행사 한글과 빛의 거리 점등식은 지역예술인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종촌동 ‘빛과 한글 아르떼’ 사업 경과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종촌 빛의 거리 점등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조성한 제천뜰 근린공원 내 한글과 빛의 거리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세종의 명소로 발전해 침체된 종촌동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밝힌 불빛이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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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방역 현장 직접 챙긴다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소 럼피스킨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신접종반 15개 팀 45명을 투입, 관내 전체 소 사육농가 722호, 3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서도 가금농장별 방역수칙 점검 공동·광역방제단 운영 산란계농장 밀집단지 취약요인 집중관리 가금농장전담관제 운영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의면에 위치한 거점 소독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방역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물 샐 틈 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소 럼피스킨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경우 한우 및 낙농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피할 수 없다”며 “시와 개별 농가가 합심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 예찰·검사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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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사업소-태진건설㈜ 상생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23일 공공건설사업소 사무실에서 태진건설㈜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강면 부강마실공방 시공사인 태진건설㈜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강면 부강마실공방은 연면적 959.6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부에 집수리공방, 공구대여소,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춰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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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단원들의 자작곡, 영화 음악 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충남예술고등학교 발레단과의 협연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24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추운 겨울,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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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적용된 미래사회 미리 만나요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초청, 미래 변화상을 알아보는 강연을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11월 특강에서는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리더가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6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관련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는 28일 오후 4∼6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리며 수강 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비대면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기존 콘텐츠의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도시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미래전략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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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 공립 요양시설 세종시립요양원 개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초로 설립하는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이 오는 30일 조치원읍 평리에서 개원한다.
세종시립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건립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과 옛 세종시립의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69㎡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올해 8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상의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 내년 1월부터 어르신 입소를 계획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치매전담실 12명, 일반실 32명 등 총 44명이며 종사자는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30명 수준이다.
특히 세종시립요양원은 입소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니트 구조를 적용했으며 추후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립요양원 개원을 통해 치매 등 질환을 가진 어르신에게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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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공무원노조 출범 후 첫 단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그동안 노사는 지난 2년에 걸쳐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3회 등 장기간 마라톤 단체교섭을 통해 후생복지, 근무조건 및 조합활동 등 10개 분야 102개 조문에 대해 협의해 왔다.
특히 세종시청노조는 지부장이 없는 상황 속에서 ‘세종시지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단체교섭을 추진해 온 결과 첫 단체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재관 비상대책위원장은 교섭위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각각 노사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2년은 공직사회에서 노사 간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해 앞으로 세종시청 공직자의 근무 여건과 처우를 개선하는 데 노사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는 세종시청 공무원의 근무조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공무원 처우개선과 관련해서는 노조 요구사항을 반영해 그동안 10년 이상인 경우부터 부여해 온 근속 특별휴가를 확대해 5년 이상 10년 미만 근속한 직원에게도 5일간의 특별휴가가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에게는 종전 15일에서 20일로 5일을 추가하는 등 장기재직 특별휴가가 확대된다.
이외에도 공무상 사망한 직원에 대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청장’의 장례 절차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종시청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세종시청 직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청 전 공무원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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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종복지포럼’성황리에 마쳐
‘제3회 세종복지포럼’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2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 ‘제3회 세종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복지포럼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고찰과 한국 및 세종시의 사회·경제·제도적 상황을 논의해, 세종형 사회서비스 및 복지정책의 방향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를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는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전략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 학술행사”며 “정부정책 발전 방향성이 반영된 의미있는 논의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순열 시의장은 “오늘 포럼이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의 질이 향상되는 여러가지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을 맡은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혁신을 함께 이뤄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라며 “세종시민을 위해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적 사회서비스의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세션의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박세경 선임연구위원은 “사회서비스 정책 논의에 있어 더 좋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용 기회의 보장과 서비스 품질관리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컨트롤타워로서의 사회서비스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명진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윤희숙 서울시복지재단 책임연구위원은 “서비스 제공의 목적이 수요자의 만족이므로 전략적인 서비스 제공자의 기획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회서비스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할이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는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품질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세종시에서는 복지연구 인프라를 구축한 곳이 사회서비스원이 유일하므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현재의 제공방식에서 규제자로서 정부의 역할, 범위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발혔다.
2세션의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오단이 강남대학교 교수는 “사회서비스 다변화 고도화를 위해서는 민·관·경이 함께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민동세 도우누리 이사장은 “사회서비스 고도화는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제공기관의 규모화, 사업의 다각화 및 공급방식의 다변화 등 다양한 시도의 오랜 결과물”이라고 언급했다.
발표에 이어 김윤태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김진욱 서강대학교 교수는 “보편주의적 사회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기존 공급자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권소일 한남대학교 교수는 “민·관·경의 협동과 연대의 가치에 기반해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의 다변화를 이뤄한다”고 말했으며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직접 제공사업을 지양하고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가 확대되고 고도화되는 과정에서 기획자, 조정자 그리고 지원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회서비스 생태계 혁신의 청사진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