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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송희정 교수 연구팀, 뇌전증 개선 산소수 특허등록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송희정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송희정 교수 연구팀(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동운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준원 교수)이 최근 ‘산소수를 포함하는 뇌전증성 발작 또는 경련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2월 4일(월) 밝혔다.
송희정 교수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산소가 물에 녹을 수 있는 통상적인 농도가 아닌 35%의 고농도로 농축시키는 특수한 공법을 거친 산소수를 이용해 뇌전증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뇌전증 감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송희정 교수 연구팀은 뇌전증 발작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은 불가피하게 부작용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점에 주목했고, 연구를 통해 뇌전증 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농축 산소수만을 이용해 뇌전증 발작 횟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송희정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활용해 세 가지의 뇌전증 동물모델을 제작했고, 동물모델에 고농축 산소수를 사용한 결과, 모두에서 경련 횟수와 흥분성 뇌파가 감소한 것을 입증했다. 또 경련의 발생 시기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출산 이전의 태아에게 심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뇌전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세 가지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출생 후 산소수를 경구로 섭취시킨 결과, 경련 발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송희정 교수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산소수는 현재 시판되는 일반 음료수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써 항뇌전증제 또는 뇌전증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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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전시실(295㎡)과 회의실(56㎡)이며, 공연장은 무대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상반기 대관은 불가하다.
전시실 대관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119일이며, 세부일정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재단 누리집(www.sicf.or.kr) 공지사항에서 필요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jeadio@sjcf.or.kr)로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2월 말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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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새롭고 창의적인 일 선도해야”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맞이할 2024년을 새롭고 창의적인 일에 매진하는 한 해로 삼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가와 모든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우니까 ‘할 수 없다’가 아니라 ‘어려울 때일수록 새롭고 창의적인 일을 선도해 나가자’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때”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맞이할 2024년을 새롭고 창의적인 일에 매진하는 한 해로 삼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4년에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하던 일을 혁신하고 개조해야 한다 새롭고 창의적인 일을 선도한다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어려운 주문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럼에도 쉽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을 분별해 내야 한다”며 내년초 인사에 의욕과 능력을 겸비한 직원을 발탁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을 가진 직원을 발굴해 과감히 발탁하겠다”며 “냉철하게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일한다는 의욕과 창의성, 도전정신을 갖고 새해를 맞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이 시민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고 언급하며 미흡한 부분부터 제대로 챙겨 세종시의 자부심, 명예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개막식 이튿날인 3일 오후 2시 양 부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진을 비상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세종 빛 축제의 전면 보완 방안을 검토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럭저럭 잘했다는 위안이 아니라 시민들이 세종에 살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수도 세종시민의 기대와 명예를 조금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트라 세종을 말하면서 남들이 하는 정도 갖고는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다 더더구나 미흡했다는 점이 참을 수 없는 것”이라며 “잘 못한 부분부터 다시 제대로 하자”고 역설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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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 개최
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소재의 카페 메타 45에서‘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청년 100여명과 함께 충청 청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협의회, 세종청년센터가 손을 잡았다.
1부 세미나에서는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과 유튜브에 출연해 메가시티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된 김시덕 박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전지훈 박사가 ‘충청권 청년 로컬 생태계 연구’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지는 2부 라운드 테이블 순서에서는 ‘로컬 비즈니스’, ‘대학-지역 연계’, ‘청년 마을’, ‘청년 문화’, ‘청년 거버넌스’의 주제로 청년들이 나눠 앉아 분야별 토의를 진행했다.
이때 충청권 각 지역의 청년센터장이 토의를 진행하고 촉진하는 모더레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3부 네트워크 파티는 바비큐 파티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류의 시간이었다.
송국진 대표가‘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청년들의 여러 이야기들이 자유롭게 오고 갔다.
고 센터장은 “전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청년의 삶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의 방향이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센터가 국가균형발전과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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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세종 빛 축제’ 개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1,446명의 시민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이 참여했다.
특히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등 1,446명이 일제히 엘이디(LED) 조명을 밝히며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점등 퍼포먼스 참여자 1,446명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 1446년과 이응다리 길이 1,446m를 반영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점등식에 이어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레이저쇼, 불새쇼 퍼포먼스와 미디어파사드 등 메인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시청사 후면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공연에서는 4만 안시의 프로젝터 6대를 활용해 한글 탄생과 독창적인 우주 관측 기술을 표현한 영상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코레일과 협약을 통해 개발된 관광 테마 상품으로 열차를 타고 세종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해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0일간 펼쳐지는 세종 빛 축제에서는 스타 레이저를 활용한 나무, 기억의 땅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서는 금강 수변 상가 공실을 활용한 야광 놀이와 목공 라이트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2∼25일에는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성탄절 마켓을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야의 행사를 열어 온 시민이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에는 이응다리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세종 빛 축제에서 미래를 여는 세종시 희망의 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와 주변 상가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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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 형형색색 불 밝힌다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일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조치원 원도심 중심가로 일원 대학·로컬크리에이터·지역주민 협업 프로젝트로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하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오는 13일 정식 점등에 앞서 2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에서도 빛거리 시범점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심가로 원리 구간과 상리 구간의 조명시설 시범점등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설치와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서는 인근 상생협력상가에서 상인회와 조치원발전위원회, 주민자치회 대표 등과 함께 중심가로 빛거리 조성 및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은 조치원 원도심 일원을 상권활성화와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로컬 특화거리 조성과 청년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승원 부시장은 “조치원 고유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더 밝은 원도심, 더 활력 넘치는 조치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3일 조치원 원도시 빛거리 정식 점등식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및 복숭아 디저트 공모 선정작 시식회, 로컬디자인 개발 전시, 창업지원 성과보고회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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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동동동(東同冬) 송년예술제’ 개최
주민 화합 행사 동동동(東同冬) 축제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 연동면이 지난 2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예술제’를 열었다.
동동동 예술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1년 동안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 명소를 찍은 최고의 사진을 뽑는 ‘연동면 사진콘테스트’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1부에서는 풍물팀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팀, 요가·필라테스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색소폰과 건강 체조 공연, 퓨전난타팀이 수준급 무대를 선보였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동면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준용 연동면장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동동동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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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세종시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로고, 포장, 홍보물 등의 디자인을 지원하는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4일 시청 1층에서 ‘청년 뛰다, 그리고 날다’라는 주제로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올해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실용화된 디자인 성과물 중 로고(CI/BI) 12건, 포장 5건, 홍보물(카탈로그) 및 PPT 7건이 전시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기업 활성화를 위해 로고, 포장, 홍보물, 프리젠테이션(PPT)에 관한 청년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시청 디자인팀이 직접 디자인 성과물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52개 참여 기업에 맞춤형 디자인 성과물을 제공해 디자인 개선 요구가 높은 청년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28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 중 9.72점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참여기업 조사에서도 9.20점을 획득하는 등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청년기업 정창윤 대표는 “청년기업은 디자인 작업에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초기 창업 기업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는 디자인·홍보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일반 세종시민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업 성장과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기대효과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 사업에 참여할 기업 40곳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신청 시점 및 절차에 대해서는 내년 1~2월 중 별도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천흥빈 정책기획관은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성장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식”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세종시 도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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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민주평통,'탈북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요리교실 개최'
'탈북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요리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12월 2일 평화통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탈주민과 세종시민, 자문위원 60여 명이 싱싱 문화관 1층 요리 교실에 모여 세종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이탈주민과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였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탈주민이 세종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지회에서는 세종시민들의 통일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지속해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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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김장김치 나눔 “행복을 전해요”
지난 30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강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강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중증만성질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한 김장김치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올해도 나눔에 동참해 준 부강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