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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나눔 캠페인 진행
보람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나눔 캠페인 진행(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보람동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상가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종시 공동모금회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람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 자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세종시 공동모금회 순회 모금 행사에는 호려울 꿈어린이집, 시민들도 현장 모금에 동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신현교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보람동에 춥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캠페인 등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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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나눔 봉사 실천 귀감
전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나눔 봉사 실천 귀감(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모인 전의일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택환)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선사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전의면 왕의물 축제, 면민 화합체육대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친화형 산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철을 대비해 산단 인근 마을회관 8곳에 난방유 24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산단 인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6가구를 방문해 농협상품권(120만 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전의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외에도 산단 내 입주기업체 케이씨씨글라스, 한국콜마, 나우코스, 에스제이파워, 레이크머티리얼즈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김택환 협의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인근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 등 주민 40여 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며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친화형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에 소재한 전의일반산단은 지난 1999년 조성되어 현재 40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3,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전의일반산단에서는 연간 2조 5,000억 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방세 80억 원 상당을 납부하는 등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산단으로 세종시 경제산업을 선도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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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 시행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 알림톡, 케이티(KT) 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하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종이 우편 고지로 인한 배송 지연과 주소 불명, 폐문부재에 따른 반송 등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이 통지서의 제작과 발송에 드는 예산이 기존 대비 57% 줄어드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수호 교통과장은 “이번 서비스로 기존 종이 통지서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 사업이 조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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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특례‘세종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재정적 기초를 다졌다.
세종시는 8일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골자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
하지만 취득세 등 세입 감소세에 따른 열악한 재정 환경 속 올해 재정 특례마저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통과가 시급했다.
시는 재정 특례 연장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그간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재정 특례 연장 필요성을 피력하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등 세종시법 통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재정 특례 연장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며 “법안 통과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구 강준현·홍성국 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및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 특례 확보는 가뭄 속 단비”며 “이제는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세종시법 전면 개편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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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체감형 정책 빛났다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수상
최민호 시장 시민체감형 정책 빛났다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수상(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행정수도 기능 강화 등 사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공공사회학회 주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광역지차제 중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공공성을 성찰하고 실천해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 의원 등에게 수여된다.
최 시장은 생활편의 증진과 문화 체육 기반 확대 등 사례 중심의 구체화 된 실천 전략으로 시민체감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민호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공직자에게 의무와 책임”이라며 “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실천해 나가야 할 일이지만 앞으로 더욱 큰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공공성 강화 실현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 대상에선 공공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역자치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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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3년 제2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7일, 공사 1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 공사 1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공사의 윤리·인권 관련 최고 의결기구다.
공사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5명의 내부위원과 변호사, 기업대표, 인권전문가인 3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안건은 총 4건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추진실적 보고 2023년 인권경영 추진실적 보고 2023년 인권영향평가 시행결과 보고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확정에 대해 논의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신뢰받는 공기업 정립에는 청렴윤리·인권분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윤리·인권경영을 통해 공사의 윤리·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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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FISU 실사단 대회 선수촌, 경기시설 등 실사점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FISU 실사단 대회 선수촌, 경기시설 등 실사점검
[세종타임즈] 지난 5일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 장소, 선수촌 부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본격 실사에 나섰다.
실사 첫날은 세종시 소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조직위원회 구성원과 시·도 관계자들에게 대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4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7일은 폐회식 후보지인 세종중앙공원 실사를 시작으로 5-1생활권 주선수촌 예정부지 답사, 6-4생활권 LH공사 샘플하우스를 실사한 후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촌 운영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최근 폐막식 후보지로 거론되는 세종중앙공원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세종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1만명 이상 수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일기대응 방안 등 폐회식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세종 5-1생활권 선수촌 예정부지를 방문해 LH측의 선수촌 조성공사 개요 및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실사한 후 6-4 생활권으로 이동해 실제 제공될 선수촌과 유사한 형태의 샘플하우스를 실사했다.
이후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FISU 세미나에서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촌 건립과 운영, 구역별 서비스, 기존대회 사례 등을 소개하며 대회운영 지식과 경험을 전수했다.
실사 마지막날인 8일은 충청권 일대를 돌며 선택종목 후보군인 골프장 2개소 시설 실사, 주선수촌과 비치발리볼 경기장과의 이동경로 점검, 제2선수촌 후보지의 선수단 수용여건 및 시설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실사를 계기로 FISU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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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독거노인 위한 온정 나눔 계속
7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7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온기 나눔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이번 후원은 지역민 난방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나눔 사업 참여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 겨울나기 물품과 락토프리 우유 등 유제품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올해 추위가 일찍 시작돼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3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온기 나눔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 독거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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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조치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조치원읍이 주관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낭만조치원’ 발표행사에는 그간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발표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민화, 사진기법, 서예, 캘리그라피 등 총 8팀의 작품으로 꾸며졌고 체험부스에선 한방꽃차, 티침과 건강뜸, 커피로스팅, 인물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풍물, 노래교실,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낭만이 있는 조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며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과 양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항상 읍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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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더 탄탄해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오후 3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시 함께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청년공동체가 지난 1년간 공동체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화합·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서는 전시·체험 등 18개 부스를 운영하고 응모권 추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 공연, 우수사례 발표, 세종 FM 라디오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화합과 성장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지역 예술인과 세종시 시각장애인 새빛 합창단의 특별초청 공연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속 따뜻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청년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