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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이상용 동문, ‘2023년 전문대학인상’수상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가운데)과 김형두 교학처장(왼쪽) 등 ‘2023년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에서 졸업생 대표 수상한 이상용 감독(오른쪽)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한국영상대)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범죄도시 2, 3>의 감독인 이상용 동문(영상연출과)이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난 7일 열린 ‘2023년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에서 졸업생 분야 대표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6일 2023년 전문대학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원 분야 ▷직원 분야 ▷졸업생 분야 등 각 분야의 모범사례와 대표자들을 선정했다. 이상용 감독은 전문대학 졸업생으로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주요하게 인정받아 대표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전문대학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20대 때 한국영상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만약 일반대학을 입학해 이론을 먼저 배웠더라면 여기 이 자리에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며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따라나가 배운 것을 토대로 감독의 꿈을 꾸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했던 날들이 모여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졸업생 대표로 선정된 이상용 감독은 영화 <멋진 하루>, <불신지옥> 등으로 연출부 생활을 시작하여 성실하게 조감독 역할을 수행 후 2022년 <범죄도시 2>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범죄도시 3>에서 연속 천만 관객 기록을 세워 한국 영화계의 대표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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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라벨라 헤어살롱,‘착한가게’온기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1일 라벨라 헤어살롱에 ‘착한가게’ 13호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속·후원하는 곳이다.
후원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다정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정동 주민센터 1층 실내홀에 ‘우리동네 착한단체·착한가게’ 안내 게시판을 마련, 홍보하고 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정기기부에 선뜻 나서주신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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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 담은 상자가 금남면에 도착했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세종중앙침례교회가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세종중앙침례교회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쌀, 라면, 내복 등 7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필품 상자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남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철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생필품 상자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금남면 사랑의 온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은 나눔활동에 민간의 참여를 독려하며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세종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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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지역모금 활성화 차원에서 2020년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기부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금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챌린지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으로 우리가 만드는 따뜻하고 행복한 조치원읍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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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공립 나성해빛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에 나섰다.
나성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기부 행사는 11일 오전 10시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성해빛어린이집, 나성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육성그룹 오케이 봉사단, 나릿재마을 1단지 아파트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기부한 라면은 40박스에 달했다.
어린이집 원아 등은 기부한 라면으로 트리를 쌓아 올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이날 트리 완성 후 점등식 및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물품기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미 나성해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은 나눔의 행복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성해빛어린이집은 지난 1일에도 사랑나눔플리마켓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약 92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 기부 천사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며 “내년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기부 트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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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경제 빛낸 무역 유공자 포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 유공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5,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700만불탑 ㈜현글로벌 500만불탑 ㈜에스에이치트레이딩 100만불탑 ㈜해도화학 등 기업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김명기 ㈜대명연마 부장과 김용우 한국콜마㈜ 팀장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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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선-고송선 확포장 준공…생활환경 개선 기대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준공…생활환경 개선 기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사고우려가 높았던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통행 편의를 위해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굽은 임도를 통과하는 편도 1차로로 사고우려가 높아 송정리, 고복리 주민을 비롯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확·포장 사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송정선-고송선을 전체 연장 1.8㎞,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송정선-고송선 확·포장공사 완료로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준상 도로과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마을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준공된 송정선-고송선 외에도 장군면 대교리 일원에 대교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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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겨울철 대설 대비 철저” 당부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실시간 대설 상황관리와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자연 재난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뿐 아니라 작동 또한 중요한 만큼 필요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께서는 대설·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안전한 겨울나기 실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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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령화 의료 분야 공동연구 실천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최민호 시장의 일본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일본 네트워크를 활용한 책임행정 일환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 연구개발에 한-일 양국이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나라현립 의과대학은 일본 내 의학 관련 연구, 의료기기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연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해 난청자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 따라 시는 나라현립 의과대학이 개발한 연골전도 보청기를 시청 민원실에 비치해 난청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장단점, 효과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호소이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은 권계철 세종충남대학병원장과의 면담에서 양 기관 간 의학 관련 연구, 의료기기 개발 협력, 의료진 교류를 통한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향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세종캠퍼스로 이전되면 이곳에서 나라현립 의과대학과 의료 관련 공동 연구 과제 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면담은 한-일 양국 간 혁신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의료복지, 정원 분야에서 세계 각국과 국제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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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지역서점 살리기 힘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서점의 인증 신청을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 기준을 충족한 지역 서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로, 인증 서점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우선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인증 요건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할 것 ▷상시 운영되는 방문용 매장을 운영할 것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판매하는 서점일 것 ▷도서 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인증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고시한 바 있다.
지역 서점 인증 신청이 접수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역서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인증제도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