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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할인율 7%로 확대 및 구매 한도 조정
지역화폐 여민전 3월부터 할인율 5→7%로 확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3월부터 지역화폐인 여민전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개인별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조정되나, 할인율 인상을 통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기존 대비 증가해 월 최대 2만 8,0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국비 38억 3천600만원 확보에 따른 것으로, 침체된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여민전은 올해 3월로 발행 4주년을 맞이하며, 총 1조 1,710억원을 발행해 1만 5,000여 개의 가맹점과 21만 명의 회원을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세종시는 올해 여민전 발행 규모를 2,58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여민전 적립금 상향으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적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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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 실시
조치원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소방차의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발생을 계기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동승 체험에는 김충식 세종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또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가 전통시장 안전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예방 동참을 유도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모든 시민이 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소방차의 긴급성과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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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착한일터' 2호 현판 전달
세종시 나성동,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착한일터' 2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에 '착한일터' 2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지원과 함께 홍보 및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세종나릿재어린이집이 2호 착한 일터로 가입함으로써 나성동 지역 내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재연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원장은 기부에 동참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착한일터 가입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세종시 내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감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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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업단지 기반시설 및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시설물의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하수 용출, 낙석 우려, 기초지반 세굴 및 침하, 추락 등 출입금지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구역 설정 및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불완전한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남식 산업입지과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가 입주기업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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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1억 4,000만원 확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총 1억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의 육성 및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적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클라이밍, 테니스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만 1,086명의 시민에게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야구 전문선수반은 전국대회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총 5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초·비인기 종목, 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각각 2,500만원씩, 총 1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또한, 전문선수반 종목에도 4,000만원의 추가 지원이 결정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취약계층 지원 강화, 전문선수 육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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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초려 이유태 관련 유물 211점 인수
왼쪽부터 경주이씨 문헌공파 13대종손 이상익교수, 최민호시장, 초려기념사업회 화수회 이성우 회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와 관련된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에 인수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초려 이유태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예학에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술에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혁사상이 담겨 있으며, 예송논쟁으로 인한 유배 생활 중에도 중요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들은 이유태의 학문적 가치와 당시 정치적 위상,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세종시는 이번 유물 인수를 통해 지역사 연구와 박물관 전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된 유물 가운데 51점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23점은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초려 이유태의 13대 종손 이상익 씨는 이번 기증이 세종시에 상당히 뜻깊은 일이라며, 세종시립박물관 건립 이후에도 초려학에 대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 과정에서 이번 유물을 포함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물을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와 관련된 유물들을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힘쓰고 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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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유 개인이동장치 운영 가이드라인 강화
3월부터 민관 협력 전동킥보드 관리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공유 개인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종시 공유 PM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공유 PM의 안전사고 예방, 주차관리 강화, 시민 불편 해소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종시 내 공유 PM의 최고속도는 기존 시속 25㎞에서 20㎞로 하향 조정되며,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PM 주차금지구역이 지정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정문 앞 등이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공유 PM의 무단 방치 및 무질서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공유 PM의 불법 주차를 신고할 수 있으며, 대여업체는 실시간으로 이동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한, 모든 PM 기기에는 안전이용수칙이 담긴 홍보물이 부착되며, 시와 교육청은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전담 자전거 순찰팀을 운영하여 학교 인근에서의 불법 운행을 단속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가 올바른 공유 PM 이용 문화를 선도하고,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 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의 민관협의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관련 법령이 없는 상황에서 자율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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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회의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현장점검(‘24.2.27, 정부세종청사체육관)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2월 27일(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하여 행복청 관리대상 사업장의 의무이행사항 점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고, 체육관의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수영장, 헬스장, 대강당 등 시설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것으로 그 간 관련부서에서 수행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의무사항과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경영책임자의 주요 의무이행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중대재해 대상 사업장 현장에서 개최한 점검회의를 계기로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각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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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안전한 세종시를 위한 民·警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월 26일, 19:00부터 21:00까지 자율방범연합회원, 생활안전연합회원, 모범운전자회원, 시민경찰학교 졸업 시민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솔동, 나성동, 보람동, 아름동 등 세종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신학기 청소년 보호 활동, 통학로 유해환경 점검, 자전거 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찰과 협업하여 진행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원들의 훈훈한 선행 및 미담 사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자율방범대원들의 활약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야간 순찰 및 교통 봉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세종시가 안전한 도시로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세종시 조성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작은 불법과 무질서 행위도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가 범죄 예방의 기초"라며, "시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평온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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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 대응 강화
세종남부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024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증가에 대비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인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폭력으로 입건된 청소년이 110명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하고, 범죄에 연루된 청소년 또한 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자전거 절도, 사이버폭력, 언어를 통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중독성 범죄에 집중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대한 주·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증원되어, 학교폭력 사안에 보다 전문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세종시교육청에서 선발된 24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찰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선도와 피해 학생의 보호, 재발 방지 활동을 내실화하여 '세종 청소년들의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남부경찰서는 교육청, 학교 및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