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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도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28일에 걸쳐 세종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새롭게 도입될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의 이해부터 제공기관 등록까지의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을 앓는 60세 이상이나 국가유공자 등급판정을 받은 자, 그리고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월 4회의 서비스를 통해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용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서비스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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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했으며,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는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한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취지와 20년간 의정활동비 동결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은 시의회의 조례 개정으로 확정되며, 개정된 금액은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될 예정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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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충남대병원 현장 의료진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월 29일(목)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이상욱 보건정책과장, 이미정 보건의료정책팀장 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권계철 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환담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방문은 의대 증원 논란 여파에 따른 세종시민들의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7월 개원부터 지금까지 전문의로 꾸려진 교수 의료진이 수술과 외래 진료, 입원, 응급환자 수용까지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는 정상 진료가 이뤄져 지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의료공백 없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이 현장을 지키며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세종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 가치 중심병원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의료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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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개선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최근 변경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공유하고, 화재 상황과 거주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청이 화재 발생 시 대피 방식을 ‘불이 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대상 긴급 점검 결과와 시정 조치 사례를 통해 소방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정기 점검의 중요성도 논의되었다.
위원회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각자의 피난 계획을 수립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피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 숙지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안전도시위원회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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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자치행정국장 선정
초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 이홍준 씨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3월 4일 임명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바 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홍준 후보자의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홍준 원장의 선정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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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 동참
이웃 나눔‘보람찬 이웃만들기’뉴올드 커피 동참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 중인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가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 사업은 보람동 소상공인 직능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활동이다.
뉴올드커피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 20만원과 추가로 20만원을 기탁해 총 40만원을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뉴올드커피가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선 또 하나의 사례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동이 따뜻한 커피처럼 온기가 넘치는 곳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탁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의하여 보람동의 복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의 좋은 예로 평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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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서 지난 2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세종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원, 이순열 시의회의장, 신영호 어진동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립과 동시에 지역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에는 어진동을 포함하여 총 24개의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이 활동 중이다. 이들 단체는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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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취약계층 대상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 실시
아름동지사협,‘아름사랑상품권’첫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협의회가 협력하여 3월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름동 내 저소득 총 1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아름사랑상품권은 아름동 상권 내 지정된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류·담배 구입이나 현금으로의 교환이 불가하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동상인협의회 심순례 회장은 "이번 사업이 아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협의회는 2020년 7월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TO-GO박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름사랑상품권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이 사업이 아름동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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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4일 도서관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예산의 일부 축소에 따라, 비예산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으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42건의 비예산 개선 및 협업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내부 평가를 거쳐 경제성, 실시 가능성, 효율성·효과성, 창의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10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업으로는 도서관 기증도서 나눔, 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잠자는 책 대출 확대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활동 지원 사업과 미인증 회원가입 제도 개선, 카드 부착식 종이회원증 발급, AI 챗봇 구축 사업 등이 꼽혔다.
이외에도 디지털디톡스 지원 서비스, 시립도서관 무료 대관 전시 사업 등 별도의 예산 없이도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최종 3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은수 관장은 "직원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과 시민들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혁신적인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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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의 주요 사업 추진 결과와 실적, 그리고 2024년도의 기부금품 운영 계획 등이 보고되었다.
또한, 세입·세출 결산과 세입·세출 예산,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의 인사규정, 복무규정,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 등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예산은 약 29억원으로 확정되었는데, 이 예산은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과 전문체육선수 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임직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