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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은 ‘초록가든’, ‘다솜마당’이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상은 ‘꽃을 담다’, ‘고운 정원’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화보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규명 산림공원과장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세종시 숨은 정원 발굴과 소개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정원 발전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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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속가능성 기준 지자체 평가에서 1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ESG평가 종합 지수에서 82.68점, 평가등급 A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분야별로 E79.84점 S87.85점 G82.95점을 기록,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주시와 함께 전체 A등급을 기록했다.
ESG는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 삼아 사회적 책임활동이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연구소는 지난 3월 국내 시총 50대 기업을 대상 ESG평가 지수 발표 이후 지방자치단체도 ESG평가모델을 구축해 이번 평가에 적용했다.
평가과정에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통계, 보도자료, 지자체의 자체통계와 보도자료, 대외기관의 평가, 미디어 정보 등 공시된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최초 지자체 ESG평가결과에서 세종시가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주거, 교통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정책에 효율성을 높이면서 친환경적 추진의 지표로 활용하는 등 지자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장기 지속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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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일자리대상‘특별상’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국비 5,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됐다.
전국 일자리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상 수상의 배경을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의 구성으로 꼽고 있다.
일자리 총괄부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전문가들로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일자리 사업의 평가 환류 체계를 구축, 일자리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해 고용충격 완화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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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초등학교 해피아리 지역사회봉사단, 비즈공예 봉사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초등학교해피아리 지역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제외한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다양한 공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들의 봉사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생겼고,이에 전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실천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소속 전의초등학교 해피아리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 약 15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학생들이 보유한 재능을 활용해 비즈공예, 천연비누, 마스크스트랩 제작 외에도 우리지역 가꾸기 활동, 학생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 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직접 제작한 비누와 마스크스트랩 등 물품은 협의회를 비롯해 세종시수화통역센터, 전의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개인위생관리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배분되었다.
전의초등학교 박대응 교장은 “요즈음 학생들이 봉사활동 참여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다. 비즈공예를 배워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속한 학교,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은 바른 인성의 근간이다. 우리 전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과 주변 사람들을 향해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가지길 바란다.” 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봉사단은 동아리(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전문봉사단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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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충청권 최초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성공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심장내과 김민수 교수 부정맥 시술팀이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최초로 냉각풍선절제술에 성공했다고 5일밝혔다.
심방세동 치료법인 냉각풍선절제술은 기존에 시행되던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에 비해 시술 시간을 줄이고 위험한 합병증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이 있다.
또 초기 심방세동 환자에서 약 70~80%에 달하는 치료 효과를 보인다.
심방세동은 치료가 필요한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장의 심방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생성돼 심실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환자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지만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실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별다른 증상이 없는 환자라도 심방세동이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전체 허혈성 뇌졸중 환자 가운데 약 20~30%가 심방세동과 연관돼 있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방세동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퇴행성 변화와 관련이 있어 50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며 고혈압, 당뇨, 심부전, 음주,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우선적으로 뇌졸중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서 경구 항응고제를 복약하고 항부정맥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데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시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동안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좌심방의 폐정맥을 전기적으로 차단시키는 전극도자절제술이 주로 시행됐지만 좌심방의 폐정맥 주변을 한 점씩 연속적으로 이어서 치료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뇌줄중 및 혈심낭 등 시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반면, 냉각풍선절제술은 풍선을 폐정맥에 밀착시킨 뒤 액체질소를 이용해 풍선을 급격히 냉각시켜 폐정맥 주위를 한 번에 치료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김민수 교수는 “냉각풍선절제술은 심방세동의 주요 원인이 되는 폐정맥 주변의 전기적 신호를 냉각 에너지를 통해 심방으로부터 차단시켜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것”이라며 “초기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약 70~80%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고 기존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에 비해 위험한 합병증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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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1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6일 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 제도로서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일반 주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총 50여명의 세종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서울시교육청의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주제로 서울시교육청 이형주 장학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의 ‘21년 재정 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세종 교육재정 운영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타시도 교육청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제도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한택 조직예산과장은 “현재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기간 중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것으로서 금년도에는 교육현장에 실효성 있는 제안 사업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제안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업 제안 대상자를 학교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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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초, 우리 쌀로 찹쌀떡 만들어요
연세초, 우리 쌀로 찹쌀떡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연세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내에서 ‘행복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연세초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2021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에 공모해 올해 세종시 대표학교로 지정됐다.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쌀 중심의 식생활이 줄어드는 현실을 반영해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 교육을 위해 공모했다.
이번 ‘행복 찹쌀떡 만들기’ 행사는 5~6학년과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제공한 ‘쌀 교육’ 교재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쌀 영양소와 가치의 이해 쌀 가공식품 탐구 과일담은 찹쌀떡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쌀 생산과정은 물론 관련된 산업을 탐구하고 다양한 직업군까지 알아보는 이론교육과 체험 실습이 병행됐다.
연세초는 ‘쌀 맛나는 학교’사업을 통해 학년별 쌀 교육 계획을 차별화해 연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학년은 추석 송편만들기, 4학년은 바른 식생활 요리 실습 등 학년 수준과 절기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해정 교장은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운영의 효과를 파악해 일상 생활 속에서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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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안전망에서 놀면서 자란다
교육복지안전망에서 놀면서 자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동지역의 저소득 및 교육복지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남부학교지원센터는 동지역 학교,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교의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 및 개별성장관리, 현장체험학습 등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남부학교지원센터는 주말을 이용해 도예야 놀자, 블록이야기 등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로·문화체험으로 플라워아트, 활짝 핀 내 마음 베이킹 클래스, 내가 만든 희망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의료비 지원, 도서 및 학습용품, 긴급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기관 연계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세종시의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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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과징금 부과·시정 명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는 식품표시 광고법 제8조 제1항 제1호제4호·제5호다.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해당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2개월 및 시정명령에 해당된다.
다만, 시는 영업정지 시 소비자 불편, 원유수급 불안, 낙농가·대리점 등 관련업계 피해발생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안해 영업정지 2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로 결정했다.
과징금은 기준 상 연간매출액 400억원 초과 시 영업정지 1일당 1,381만원을 부과하며 남양유업은 영업정지일수가 60일인 점을 근거해 총 8억 2,8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을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는 금지돼 있다”며 “앞으로도 부당한 광고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적극 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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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안전점검의 날 추진
금남면 안전점검의 날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최근 금남면 상습침수구간을 점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여름 장마철마다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간인 감성 지하차도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감성 지하차도 침수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