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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사단법인 세종여성은 오는 7월14일 '제1회 세종시 지역사회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 지속적인 공공주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추진과 민간주도 커뮤니티케어 확산 및 지역여성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추진 목적을 갖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해온 세종여성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부의장과 함께하는 토론회는 사단법인 세종여성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양봉석 본부장 (충남대농업과학연구소지역사회혁신센터 지역사회혁신본부) 의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추진현황 및 과제와 손서락 대표(타임뱅크 코리아) 민간주도 커뮤니티 케어 사례, 타임뱅크와 영국 HMR서클 마지막으로 최경숙 센터장(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돌봄여성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사례에 대하여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 부의장, 허성우 교수(전 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 교수,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우상 교수(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부유 회장(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제1회 세종시 지역사회통합돌봄 포럼’ 관련하여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세종여성 정종미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가 민관이 지역안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을 실현하며 복지일원화를 목표를 세울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얘기 하였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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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유치원, 학부모회 ‘소담이음’ 활동
소담유치원, 학부모회 ‘소담이음’ 활동
[세종타임즈] 소담유치원 학부모회 ‘소담이음’은 교육의 3주체로서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담이음은 ‘어린이-보호자-교직원’을 잇는다는 의미의 이름으로 원내에서 도서 읽기 지원, 숲 놀이 지원 등 교육 활동 내 꿈자람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세종시 소재의 공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지도방안 비대면 연수를 개최했다.
‘가정에서의 성교육 지도방안’이라는 연수 주제로 학부모들의 흥미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주제를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선정해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해 관내 15개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단위 유치원을 넘어 교육공동체로서 세종의 학부모가 함께 했다는 것에 더욱 의미있는 연수였다.
이를 계기로 소담이음은 2학기에도 학부모들의 관심사에 맞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담유치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여러 유치원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은혜 소담이음 회장은 “유치원 활동에만 시간을 쏟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보호자-아이 모두 더 큰 성장을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는 특정 소속이 아닌 아이들 교육을 응원하는 모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교육 가족들을 교육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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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아람센터 이전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아람센터는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해오다가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393.7㎡ 규모로 사무실, 진단평가실, 보조공학실, 언어재활실, 학부모대기실 등을 갖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관, 장학사, 순회교육 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취업지원실무사 등 전문인력 24명이 배치되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치료지원, 방과후 활동, 순회교육, 보조공학기기, 진로·직업평가, 전문상담, 인권보호, 문화·예술·체육·활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학생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람센터는 224.8㎡ 규모로 미술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상담실 등 모두 7개실로 구성됐다.
아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기관으로 전문상담교사, 심리치료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상주하면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진단-상담-치유-회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리검사, 학업중단숙려제, 복지지원, 정서적 위기 학생의 심리 치유 및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들 센터의 이전으로 센터 이용자의 주된 어려움이었던 교통 접근성과 차량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세종시교육청과도 근접해 있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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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 본격 시동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세종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원 312,279㎡ 부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공공시설복합단지의 입지 조건은 세종시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국지도 96호선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환경 또한 매우 쾌적하다고 타당성 용역을 통해 분석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세종시와의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공사·용역발주 및 감독, 기술지원 등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와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교통공사는 공공 업무시설,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 연수원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조기에 유치하기 위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공복합 업무용지 8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공급을 계획해 올해 부지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의 특색 있고 지역요구에 맞는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이 공사가 추진하는 첫 도시개발사업이 되어 몹시 고무적이다”며 “이번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공사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제안 SPC사업’ 등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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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8일 다정동 가로수길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청소, 잡초제거 및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미애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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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주민자치회, 16일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1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연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 안건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연동면 슬로건·복컴광장 명칭 등 4가지이며 지역특성을 감안해 총회 당일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마을 주요의제를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실현의 장”이라며 “연동면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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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새마을협의회, 무더위 취약계층 후원
금남새마을협의회, 무더위 취약계층 후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혹서기를 대비해 물품지원사업인 ‘쿨한 건강꾸러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후원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쿨이불세트 각 41개를 지원한다.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서 마을이장, 단체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후원물품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주변이웃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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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여름철 환경정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9일 보람동 일대에서 ‘여름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 도로 및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정화활동을 통해 여름철 호우·강풍 등 재난 대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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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음 담긴 나눔의 쌀 기부‘눈길’
아버지 마음 담긴 나눔의 쌀 기부‘눈길’
[세종타임즈] 작고한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근조 백미를 기부한 이가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대전에 거주 중인 고 최길만 씨의 자녀 최용준씨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가구를 돕는데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근조 백미 190㎏을 기탁했다.
최 씨는 고인을 애도하고자 받은 근조 백미의 기부처와 방법을 고심하던 중 장례를 치른 대전유성선병원 장례식장 관계자 도움으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받았다.
최 씨와 가족들은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갑작스런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했을텐데 선뜻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인과 가족들의 선한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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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8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32명은 오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51일간 세종호수공원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순찰, 응급처치 등 활동을 맡게 된다.
세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앞서 특수구조대원들로부터 로프, 구명환 이용 구조기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지도 방법 등을 교육받고 활동준비를 마쳤다.
천창섭 서장은 “세종호수공원은 여름철 시민방문이 많은 곳”이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