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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즐기는 모두가 주인공,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생활문화 즐기는 모두가 주인공,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9월 15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회 109개팀을 격려할 예정이다.
생활문화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생활문화 행사다.
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를 표어로 내세워 전국의 ‘특별한 특이한 특색있는’ 생활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080세대, 장애인, 소외계층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별한 동호회 자랑 대회’에서는 개성있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참가해 생활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양말목을 이용해 제주 동백꽃을 만드는 ‘마을이음’, 버려지는 휴지심을 활용해 동물인형을 만드는 ‘마리마리’ 동호회 등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한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생활문화장인 ‘뽐씨’ 20개팀은 ‘생활문화마켓’을 열어 저염 장아찌 만들기, 새활용 공예와 같이 생활에 유용한 분야부터 수박에 메이크업을 하는 수박페인팅까지 미니 토크쇼와 일일 강좌를 통해 장인의 비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한다.
이번 축제는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청춘광장’에서는 만 10세~29세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년 댄스 동호회 공연, 이디엠, 대학 밴드동호회 공연으로 무대를 달군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제1회 춘향춤 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황진이 무용단’이 중년의 열정을, 평균나이 68세인 ‘화순군 생활문화센터 강강술래 동호회’가 노년의 완숙함과 노련함을 뽐낸다.
‘전시공감’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이 생활문화 공예작품 체험키트로 만든 개성 만점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이 체험키트는 ‘반주깨비 택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는데, ‘반주깨비 택배’는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전국 생활문화인들에게 택배로 체험키트를 제공해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택배를 통해 신청자 1,000명이 진주시의 특산품인 실크와 유등을 연계한 공예 체험키트를 받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아울러 보드게임 경연대회, 친환경 종이상자를 활용한 길거리 그림 체험, 근현대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의 촉석루에서의 다도 체험 등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전국 생활문화교류대회’도 개최한다.
전국 생활문화사업 관계자들이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체부는 지역이 만들어내는 매력이 담긴 생활문화를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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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창단 지원해 안정적인 학생선수 육성체계 뒷받침한다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해 안정적인 학생선수 육성체계 뒷받침한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해부터 학교운동부 창단을 지원해 학생선수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1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종목 10개교 학교운동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차 공모를 진행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는 재능 있는 미래 스포츠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산실로서 기능해왔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2년 5,281개교였던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수는 ’22년 3,890개교로 지난 10년 사이 2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학교운동부 창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운동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신규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함으로써 학생선수 육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선수들은 학교운동부를 통해 접근성이 높은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우고 대회에 참여하면서 기량을 다질 수 있다.
1차 공모는 작년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창단했거나 창단예정인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축구, 배드민턴, 체조, 펜싱 등 8개 종목의 10개 학교운동부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운동부를 살펴보면 제주서중 축구부는 제주도 내에 있는 유일한 여자 축구부로 작년 12월 도내 중학교 여자축구부가 해체된 후 제주도 여자축구의 명맥을 잇기 위해 올해 2월 창단된 운동부이다.
경기 목감고 배드민턴부 역시 지난 9월 코로나 여파로 장곡고 배드민턴부가 해체된 상황에서 초-중-고-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시흥시 배드민턴 선수육성 체계를 지속하기 위해 창단됐다.
1차 공모에서 선정된 10개교 운동부는 올해 최대 5천만원씩을 지원받고 안정적 자립을 위해 창단 2·3년차에는 연 최대 2천만원까지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훈련용품과 장비 구입비, 대회참가비, 전지훈련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최근 3년 이내 창단된 학교 운동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난 1차 공모에서 근소한 차이로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창단 2, 3년차 학교운동부들도 이번 공모에는 지원이 가능해진다.
2차 공모에서 선정된 학교운동부는 신규 창단의 경우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올해 최대 5천만원과 향후 2년간 연 최대 2천만원까지, 창단 2·3년 차 운동부의 경우 후속지원 없이 올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공모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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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홀린 K-의료제품, 화장품으로 협력 이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6월 윤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후속 조치이며 베트남 보건부와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시장의 5번째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으로 화장품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출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는 국산 제품이 베트남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처장님의 현장 방문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렴했으며 이번 협력회의에서 베트남에 구비서류 등 수출 절차 요건 완화와 규제기관 간 정기 교류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기능성화장품, 맞춤형화장품 등 글로벌스탠다드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화장품 규제체계를 소개하고 화장품 제조시설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화장품 업체가 베트남 규제당국 담당자에게 베트남으로 화장품을 수출할 때 겪은 애로사항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도 9월 15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력회의가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베트남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시아, 남미 등 해외 화장품 규제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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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이제 어렵지 않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연구개발자, 산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체적용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를 9월 13일에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기능성별 시험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시험대상자 기초특성 조사항목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지침 관련 문서 작성방법 등이다.
인체적용시험 시험대상자는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식이나 운동 등으로 정상기능 유지·개선이 가능한 사람이 선정되어야 하며 질병에 걸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제외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능성별로 적절한 시험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약물복용 여부,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제외기준 예시를 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은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험 원료 이외에 시험 대상자의 생활습관 등 다른 요인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운동량, 식이, 수면 등 기초특성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시험 결과에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능성별로 조사가 필요한 기초 특성 항목 예시를 제시했다.
시험 원료 단독의 기능성 효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유사식품 등 영향이나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이섭취조사를 수행해야 하며 시험기간 동안 특정 성분 섭취를 제한하는 등 식이조절도 필요한다.
이에 따라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섭취 조사방법, 기능성별 식이지침 예시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인체적용시험 계획서 대상자 동의서 모집 공고문, 증례기록서 결과보고서 등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할 때 필요한 양식을 안내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기술과 안전성·기능성 연구 등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이 기능성 원료 개발 시 인체적용시험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업계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신속하게 제품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소비자의 제품 선택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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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 기상기후산업에서 찾는다
지속가능한 미래, 기상기후산업에서 찾는다
[세종타임즈] 기상청은 기상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상기업의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기상산업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상산업계의 시장 확대 및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자연 재난, 안전산업, 건설 등 기상정보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의 박람회와 동시 개최하고 4년 만에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 기업에 다양한 수요층과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기상관측 및 계측, 기상정보 해법, 기후기술·기후 대응 등에 대해 기업들이 참가하는 기업전시관과 함께 지진특별관, 기상 및 기상산업 분야 정책홍보관 등을 통해 기상기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 구매 상담회, 토론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이 구매자로 참여하는 ‘구매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기상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9월 13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기상산업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7개의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기상산업대상 수상 기업은 도로변에 발생하는 차량 주행 소리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음향식 노면 위험 정보 체계를 개발한 ‘에스케이 플래닛㈜’이 선정됐다.
이 체계를 통해 도로 결빙, 적설 등 노면 상태 판별, 운전자에게 노면 위험정보 즉각 전달, 도로 위험 요소 발생 시 통합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의 관람 비용은 무료이며 국내외 구매자와 관계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기상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2023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위험기상의 영향이 사회 다방면에 걸쳐 나타나고 기상정보의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기상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상기술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기상산업의 가치가 재인식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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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국제심포지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세계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2023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학술 토론회’을 9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고병원성 AI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청됐으며 고병원성 AI 진단과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환경부·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생산자단체 및 대학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제1세션은 ‘22/‘23 고병원성 AI의 국내 발생 상황에 대한 설명과 최근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제2세션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소속 고병원성 AI 분야 전문가들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병원성 AI가 전례 없이 전 대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질병 통제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AI 감시 모니터링을 통한 조기 검색과 농장에서의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함이 강조됐다.
또한, 방역 조치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백신 연구 방향 등 향후 질병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인 통제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이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가축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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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스마트농업 파트너십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 간 지능형농장 협력 업무협약 제정, 사우디 내 한국 시범온실 조성 등을 포함해 여러 협력 과제들이 논의됐다.
사우디는 자국 내 소비되는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중동 지역의 가장 큰 식량 수입국가로 최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농업전략 2030, 농업개발기금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9월 11일에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지능형농장 관련 업무협약만 7건이 체결되는 등 앞으로 국내기업의 진출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한훈 차관은 지능형농장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지능형농장 협력 업무협약 제정을 요청하고 시범온실 조성이 사우디의 안정적 식량생산 기반 마련에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지능형농장 기술력을 알고 있다면서 시범온실 조성 등 양국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언급했다.
한훈 차관은 “사우디는 수교 이래 석유·인프라 등에서 한국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지닌 국가”며 “오늘 회담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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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예술 분야 정부 예산안 2조 2704억원 편성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2024년 문화예술 분야 정부 예산안이 2조 2,704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의 3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재원별로는 일반회계 1조 6,383억원, 문예기금 4,064억원, 특별회계 2,257억원으로 구성되며 정책분야별로는 문화정책 4,681억원, 예술정책 8,494억원, 지역문화정책 6,733억원, 기타 2,796억원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4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K-컬처의 기반이 되며 모든 국민이 누구나, 어디서나, 공정하고 차별없이 문화를 누리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도록 뒷받침하는 예산이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3년을 맞이하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기존 사업의 성과와 한계, 정책 소외대상과 지역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재정 투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력과 지역주민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소액으로 다수 기관에서 집행하던 문화예술계 지역 관련 사업을 통합해 국민의 체감도를 높인다.
지역 문예프로그램 지원을 효율화하고 수요공급이 상시 연결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 지원사업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돕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과 국립예술단체 대형 공연 지역 개최도 새롭게 준비한다.
개별 지자체 지원을 넘어 문화도시와 주변도시의 문화정책이 총망라되는 광역형·네트워크 도시발전모델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 시범추진을 위한 26억원을 신규 편성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13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문화도시에도 360억원을 편성해 문화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 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문화·행정·복지시설 등 일상공간 어디서에서든 시설에서 원하는 희망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도서관·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한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지속 추진하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주제를 강화하고 시설 간 칸막이를 없애 프로그램의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설계한다.
문화 기반 개선도 확대한다.
개방 후 지난달까지 400만명 이상이 방문한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 예산을 확대해,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미개방 건물을 추가 개방하는 등 관람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지난 6월, 인천 송도에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시기획 및 유물 구입비 등도 증액 편성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 폐산업시설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기조에 따라 저소득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예산을 올해보다 295억원 증액된 2,397억원으로 편성했다.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 인상될 예정으로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 댄스팀’을 ’23년 대비 10개소 확대하고 ‘꿈의 극단’은 신규로 지원하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시설 활용 인문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은둔·고립 등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문을 활용한 문화적 심리 치유를 지원하는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도 기존 사업을 재설계해 추진한다.
올 하반기 개관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에 이어 내년에는 장애예술인의 전시활동을 위한 전문공간 마련을 추진한다.
장애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공모사업도 강화하고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함께누리 지원’ 예산도 전년 대비 22억원 증액 편성했다.
예술활동준비금으로 저소득층 예술인 23,000명의 예술활동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농인과 그 가족의 수어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수어교육원을 확대하고 점자 교육기관을 지정하도록 한 ‘점자법’ 개정에 맞춰 신규 3개소를 지정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수어, 점자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미래 K-컬처의 주역인 청년 예술인과 문화예술분야 청년 종사자 등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한다.
‘민간예술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실력을 갖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하고 전시·공연 등을 통한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기술 창제작 융합과 창·제작 실험, 교류·교육, 시연·유통, 창업 등 예술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에 개관하는 아트코리아랩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미술분야 청년 작가의 전시 및 유통 기회 마련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케이팝 산업이 소속사와 가수 간 장기 전속계약을 기반으로 성장한 것을 참고해, 미술 분야의 전속제도를 강화한다.
화랑과 전속계약을 맺은 청년작가 지원을 단년도에서 다년도로 확대해 작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원 인원도 2배 확대하며 이들 중 우수한 작가들에 대한 기획전시를 지원한다.
한편 화랑에 소속되지 않아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되었던 비전속 청년작가도 작품 유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새로이 추진한다.
전통문화 분야 청년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청년창업 지원 대상을 기존 예비·초기창업자에서 도약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초기창업자는 최대 3년간 총 1억원, 도약기업은 최대 2년간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하며 전통문화분야의 선도기업 육성을 목표로 전문 창업 보육과 판로개척,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문화분야 창업·일자리 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24년에는 기반시설 구축·운영방안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청년세대에게 문화예술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인턴을 올해 60명에서 ’24년에는 90명으로 확대한다.
청년들이 문화를 즐기고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문화주간’ 예산을 새롭게 반영하고 미래세대의 상상력을 정책화하고자 문체부 MZ드리머스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문화포럼’ 등 청년세대와의 정책 동행도 계속 추진한다.
문체부는 2024년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K-컬처 페스티벌 인 파리’를 개최해 프랑스를 방문할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K-컬처의 매력을 집중 마케팅한다.
파리올림픽 전후 100일 동안 ‘코리아시즌’을 비롯해 ‘트래디셔널 코리아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 등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한국미술전시 등 다채로운 K-컬처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캐나다 양국 정상 간 합의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도 시작된다.
K-아트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발굴을 위해 신규로 ‘한국미술 해외 쇼케이스’ 사업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외국 아트페어나 미술시설 주도 행사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화랑, 옥션, 아트페어 등의 해외 진출을 직접 돕는다.
또한 영향력 있는 해외 미술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유망한 우리 작가를 집중 홍보하는 ‘인바운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한국어 세계화 전략’에 따라 K-컬처의 인기와 함께 높아지는 해외 한국어 학습 열풍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한국어 확산을 위해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의 전초기지인 세종학당을 확대·강화하는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24년에 세종학당을 290개소, 한국어 파견 교원을 300명으로 확대하고 청년 예비교원 100명을 현지에 파견, 교육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세종학당이 없는 지역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 앱을 고도화하고 온라인 세종학당 학습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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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역119항공대 공동연수 개최
소방청(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도서지역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야간에 발생하는 위급상황시 신속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증 응급환자 항공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항공 이송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출동체계 확립을 위해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수도권역 119항공대 발전 및 협업을 위한 현장 경험과 지식 공유”를 주제로 13일 오후 수도권119특수구조대 항공대에서 개최되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역 119항공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초부터 시범운영 중인 의사탑승 119헬기 이송체계와 관련해 경기권역북부 외상센터 의정부성모병원 김도훈 의사가 참석해 ‘Heli-EMS의 운영 상황과 중증 외상 환자 이송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소방항공정책, 119항공대의 협업 및 발전 방안, Heli-EMS의 발전 방향을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중앙119구조본부, 서울소방 항공대, 경기소방 항공대 등 각 항공대별로 최근의 주요 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나눈다.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항공 구조를 통한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공대별 소통을 통한 협조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로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항공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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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전용 항공지도 출시
도심항공교통 전용 항공지도 출시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9월 13일부터 관계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도심항공교통 2단계 수도권 실증 노선’을 중심으로 주요 장애물,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군, 민간,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팀’을 구성해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도 앞면에는 수도권 내 7개의 버티포트로 구성된 도심항공교통 전체 실증노선, 뒷면에는 3개 실증 노선별로 확대된 지도를 수록했으며 주요 범례, 주요 연락처 등 수록 정보는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인성·가독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 배치 및 색채·디자인을 선정하고 최적의 지도 축척 적용 등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항공교통본부 김상수 본부장은 “도심항공교통 맞춤형 항공지도가 ’25년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 본격 진행에 활용되도록 관련 민간·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구축하고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