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만영 특보, 파주시장 출마선언…“파주시장 선수교체” 주장
최만영 특보, 파주시장 출마선언…“파주시장 선수교체” 주장
[세종타임즈]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만영 후보가 보도자료를 내고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만영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파주의 살길을 내는 유능한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밝히고 임진강 국가생태휴양특구 지정 파주형 3축 횡단 미니트램 구축 한강·임진강 생태시민공원 개발 공공숲요양시설 및 유치원 대단지 개발 북파주 거점 공공병원 유치 생태평화혁신도시 유치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최만영 후보는 “임진강을 국가생태휴양특구로 지정해 2천만 수도시민의 정원으로 만들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파주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운정·금촌·문산권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성 높은 횡단 미니트램을 도입해 파주 구석구석까지 연결되는 실핏줄 철도시대를 열겠다”며 “승용차 없이 살 수 있는 파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출판단지 너머 한강에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한강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운정신도시 이마트 옆에 선거사무실을 낸 최만영 후보는 “곧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정실인사와 정실행정을 뿌리 뽑아 파주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행정선진도시로 발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도 했다.
최만영 후보는 2001년 운정신도시에 입주하고 2014년 파평면 두포리로 이주해 22년째 파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 비서실 특보 국회의장 비서관 1급상당 국회정책연구위원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비서관 한솔교육 미래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2-03-30
-
강민정 의원, 시·도교육청에 현장실습감독관 두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 발의
[세종타임즈] 강민정 의원은 오는 3월 29일 시·도교육청에 직업계고 현장실습 감독관을 두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전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의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작년 여수에서 현장실습생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현장실습 업체에 대한 점검 부실 문제가 크게 불거졌다.
강민정 의원은 이처럼 현장실습에서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로 학생들이 나가는 현장실습 사업체가 교육으로서 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인지, 그리고 현장실습이 충분히 안전한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그리고 현재 현장실습 업체에 대한 점검은 산업안전 전문인력이 아닌 교사와 노무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장실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참여기업의 경우 그간 학교의 교사가 현장실사를 담당해왔기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현장실습 현장에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장기간 현장실습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실습 안전에 대한 이해를 쌓아나갈 전문가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강민정 의원은 근로감독관 경력자 등 노동관계 전문가를 학생 현장실습 전담 감독관으로 두어 학생들의 현장실습 사업체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현장실습 운영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학생 현장실습에서 안전사고 문제를 막고자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김두관, 김승원, 김용민, 박영순, 송재호, 이수진, 천준호, 허종식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2022-03-29
-
신림면 황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선정
신림면 황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원주시 신림면 황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진행된다.
용·배수로 개보수 등 영농편의 시설이 구축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황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의 설계·시공·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황둔지구 용수로 및 배수로 등 총길이 7㎞ 구간 수리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현황 측량 및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 진행을 위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2024년 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기헌 의원은 “황둔리 등 주민들의 현안이 해결돼 기쁘다”며 “기능이 저하된 수시리설의 보수, 보강을 통해 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영농편의 기반도 구축돼 해당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29
-
“W-CITY로 경제 활성화 이뤄낼 것”
“W-CITY로 경제 활성화 이뤄낼 것”
[세종타임즈]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지난 2015년 수원시 제2부시장 재직 시절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완성한 수원컨벤션센터를 기점으로 '경제특례시 수원'이라는 로드맵을 28일 발표했다.
W-City는 풍족하고 안정된 일자리에서 공원, 병원 복지를 누리며 사람 중심의 거리를 걷는 경제활력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슬로건이다.
수원 서·남·북부 지역에 첨단기술 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지역에 스마트 폴리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그린 스마트 첨단기업 신도시 북수원 테크노 밸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산 위기에 빠진 수원 컨벤션센터를 살려낸 해결사 수원컨벤션센터사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를 꿈꾸며 설계한 수원시의 대표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 심재덕 시장이 수원시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상한 5대 미래 사업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민선 3기인 지난 2007년 광교 신도시 계획 승인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부지가 신도시 내 특별구역에 포함되면서 난항을 맞게 된다.
이후 최초 구상안이 변경돼 주택공급에 초점을 맞춘 택지개발로 계획이 옮겨갔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친 국토해양부의 택지공급 반려, 2012년 반환처분취소청구소송 패소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다.
하지만 소송은 패소했고 사업은 무산 위기를 맞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이 예비후보가 민선 5기 수원시제2부시장으로 등용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컨벤션 사업의 기본합의를 시작했다.
결국 건립 협약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수원 컨벤션센터가 완성됐다.
수원컨벤션센터는 현재 경기도 남부의 국내·외 전시회, 회의 등 MICE 산업을 이끌며 지역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W-City로 한국형 실리콘 밸리 완성 이 예비후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수원컨벤션센터를 기점으로 W-City 완성을 통해 수원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수원화성 시민의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GTX-C노선 연장을 통한 국제공항 활성화,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해당 부지에 스마트 폴리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수원 스마트폴리스’에는 정보통신기술,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 전략 첨단 산업을 집약해 K-실리콘밸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 국가선도형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에너지기술, 나노기술 산업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 단지를 만들어 북수원 지역의 일자리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폴리스와 R&D사이언스 파크 사이 서수원 지역에는 ‘그린 스마트 첨단기업 신도시’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수원 일대를 스마트 제조,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산업이 집약된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일자리가 발생하는 성장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북부 지역에는 서울권 IT, BT 및 첨단지식서비스산업 등 첨단산업의 위성 사무소 개념의 전략 거점 역할을 할 수원 테크노밸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 주변에는 첨단산업 근무자가 주거할 단지를 개발하고 전기 굴절 버스가 수원 내부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만들어 직장인의 출퇴근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수원컨벤션센터도 수원화성 MICE 특구로 지정, 향후 수원 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해 MICE 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광교, 수원화성 MICE 특별계획구역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W-CITY 추진계획과 관련 “W-City로 내가 행복한 도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수원의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해야만 하는 생활 의존도를 덜어내고 수원특례시가 경제적으로 선순환될 수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2-03-28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 발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강원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사고력·탐구력 등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강원도에 국제바깔로레아 시범학교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바깔로레아 학교는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부터 인정받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서 사고력, 탐구력, 소통 능력을 키우는 탐구·논술·토론 중심 수업 운영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일부 국제학교와 등에서만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다가, 지난 해 제주와 대구 교육청이 공교육에 처음으로 IB 한국어 과정을 도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읍면 지역 초·중·고에 IB학교를 시범 도입한 후, 이에 대한 연구와 연수를 강화해 강원도 수업 혁신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정부가 현재 계획대로 자사고·외고를 폐지한다면, 민족사관고와 강원외고를 IB 특성화 학교로 전환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강 예비후보는 강원·수도권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3 학생들이 일주일간 대학에서 전공별 심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또한 예체능·창업준비 전문 새꿈학교를 만들고 메타버스 고등학교도 설립해 강원의 학생들이 저마다 최선의 진로를 찾아나가도록 돕겠다는 약속도 공약에 담겼다.
강 예비후보는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학생이 미래인재”며 “기초·기본학력부터 미래역량까지 책임지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8
-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8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공식선언했다.
김원기 전) 부의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의정부에서 저희 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 며 "민심을 좌표 삼아 굳세게 담대하게 뚜벅뚜벅 나아가 시민들을 섬기고 시민들 과 함께 50만 시대를 여는 의정부시의 첫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부의장은 "저는 주권자 여러분을 대신하는 대리인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저는 두렵지 않다" 며 "저의 용기와 앞으로 주어질 모든 권한은 의정부시민 여러분으로 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권력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전) 부의장은 "현재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각종 대규모 사업은 새로 취임하는 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며 "이해 당사자인 주민, 전문가, 시의회, 언론인, 공직자, 시민단체 등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가장 지혜롭고 미래 지향적인 방법으로 합의를 모아 시민이 우선시 되는 방향으로 전면 재수정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의장은 "민주당의 불모지인 송산권역에서 도의원을 만들어 주시고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부의장에 당선 되어 시민을 섬기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며 "이제는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미래상인 의정부시의 새기준, 50만 시대를 여는 첫시장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끝으로 김 전) 부의장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 그리고 아픔을 함께 하겠다" 며 "코로나 이후의 '의정부시 대전환' 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의정부를 만들겠다 시민을 섬기며 살맛나는 의정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3-28
-
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
[세종타임즈] 국민의힘은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8
-
“고향사랑기부금제”로 출향민과 고향의 마음을 이어 주겠다
“고향사랑기부금제”로 출향민과 고향의 마음을 이어 주겠다
[세종타임즈] 장수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양성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고향사랑기부금제“전담팀을 구성해 출향민과 고향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제“는 양 부위원장이 최초 발의해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공약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3년 1월부터 시행된다.
법안의 내용은 누구든 자신의 현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이상은 일정 부분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에서는 기부금액의 30%까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등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보낼 수 있다.
특히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올리고 답례품을 통해 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내 농·축산업 종사자의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효자 법안이라고 회자되고 있다.
아울러 출향인과 교류 확대 사업을 지원해 출향인과 장수 군민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가족화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장수에 거주 중인 출향인이 부모님의 소식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장수군이 부모님을 잘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려 고향에 더욱 관심갖고 연결고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가족화 사업은 민선 7기 최용득 군수 시절 추진됐다가 중단됐다.
장수읍 주민 최 모 씨는 인터뷰를 통해 “양성빈 전 의원이 군수가 되면 법안의 최초 발의자인 만큼 실행 방법 또한 잘 구상 했을 것이라 믿는다.
장수군이 전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제“의 효과가 가장 좋을 걸로 기대하고 농·축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부위원장은 ”법안이 시행되면 기금 설치, 위원 구성, 홍보, 답례품 개발 등 많은 업무를 담당할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법안의 취지를 잘 살려 농업인 소득증대와 출향인의 고향 사랑 실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가 이 법안의 핵심 목표이다”고 말했다.
2022-03-28
-
이돈승 예비후보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이돈승 예비후보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세종타임즈]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통해 ‘으뜸 자족도시’ 위상에 걸맞는 공공시설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은 주민수요에 따른 공공시설물의 증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시설관리의 일원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는 다양한 체육 및 관광시설,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테마식물원, 전통문화공원,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청소년 수련관, 완주군 공설공원묘지 등이다.
또한 체육시설로는 완주군 테니스장, 모악산 축구장, 읍면별로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특히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많은데, 삼례읍의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용진읍의 국민문화체육센터, 봉동읍의 근로자 종합복지관, 이서면의 이서문화체육센터 등이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들 시설은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면 관리 일원화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담보되고 이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선 직후 예비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설립안에는 관리사업 및 시설물 대상, 조직 구성 등이 담기게 된다.
이어 전북도와 사전협의를 거쳐 전문기관에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역 결과 설립 타당성이 인정되면, 주민공청회와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군의회와의 협의 및 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다만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따른 업무 중복화, 예산소요 등의 논란에 관련해서는 주민과 의회 등과 충분히 협의를 거칠 것을 천명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의 상당수가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완주군보다 인구가 적은 강원 영월군, 강원 평창군, 경남 합천군, 경기 연천군 등에서도 공단이 설립돼 있다.
또한 최근에도 인구 6만1,400명의 충남 태안군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시설관리공단을 운영 중이며 익산시가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2022-03-28
-
김은혜 의원 “성남 대장지구~서울역 잇는 4103번 광역버스 4월부터 운행”
김은혜 의원 “성남 대장지구~서울역 잇는 4103번 광역버스 4월부터 운행”
[세종타임즈] 판교 대장지구와 서울역을 잇는 4103번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된다.
김은혜 의원은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4103번 광역버스 신설노선에 대한 운행 일정을 확인하고 해당 노선이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103번 버스는 당초 9006번으로 예정돼있던 노선번호가 행정 절차로 변경된 것이다.
해당 노선은 편도 32.4km 거리의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판교풍경채5단지,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6단지, 운중동행정복지센터, 순천향대학병원, 서울백병원, 을지로2가 등이다.
평일 기준으로 1일 40회 운행된다.
판교 대장지구는 약 6천세대가 입주 예정인 지역임에도 여전히 광역교통을 비롯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 결정된 4103번 광역버스의 운행으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와 대광위 등에 대장지구 광역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이미 지난해 강남행 9409번 버스노선 신설이라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와 함께 4103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분당판교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김은혜 의원은 "4103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주거지역에 교통인프라가 수반되지 못했던 주민분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작은 발걸음 하나 뗀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분당판교 주민분들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