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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해 중점 운영 예정인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9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대학, 학습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과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충주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에 많은 관심을 얻은 ‘평생학습동아리’와 ‘주민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 등 체계화된 사업 계획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는 보편적인 보조금 지급 형식에서 벗어나 대학생의 전공과 학습동아리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대상 마을 주민은 만족하고 외지인도 찾아오는 장소로 브랜드화 한다는 차별성이 큰 주목을 끌었다.
시는 앞으로 브랜드 기획단, 기록단 등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모를 통해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충주시 시정방향인 충주 4대 미래비전‘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와 연계해 지역 내 사업 당위성을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더 많은 마을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한 단계 더 성장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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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추진하고 있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예산 90억원을 포함한 총 197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57-1번지 일원의 약 7만2천㎡ 부지에 복합교육센터, 카페, 판매장, 체험공방, 생활체험관, 에듀팜, 퍼머컬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6월 센터 준공을 마치고 7월에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충주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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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은 2023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하모니카, 서예, 천아트, 오카리나, 우리춤체조,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채화, 문인화, 사진, 민화, 서각 등 총 16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카리나 강좌, 우리춤체조 중급반 강좌 등을 신설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20주 차로 진행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으로 인터넷 신청 또는 충주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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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75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 ~ 12회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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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 FC충주의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FC충주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으로 충주의 시조인 ‘원앙’을 엠블럼으로 확정했다.
FC충주는 오는 12일 K리그1 FC대구의 B팀인 대구FC B와 2023 K4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수진을 새롭게 구성해 리그 상위권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경기를 비롯한 FC충주의 홈경기를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FC충주는 충주 유일의 지역연고 스포츠팀”이라며 “홈경기는 무료입장이니 주말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충주는 지난 2월 25일 부산아이파크 B에 1:0으로 승리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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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 노사민정 본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3년도 노사민정간 상생 방안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대표, 동우에프씨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충주 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0개 노사민정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도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계획 보고 노사민정 상생 평화지대 공동선언문 채택, 충주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외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예산을 증액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에 대한 노사민정간 논의도 이뤄졌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노사민정간 상생을 통한 평화지대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해 고용안정과 노사민정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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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지속 증가
충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지속 증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이 임박한 19세 이상 성인이 본인 스스로 택하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 치료 효과가 없음에도 임종 시간만을 연장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수혈 등의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미리 작성하는 문서다.
시는 2020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첫해 211명을 시작으로 3년간 꾸준히 증가해 2023년 3월 현재 1,35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시민인식 변화가 연명의료의향서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신청은 19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등록기관에 방문해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미 작성 등록된 의향서의 경우 본인의 판단에 따라 등록기관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 요청이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삶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려는 시민의 자기결정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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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형산불 방지 위한 예방활동 적극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가뭄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과 원예인 등에 대한 대면 예방홍보 활동, 숲속 독립가옥과 화목 사용농가 등 취약지 예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산불 감시활동이 느슨해지는 새벽과 초저녁에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단속에 나서도록 하고 있다.
산불요인 사전제거사업을 통해 확인된 농업폐기물 수거 차량을 운행해 소각 전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폰의 밴드, 단톡방 등에도 산불 예방 홍보자료를 게시해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취약지 거주인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산불방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재식 산림녹지과장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연접지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 4월 중 나물채취를 위한 입산 시 담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 의지로 대형산불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117명과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74명 등 191명을 본청과 읍면동에 배치했다.
또한 산불진화차 4대, 진화용수 공급 지원을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 차량 2대를 운용 중이며 뒷불감시를 위한 열화상카메라 드론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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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237만원에서 최대 587만원으로 DPF 약 95대, PM-NOx동시저감장치 약 8대를 지원한다.
저감장치는 10 ~ 12.5% 자기부담금이 필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이메일 FAX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감장치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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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계명산 이색전망대 순항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호와 계명산 일원의 탁월한 경관자원을 연계한 ‘천만뷰 포인트’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계명산 이색전망대는 충주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으로서 계명산 정상부근에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도심 경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과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해 전망대 입지, 전망대 접근방안 등 개발 여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및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방침을 정했다.
또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사업과 충주호 출렁다리 등과 연계해 충주호 일원을 시의 새로운 핵심관광거점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호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망대가 조성되면 관광도시의 경쟁력이 한 차원 올라갈 것”이라며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방안과 산재한 규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