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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리는 결핵예방 홍보부스’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주간을 지정하고 ‘달리는 결핵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지내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달리는 결핵예방 홍보부스 운영’은 점심 시간을 활용해 기업체, 학교 등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결핵OX퀴즈’ 등을 통해 결핵 예방 안심 수칙을 제공한다.
또한 충주시는 결핵 예방 홍보주간 동안 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결핵검진’ 제도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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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물의 날 주제영상 상영과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31일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해 충주천·교현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가속화하는 물관리 여건 변화에 따라 물관리 방식에도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변화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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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철 나무심기로 탄소저감 실천 나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범농협 ESG경영활동 캠페인과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충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속가능한 산림이용·관리를 위한 ‘23년 나무심기행사’에 사용될 나무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3년 나무심기행사’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걷기좋은길 조성사업으로 올해 식재하는 조림수종은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700본을 임도변 3km에 식재한다.
이종호 지부장은 “충주시의 나무심기 중요성과 탄소저감 실천문화의 식목행사를 통한 ESG 실천 캠페인을 완성하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 이용을 위해 충주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더 가까운 숲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을 위해 올해 산림 내에 50만 본의 나무 식재를 진행 중이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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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결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척영덕지구 , 소태복탄지구 , 수안보온천1지구 , 신니선당지구 , 신니송암지구 등 2,832필지 2,515,032.7㎡에 대한 경계결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확보, 사업지구지정,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사업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토지에 새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용지를 국공유지로 확보해 사유지 점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갈등 해소에 앞장섰다.
차후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 60일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없으면 경계가 확정될 예정이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경계분쟁 해소 등에 따른 공공의 행복을 추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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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및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입찰 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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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차단방역의 첫걸음이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총 961호, 35,944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로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말기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는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포획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접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백신 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일제접종 4주 후부터는 농가의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 및 4주 간격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관리한다.
또한, 백신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신고지연, 소독 미실시, 방역설비 기준 미비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상금이 감액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농가에서 유사산 등의 발생 우려로 백신접종을 피하고 있다”며 “백신 미접종 시 과태료 부과 및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4월말까지 모든 농가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염소의 경우 축산물이력제가 도입되지 않아 일제 접종에 대해 연락을 받지 못한 농가의 경우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염소 사육두수 현황을 신고해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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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과나무길, 지역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충주시 사과나무길, 지역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충주 사과나무길을 순차적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관문에 위치한 충주사과나무길은 1997년 달천사거리↔마이웨딩홀 구간 1.6km를 시작으로 2003년 달천사거리↔충주역 1.7km, 2006년 달천사거리↔달신사거리 1.6km, 2013년 충주역↔금릉교 0.9km 구간까지 총구간 5.8km로 조성됐다.
충주사과나무길은 사과의 고장인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아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1912년 국내 최초 사과나무 도입 지역으로 사과 주산지인 충주를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시는 사과나무길 조성 후 20여 년이 경과함에 따라 고사목이 발생하고 통행로를 침범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사과나무길을 새롭게 조성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1년 마이웨딩홀 방면구간의 재조성이 완료됐다”며“2023년에는 건국대사거리↔충주역 양구간을 재조성하는 등 순차적으로 전구간을 새롭게 조성해 사과주산지로서의 충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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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을 2분 47초 단축하며 여자부 2위로 입상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국내최고 권위 대회에서 충주시청이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월에 열린 2023 경기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여자부 2위, 남자부는 단체 4위로 입상하는 등 육상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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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시민투표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올해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긴긴밤 두근두근 편의점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 오리 부리 이야기 천하제일 치킨쇼 등이다.
일반 부문 도서는 밝은 밤 방금 떠나온 세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최소한의 선의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온라인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오프라인으로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 관내 서점에서도 소형 선호도 조사판을 추가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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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 적십자회, 봄맞이 이웃사랑 국밥 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주덕읍 적십자 봉사회는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국밥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주시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덕읍 적십자 봉사회는 오는 12월까지 이웃사랑 국밥 봉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석 회장은 “올해 주덕 적십자 가입 회원이 늘어 이날 봉사는 다른 때보다 더욱 힘이 났다”며 “이 에너지가 그대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져 더욱 따뜻한 봄맞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주덕읍 적십자회가 작년보다 봉사자도 수혜자도 늘었다”며 “봉사의 물결이 주덕 전체에 퍼지길 바라며 주덕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읍 적십자봉사회는 십여 년 동안 취약계층 음식 나눔, 노인 안부묻기, 건강챙기기 등 솔선수범하는 봉사를 이어가며 마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