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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본격 실시
충주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동량면 소모천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각 읍·면·동 오지마을 110곳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고장진단 및 자가정비, 부품교체 실습, 장기관리 요령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센터는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의 농기계 보유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자가정비 요령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속적인 고령농 농기계 운행 사고의 예방을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으로 바쁜 영농철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외 2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서비스’를 3회 실시했으며 2023년에도 농촌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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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충주시, 2023년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3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마련했다.
올해 강좌는 3월, 6월, 10월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인 1회 시민강좌는 22일 수요일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역임한 신주백 교수가 ‘안중근과 독립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 교수는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역사저널 그날’·‘벌거벗은 한국사’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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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
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4년 만에 돌아오는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3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인 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한층 내실을 더하겠다”며 “1회 성이 아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3년 5월 5일 오전 10시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17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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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생활실천 운동 추진을 위한 충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신형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및 교육계·의약단체·시민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2024년 2월까지 시민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 및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핵심사업 설명 기관별 협력 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등 운동사업 활성화 방안 및 흡연과 음주 같은 건강위험요인 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계·협력·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한 제안된 의견을 2023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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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청결활동은 면소재지 일원 및 각 마을에서 진행됐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물탕공원을 비롯한 면소재지 일원 환경정화활동과 쓰레기줄이기 홍보 캠페인 전개를 통해 깨끗한 수안보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각 마을에서도 마을별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하정숙 면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하고 청결한 수안보면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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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안림동, ‘장애인 가족 지원’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관은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연계 영역을 확대해 관련 서비스 및 가족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석주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가족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권리 및 권익보호를 위한 지역연계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승민 센터장는 “협약이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덕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 같다”며 “단순 서비스 제공이 아닌 개인과 가족의 능력을 지지하는 계기로 삼아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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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내추럴,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김치 2,000kg후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에 위치한 영신내추럴은 14일 충주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배추김치 2,000kg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배추김치는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를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결식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해 2022년까지 2억 3,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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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두릅’농한기 신소득작목으로
충주시, ‘두릅’농한기 신소득작목으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과수화상병 대체작목으로 두릅 육성을 시작했다.
두릅은 최근 농가들의 신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릅은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 산채로 양지를 좋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고 한방에서는 해열, 강장, 진통 등 약용으로 쓰인다.
충주시 전체 두릅 재배면적은 약 32ha이며 현재 15개 농가가 단마디 촉성재배를 하고 있다.
단마디 촉성재배는 밭에서 채취한 두릅나무를 마디마디 잘라 하우스에서 온·습도·광 등을 관리해 출하를 앞당기는 재배법이다.
시는 단마디 촉성재배의 표준재배법 확립을 위해 환경 조건별, 미생물제 활용 등 다양한 시험연구 및 노지 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단마디 촉성재배는 출하 시기가 빠르고 정아와 측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작은 면적에서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다”며 “화상병 대체작목으로 육성된 두릅이 농한기를 활용해 소득을 올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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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품질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현지실사와 평가를 통해 1년에 2회 지정하는 시 공식 인증업체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은 2월 충북 소비자물가가 5%대를 기록하는 등 고물가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홍보 및 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충주시 산하 전 공직자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토록 독려해 최근 원재룟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충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총 43곳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지역 물가 안정관리 및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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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 재도약 기반 확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엄정면 소재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을 격려했다.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은 2022년 전문 인력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과수 묘목 생산 수급률 확대를 위한 첫 발판 사업이다.
충주시는 대표적인 과수 주산지역이지만 과수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전무해 타지역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었다.
최근 과수 묘목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농업인들의 신규과원 조성에도 차질을 빚고 있었다.
시는 이를 반영해 2021년부터 묘목 생산 전문 농가 육성을 위한 인력 발굴 및 과수 신규 과원 묘목대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어려워지는 주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연간 40,000주의 묘목 생산을 통해 20ha의 과원에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신규 사업장을 점검 후 “충주과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