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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 선보여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을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에 충주탄금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1회 ‘우륵문화제’의 성공적인 폐막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충주 도심 속 조명 아래 온 가족이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객원 지휘자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이건석의 지휘로 아리랑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아리랑 랩소디’ 우륵국악단 수석 단원인 경기민요 황효숙 단원의 협연으로 신명나는 민요풍의 국악가요‘이땅이 좋아라 배띄워라’가 연주된다.
뒤이어 명창의 소리로 불러지는 불후의 명곡 박애리의 목소리로 ‘삼포로 가는 길, 육자배기, 흥타령, 영원한 친구’ 흥겨움이 절로 나는 국악밴드 AUX의 ‘새타령, 까투리, 사랑가’가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장르의 화합,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연희앙상블‘궁궁’ 7명의 화려한 비보잉 트래블러크루의 국악관현악‘판놀음Ⅱ’가 신명나게 연주된다.
본 공연은 무료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륵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만드는 지역축제인 만큼 성큼 다가온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풀 내음,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충주탄금공원으로 오셔서 축제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즐겨 달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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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륵문화제 친환경 문화축제로 탈바꿈
충주시, 우륵문화제 친환경 문화축제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진행되는 우륵문화제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륵문화제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 푸드존 35개 부스에 다회용 컵과 용기, 수저 등을 제공해 입점 음식점의 1회 용품 사용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다회용 컵은 보증금 반환제도를 통해 반납 시 보증금 1천 원을 반환하고 사용한 다회용기 등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35개 식음료 먹거리 부스에서 5일간 약 12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으로 1회용품 사용 대비 폐기물발생량이 7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륵문화제를 계기로 향후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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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안전지킴이 앞장
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안전지킴이 앞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대상자 가정에 활동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댁내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버튼을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기초수급자 난청 노인이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119버튼을 눌러 119에서 출동해 응급관리요원이 병원에 동행하고 담낭염 치료비 자부담분 80만원을 댐지원사업비로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운동을 나간 어르신 집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45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조손가정 및 고령자 부부 가구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역 안전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올해 ICT 차세대 댁내장비 235대를 추가로 보급해 총 900여 대를 설치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후원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충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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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AI 도서추천 및 무인예약대출 서비스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시간 외에도 예약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및 이용자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비치 중인 도서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 후 운영시간 외에 찾을 수 있도록 해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1층에 설치한 빅데이터 기반의 AI 도서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은 키오스크에 나이, 직업, 성별, 기분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도서 추천 서비스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원철 관장은 “무인예약대출 및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책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언제든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 해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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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카페 사업자 대상 지역농산물 카페 메뉴 보급 교육 실시
충주시, 카페 사업자 대상 지역농산물 카페 메뉴 보급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카페 사업자 리더 육성을 위해‘2023년 소비자 맞춤형 카페 메뉴 보급 교육’신청자를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글, 소금빵, 에그타르트, 파운드, 샌드위치 등과 충주 사과, 복숭아, 옥수수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쿠키, 마들렌, 비건빵 실습 등 다양한 레시피 보급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장 및 카페 운영 마케팅 교육을 통해 카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은 실제 카페에서 대중적으로 잘 팔리고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메뉴 교육으로 구성됨은 물론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충주 특화 디저트와 음료 메뉴 레시피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은 충주시에 거주 중인 카페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카페 운영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충주시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역농산물 소비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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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공연유통 협력 지원 사업 ‘슬리핑뷰티’ 선보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가 주관하는 공연유통 협력 지원 공모사업인 ‘슬리핑뷰티’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사업은 공연예술의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과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컨드네이처의 창작 현대무용 ‘슬리핑뷰티’는 2022 아따깔라리 인디아 비엔날레 온라인 개막공연 초청작으로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불안정한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현대무용이라는 몸짓 언어로 관객과 함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 우리들의 ‘진짜 진실’에 대해 탐구하며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16일 오후 4시 총 2일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8월 29일부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 석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유통 협력 지원 사업으로 공연단체-공연장과 중앙-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의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충주시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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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나서
충주시,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나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부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배움나눔 교육봉사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배움나눔 교육봉사 특별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도비 2천만원을 충청북도로부터 지원받아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목공예를 통한 벤치를 만들어 도시공원 등에 기부하는 ‘쉼터나눔’ 밀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배달봉사를 실시하는 ‘건강나눔’ 정리수납자격과정을 듣고 주거활동개선 봉사활동을 나가보는 ‘주거나눔’ 캘리그라피를 통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기부활동을 하는 ‘예술나눔’ 등 총 4개 과정 7개반 120명으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과,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맺은 MOU를 통해 학생자원봉사단 참여, 연계프로그램개발과 같은 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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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9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은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9월부터 평일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토·일·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 1인으로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조정되지만 재유행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읍·면·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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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동 지사협, 마을복지사업 지속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연수동 초등학생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연수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초등학교, 연수지구대, 연수방범대, 탄금방범대, 준법지원센터, 연수주공2단지관리사무소 등 8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초등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도보 이동하며 진행됐다.
또한 지사협은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활동을 하며 세대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마을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기회를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캠페인에 협조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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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폭염을 이겨내는 이웃사랑
충주시 수안보면, 폭염을 이겨내는 이웃사랑
[세종타임즈]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22명에게 지사협 김영규 위원이 기탁한 미숫가루와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폭염으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줬다.
그동안 수안보 지사협과 향기누리봉사회는 반찬 전달 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서비스를 받는 시각장애인의 집에 TV 고장을 확인하고 위원들이 TV를 구입해 줬고 고지대에 사는 홀몸노인의 집에 적십자봉사회와 연계를 해 난간을 설치해 주기도 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매월 반찬을 전달할 때 반가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죄송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영혜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며 어르신들 옆에 늘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