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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k-water 공모 선정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k-water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물의 도시’ 충주가 장자늪 카누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댐 주변 지역 2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 중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4개 지자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장자늪 카누체험은 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캠핑장까지 남한강 샛강 약3.3km 구간을 자전거와 카누로 체험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자늪의 이국적인 자연풍광을 활용해 카누 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충북도의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물의 도시 충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은 오는 9월 1일 정식 오픈 예정이었으나 호우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와 태풍예보 등으로 9월 중순으로 오픈이 연기됐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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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봉사DNA가족 3인방을 소개했다.
‘봉사DNA가족’은 동량면 미라실이 고향이며 현재 연수동 93통 통장인 이상옥 씨와 조카들이다.
이상옥 씨는 경로당과 요양원 등에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하고 김화자 씨는 연수동에서 미용봉사 및 자살 고위험군과 홀몸노인을 돕고 이주희 씨는 동량면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등 각기 다른 재능으로 고향 충주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옥 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화자 씨는 “우리가 가진 재능과 작은 관심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주희 씨는 “마을학교가 방과 후 아이들의 쉼터가 되고 서울탐방, 떡볶이day, 올망졸망 대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매일 소중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봉사DNA가족’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9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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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 만들 것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건강도시 핵심사업단 상반기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1부서 1건강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3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핵심사업단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핵심사업 관리와 소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추진상황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핵심사업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걷기 좋은 충주 조성 생애주기별 건강 인프라 구축 자발적 운동 실천 및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 의료 환경 개선의 건강 도시 사업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독려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4대 미래비전 핵심과제 중 하나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건강 격차 없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사업은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13,63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걷기동아리, 월별 챌린지 운영, 걸음 수에 따른 마일리지 지급 등의 동기 부여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은 걷기 활성화 조례 개정을 추진했고 내년부터 생활권 주변의 맨발로 걷기 좋은 길 코스 개발, 환경 정비,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맨발로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을 위해 미취학어린이 건강교육장 건강한 돌봄놀이터 비만 예방 운동교실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실 생활체육교실 여성 생활체육강좌 아동·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미취학 아동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 시점에서 의료비·돌봄 비용 부담을 줄이고 독립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체육활동 지원사업, 관절튼튼 운동교실 등 근력운동과 유연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한다.
신성영 충주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건강도시는 반드시 추구해야 할 가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충주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제정해 건강도시를 향한 초석을 다진 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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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1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구)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를 확정하는 자리이다.
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 운동장에 주차장 조성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용역사는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학습관의 목적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했다.
또한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설계를 확정하고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구)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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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지만 맛있는 충주복숭아 판촉행사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지성 호우 및 우박으로 상처 입은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판촉 행사는 지난 6월 우박으로 상처가 나 상품화가 불가능한 복숭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고자 지난 7월 24일 시작해 소진시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군제19전투비행단,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장터 외에 읍면동 자매결연 직거래, 우박 맞은 복숭아 팔아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판로확보에 앞장섰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판촉 행사가 우박피해로 위축되어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유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방향 모색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함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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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당뇨교육센터에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대상자 사전조사 운동 교육 만성질환 교육 및 영양교육 평가 및 추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별상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관리 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관내 기업체 및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상담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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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 나서
충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리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중앙-지자체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홍보 기간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우륵문화제 행사장 내 ‘나의 혈관 3대 숫자 알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미용실, 관공서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 19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3040 세대를 겨냥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관리해주는 직장인 대사증후군 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 홍보 기간인 9월 첫째 주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를 실시해 본인 스스로 혈압, 혈당을 재보고 사진을 올려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증 사진을 워크온 앱에 가입해 충주시공식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성함, 핸드폰번호, 사진을 포함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기온 저하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관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충주시가 특화되어 운영 중인 충주시당뇨교육센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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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사전 기술진단 참여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기 개선 효과 제고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 기술진단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인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으로 2024년도에 실시 예정인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 예정인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11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기술 진단에 대한 비용은 무료이고 시는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현장 기술진단 및 결과 보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기술진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내년 소규모사업장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우선 대상자 선정 및 진단 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부대시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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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기관, 아파트 등 시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에서 3일간 건강교육장 운영을 통해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 직무 스트레스 검사 뇌파·맥파 측정검사 혈압·혈당 측정검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심폐소생술 운영 금연 클리닉 폐활량 측정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체험 및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기관, 기업체 등에서 참여 신청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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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에서 느끼는 풍류 생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풍류세끼 맛·멋·흥’을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풍류세끼 맛 · 멋 · 흥’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200만원을 지원받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삶이 바쁜 시민들에게 시·서·화·금·주 문화를 바탕으로 생활에서의 풍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8주간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권봉주 충주박물관장은 “박물관 방문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충주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