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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1일 충주시의회,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충주시자율방범연합회, 충주시자율방재단,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안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시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서울 신림동, 서현역 등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와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에 상호 협력해 각종 범죄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충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민관합동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요청 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 중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의회가 개선 및 보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충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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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능형 CCTV 관제로 시민 안전‘더 가까이’
충주시, 지능형 CCTV 관제로 시민 안전‘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방범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방범 CCTV 80대 신규 설치 및 노후 설비 142대를 교체하고 주택가 등 골목길에 비상벨 28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에 CCTV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된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관제 인력의 육안 관제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확대해 상황별 맞춤 영상감시를 통해 범죄 예방 향상 및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등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중밀집지역 및 공원, 범죄취약지역에 사람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 및 차량번호 판독 기능 등을 활용해 각종 범죄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현재 2,250여 대의 CCTV를 관제하며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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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부모랑 아이랑 이야기보따리 놀이보따리 등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표현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4곳에서 운영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독서를 좋아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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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기업도시에 준공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소재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2019년 4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4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99㎡,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지역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굴절전기버스, 2층버스, 농기계, 초소형 전기차, 특장차, 국방용 장갑차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크기, 최대 하중 100톤으로 전자파 챔버를 설계했다.
또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관련 기업들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충북도, 충주시 등 관계부처 관계자, 지역 자동차 생산기업인 우진산전, 현대모비스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연구지원 인프라가 마련되어 충주가 명실상부한 자동차부품 산업 선도지역으로 부상하게 됐다”며 “센터 구축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기업도시에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를 시작으로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센터’와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센터’, ‘XR실증센터’ 등이 구축 예정돼 있어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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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노선 수소저상버스 4대 운행 시작
충주시, 서충주노선 수소저상버스 4대 운행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충주시내에서 서충주까지 운행하는 4개 노선 중 3개 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내순환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처음 운행한 데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배치해 총 12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충주시, 장애인단체, 시내버스회사와 합동으로 수소저상버스 도입 노선 승강장 이용 불편사항 사전 점검 및 서충주노선 불편 사항을 보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지역 시민의 교통편리를 위해 수소저상버스를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시내버스를 수소저상버스 또는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계획이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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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빈틈없는 사회 복지망 구축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빈틈없는 사회 복지망 구축
[세종타임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2년 문을 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발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및 지역사회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한 사회 전반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지원을 통해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등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노년층 대상으로는 ‘노래교실’, ‘서예교실’, ‘체조교실’, ‘마음단단 은빛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성 유지와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온 식당’ 운영,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대상으로 식사 배달 서비스, 정보 취약계층에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관은 최근 고립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상담 봉사단 발대식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교통대 학생과의 멘토-멘티 결연식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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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8월 행복배달통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8월 주인공으로 용산동에 근무하고 있는 김현숙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용산동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하는 등 복지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5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의 어머니로서 이미 큰 주목을 받았던 김 주무관은 각종 복지 민원 신청과 상담 전화로 한시도 쉴 틈 없는 와중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모든 민원을 진심으로 대해 주변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김 주무관은 민원인들과 상담할 때뿐만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있을 때도 주변의 말에 귀 기울이고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직원 화합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주무관의 모범적이고 배려하는 자세는 용산동을 넘어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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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쏙 영양쑥 건강식’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10가구에 건강 회복을 위한 ‘사랑쏙 영양쑥 건강식’을 지원했다.
‘사랑쏙 영양쑥 건강식’ 사업은 지사협의 노인 1대1 맞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식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상기 위원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이번 건강식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밀접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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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아웃리치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9일 국원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 등 지역유관기관과 국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참여기구(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과 찾아가는 고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동반자’ 등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야기되는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범죄 예방은 지역사회에서의 노력과 청소년 스스로의 변화 노력도 중요한 만큼 좀 더 실제적인 관심과 실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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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아사모, 호우피해 가구에 후원금 전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모임’은 2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CJ아사모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각종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라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CJ아사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여름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 97명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