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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
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0일 만리산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150명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건강도시 안내 및 건강홍보물도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고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 구간은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2.5km 길이로 전 구간이 숲길에 평지로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충주시는 앞으로 도시숲, 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걷기 코스를 선정해 코스 정비와 세족 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맨발걷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행사 및 강사초청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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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우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 완료
충주시, 호우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을 벗어나 40여 일 만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으로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본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주택피해 조사와 함께 이재민들의 욕구에 따른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게 됐다.
시는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임시 조립주택 제작과 기반시설 공사,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24㎡ 규모로 내부는 원룸 형태로 화장실과 냉난방 시설 및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6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덕읍과 살미면에 2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작 설치했다.
입주한 이 씨는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컸으나 주위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겨 낼 수 있었다”며 “신속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해준 충주시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 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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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부터 5일간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2024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의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전략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시는 4대 미래비전이 삶 속에 구체화되는 ‘살맛나는 도시’ 지속적 도시 성장을 실현하는 ‘좋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를 이루는 ‘화합하고 차별 없는 도시’를 위해 확대 추진이 필요한 계속사업과 시민 공감형 신규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기반으로 시민을 위해 ‘무엇을 새롭게 도전할 것인지’, ‘어떤 부분을 고쳐나갈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선호도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을 정리해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 요인 제거 등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정의 모든 정책과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절약, 시설의 활용도 제고 반복적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과감한 시정의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후 내년도 예산수립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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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승강기 전기전자부품 생산기업 우진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충주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진전장은 승강기용 제어반 및 의장품 등 전기전자제품 전문생산업체로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발표 후 관련 협력사로서는 제일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목행동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14,489㎡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 3월에는 생산케파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충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작년 9월에는 충주공고와 승강기 전문 인력양성 및 맞춤형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충주시민 고용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충주에 안착한 우량기업이다.
이날 방문은 생산시설 견학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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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체육관, 30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충주체육관, 30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세종타임즈] 충주시 연수동 440번지에 위치한 충주체육관이 문체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충주체육관은 지난 30년간 충주시민들의 소중한 체육활동 장소로 사용됐으나,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사용자들의 이용 불편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전체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충주시는 2023년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해 시설 개보수의 시급성을 파악하고 이용객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내외부 전면 개보수, 주차장 및 광장 정비,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찾는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목표로 보수 방향을 결정했다.
또한,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및 조화로움을 위해 체육관 옆 부지에 야현공원 조성, 복합체육센터 및 충주 반다비 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종배 국회의원과 협력해 성과를 나타냈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실시설계용역 발주 및 공사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체육관 정비를 통해 관내외 체육대회, 행사 및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등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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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충주시, 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협력체계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충주시 돌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시 신성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청소년과장과 평생학습과장, 충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민간전문가, 돌봄 기관 이용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주시 돌봄서비스 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수행과 돌봄 종합계획 등 방과 후 돌봄의 내실화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성영 부시장은 “다양한 돌봄과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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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월부터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암 재발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 강좌, 치유의 숲 체험, 영양 교육, 마음 건강 검사, 목공예 체험, 식이치료 강좌 및 요리 만들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3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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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천 이용자 보행환경 개선
충주시, 교현천 이용자 보행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현천 교량 4개소에 확장형 인도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교현천 좌안 도로는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충주시는 지난해 교현천 동촌교부터 대가미교 1km 구간에 데크 보행로를 설치했고 최근 교량 내 인도가 없고 설치 후 구조 안전율을 충족하는 4개소에 확장형 인도교를 설치해 교량을 건너는 보행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보행할 수 있도록 데크 보행로에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앞으로 시민이 불편할 수 있는 작은 시설물 하나하나에 세심히 신경 써 교현천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할 수 있는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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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용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상승 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렸다.
시는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MOU체결국 근로자 90명, 결혼이민자 가족근로자 40명 등 최종 1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초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에 충주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이며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최종 배정인원이 확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시급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휴일 보장 등 기본적인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기본 5개월의 체류기간에서 고용주와 근로자간의 합의를 통해 3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입국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사전교육을 통해 한국에 쉽게 적응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통역도우미 채용과 고용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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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행복콜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우수’
충주시 시민행복콜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우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충주시 시민행복콜센터'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콜센터는 충주시정과 관련된 각종 민원접수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시민행복콜센터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성 정확성 친절성 전반적 만족도 등 외부 조사기관의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만족도 점수가 상승하고 종합만족도 점수는 88.9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상담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원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더 많은 충주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행복콜센터는 2023년 상반기 환경, 교통, 도로 민원 등 총 54,600건의 상담, 월평균 7,800건의 민원을 접수 및 처리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행복콜센터가 충주시민의 소통창구로서 신속하고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