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단속
충주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흡연행위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PC방, 도시공원 등 금연구역 흡연행위에 대해 주야간 및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구역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버스 정류소 등의 금연 구역이다.
시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지정 위반, 담배자동판매기 장소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주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9월 기준 충주시 금연시설과 금연구역 9,190개소를 대상으로 총 9,401건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0-20
-
충주시,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공모 준비 본격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의 공모를 위해 18일 오후 7시 도시재생사업의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봉방동 지역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진행을 통해 사업발굴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봉방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진행된다.
시는 2021년도 봉방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구)충주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 해 봉방어울림센터를 조성했다.
봉방어울림센터는 마을카페, 다목적 공간,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조성했으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봉방동 주민들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힘을 모아 온 만큼 이번 교육에서도 많은 의견을 제안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꼼꼼한 준비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
충주시, 복지공무원 실무 지침 제작 배포
충주시, 복지공무원 실무 지침 제작 배포
[세종타임즈] 충주시 사회복지공무원 130명으로 이루어진 충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최근 사회복지업무 지침 책자를 제작 및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내 학술지원부 학습동아리 ‘대물림’ 회원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침을 제작했다.
대물림 회원들은 복지업무 지침 제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6개월 동안 기초 자료 수집부터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등을 파악하는 데 힘썼다.
책자는 수많은 복지서비스의 업무처리 절차를 보다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복지급여 신청 등 12개 분야의 업무처리 절차, 상담기법, 사업별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구비서류, 유의 사항과 실무시스템 처리 절차, 신청 서식, 개인정보보호 주의사항 등이다.
특히 연구회는 일선에서 수시로 접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과 위기 상황별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역할을 제시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연구회는 책자가 신규 직원들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근세 회장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만든 실무 매뉴얼을 통해 중앙부터 충주시 자체 사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복지사업의 능동적 대응으로 충주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매년 지침 변경 등에 따른 변동사항을 현행화하고 실무에 필요한 업무매뉴얼이 있다면 연구해 추가로 반영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19
-
충주시, ‘2023 일자리박람회’ 개최
충주시, ‘2023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고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우수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직접참여 기업 30개사와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참여 기업 20개사에서 총 3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서울식품공업, ㈜천보신소재, 더블유씨피 코오롱생명과학 등이고 간접 참여 기업은 현대엘리베이터, ㈜메디오젠, ㈜경동에버런, ㈜렉쎌 등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창업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준비와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 유관기관의 창업지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설명회와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도 진행된다.
특히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충북지방병무청 상담도 운영한다.
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9
-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행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해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유망청년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엘콤 ㈜전성 ㈜중원인더스트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유성콘크리트㈜ 함옥희 대표 ㈜씨앤에스푸드 최민재 대표, 유망청년기업에는 ㈜지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이경미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임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해송엔지니어링 이태원 상무 ㈜에이치비티 손석제 전무 농업회사법인㈜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이사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이기형 전무 ㈜우조하이텍 이상복 대표이사 ㈜삼일씨엔에스 권병욱 공장장 애강 김동수 이사 ㈜대흥레미콘 고재일 전무가 선정됐다.
모범관리자에는 ㈜엘콤 원현중 차장 ㈜경동에버런 김광식 수석매니저 ㈜퍼시스 김재인 팀장 유한킴벌리 손중면 지부장 ㈜대영베이스 최윤주 차장 대성실업 추수성 과장 ㈜에네스티 박원배 과장 ㈜큐엘파마 조흥상 부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소기업정책기금 특례지원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강성덕 회장은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 지역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19
-
충주시가족센터, 2023년 ‘꿈틀교실’성료
충주시가족센터, 2023년 ‘꿈틀교실’성료
[세종타임즈]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함양과 기본 학습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꿈틀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중인 아동과 함께 ‘꿈틀교실’을 진행했다.
꿈틀교실은 총 10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3회 운영됐으며 수준별 한국어 교육, 교과학습, 영어와 수학, 집단상담, 미술, 요리수업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112회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 oo군은 “수업이 재미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게 좋아요.”고 말했고 한 참여자의 학부모는 “아이가 꿈틀교실에서 친구들을 만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됐고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꿈틀교실은 한국어 공부와 교과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8
-
충주시, 생활원예 콘테스트 개최
충주시, 생활원예 콘테스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연은 숨은 원예 실력자들이 솜씨를 뽐내고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한 생활 속 저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 분야는 분재와 상자 텃밭 2개 분야로 분재는 국화, 나무, 야생화 등 식물을 소재로 한 모든 분재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7일까지 작품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분재는 전시 및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상자텃밭분야는 재배일지를 추가로 제출해야 된다.
‘생활원예 콘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활성화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친환경 베란다 텃밭교실, 상자텃밭교육, 생활원예콘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는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3-10-18
-
충주시, 2023년 제3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충주시, 2023년 제3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25일 오후 2시 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고구려 장수왕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동북아역사재단 소속 김현숙 박사를 초청해 고구려 최전성기를 구가한 장수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현숙 박사는 경북대에서 고구려 정치사회사를 전공하고 북경대 초빙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서울교대, 연세대 등 다수의 대학에 출강하는 최고 전문가이다.
김 박사는 ‘고구려 영역지배방식 연구’, ‘고구려의 왕과 왕자들’, ‘고구려 후기 정세변화와 지배체제’, ‘고구려 초기 왕성의 위치와 國內 遷都’ 등 다수의 연구 저서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권봉주 박물관장은 “고구려의 도시 충주에서 장수왕 시기의 역사를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품격과 박물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수준 높은 시민강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충주시, 단월정수장 염소가스누출대비 모의 훈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 단월정수장에서 ‘염소가스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돗물 생산 시 수인성 전염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조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 사멸을 위해 필요한 염소투입 공정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될 경우 주변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최초 사고 신고 및 인근 주민 대피요령 등 초동 대응훈련 안전 장구 착용 후 현장에 투입해 가스 누설 부위 응급조치 중화 설비를 가동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황별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조치 지침 적용 여부 등을 훈련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중대 사고에 따른 법 강화에 따라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체 훈련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충주시, 하반기 소, 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소 사육농가 635호, 염소 사육농가 285호 등 총 36,286마리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 개체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종 유예 개체가 존재하는 농가의 경우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관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자가 접종농가, 항체검사 실적이 없거나 항체 양성률 저조 농가 등을 우선으로 백신 접종 4주 후부터 백신항체 형성 확인을 위한 관찰을 진행한다.
또한,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재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염소 사육의 경우 농가가 사육지 읍면동으로 사육 내용을 신고하지 않으면 사육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염소 농가 중 일제접종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한 경우 농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육현황을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5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의 통제 및 소독 등 차단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