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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4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의 다양한 지역기반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공유해 도시민들이 간접적으로 미리 귀농귀촌 예정지역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 공유, 동네작가의 역할과 중요성, 귀농귀촌에 대한 기본지식 공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2년부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1명씩 동네작가를 추천받아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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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활용협회 충주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국재활용협회 충북지부 충주시지회와 1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 김동철 자원순환과장, 충주시 재활용협회 유재현 지회장, 임종익 총무,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 보존과 충주시민의 이익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회는 통계자료 활용을 위해 재활용 실적을 시에 제공 △시는 철거 공사 시 발생하는 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 자원 관내 적격업체 수거 지원 △협회는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회원 보유 장비를 이용 폐기물 수거 지원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여름 괴산댐 월류로 수재민들이 고통을 당했을 때, 선뜻 집게 차와 덤프를 지원해 주셔서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현 재활용협회장은 “지자체 최초로 협회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약식을 준비해 주신 충주시에 감사하다”며 “회원 일동은 수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열 일을 제쳐두고 먼저 달려가 시민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나눠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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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량암소 육성위해 수정란이식 사업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우량암소 기반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은 충주시 번식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형질의 암소 수정란을 인공수정을 통해 암소에 이식해 투 플러스 송아지를 생산하는 우량암소 개량 사업이다.
시는 수정률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21일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수정란이식 사업 추진과정, 암소관리의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8천7백만원을 지원해 1백8십2두의 수정란 이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1억5천6백만원을 지원해 3백두의 수정란이식을 추진하는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충주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충주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의지와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이 사업에 참여해 우량암소를 확보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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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체 기능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충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30여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2시간씩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기초건강검사 및 건강 상담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테이핑 치료 △마음건강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장애인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정보공유 기회 제공으로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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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시설·단체 등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시 복지민원국 직원들과 복지시설·단체·기관장 및 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전면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 복지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준비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최우영 근로감독관이 특강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 적용 사례 △주요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 내어 교육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과 근로자 모두 안전한 복지 현장 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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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중교통분야 혁신 서비스 추진방안 수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민선9기 대중교통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3개 분야 22개 사업에 167억원을 투입해 교통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분야에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 총 8개 혁신사업을 발굴했다.
교통시설 이용환경 분야에는 시내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및 온열의자, 바람막이, 온기나눔터를 확대 설치하고 시내버스 이용 불편 줄이기,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자 부담 현실화 등 이용 환경개선에 총 4개 과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편리 분야에는 어르신 수도권 전철 무임교통카드 도입, 읍면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시내버스 소순환 노선 운영, 버스정보시스템 실시간 제공여건 개선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도입 등 과제를 선정해 향후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교통안전분야, 이용환경개선 분야, 시민편리분야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교통서비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에서는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분야 혁신 서비스 과제를 발굴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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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야 정당에 지역 현안 총선 반영 과제 전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경제 분야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고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개발과 정비 과제도 발굴했다.
또한, 문화·관광분야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견인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주요 핵심과제가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안이 총선 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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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부스참여자 모집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부스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1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날 체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하며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를 주제로 정한 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작년에 이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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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고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에 총 246억원을 투입했다.
앞서 시는 2023년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목행동 6개 지역에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363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19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383개 설비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일원에 총 28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317개소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충주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확대계획’에 부응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주택 52가구, 산업단지 건물, 일반건물, 축산농가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동시에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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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KTX 개통에 따른 충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 구혁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판교역사 내 충주시 관광콘텐츠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내용에 따라 충주시는 KTX 운행시간을 연계한 충주역 거점 시티투어 운영과 축제·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코레일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역사 내 충주 관광지도, 책자 등을 진열할 수 있는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하고 주요 축제, 관광상품 등 시기별 맞춤 홍보 포스터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상생협약으로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충주 관광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