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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1회 정기연주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1회 정기연주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제7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4월 25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충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그동안 우륵국악단과 함께한 수많은 협연자 중에서 충주를 사랑하며 우륵국악단에 애정을 갖고 음악적 교류를 하는 여러 대학의 교수들과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협연자들은 현재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으로 최고의 교육자이자 예술가들로 우리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김선옥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이건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채수정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김선림 등이 우륵국악단과 함께 수준 높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낸다.
시 관계자는 “문화적 수준이 높은 우리 충주시민분들께서 음악계의 정점에 서 있는 연주자들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만들어 내는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날 저녁 공연장으로 오시어 충주를 사랑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 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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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온천제 개막
충주시, 수안보 온천제 개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물탕공원에서 ‘수안보온천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 석문천변을 따라 늘어선 벚꽃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온천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온천수의 영원한 샘솟음을 염원하는 온정수신제를 비롯해 풍물 길놀이와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특히 개막식에는 수안보의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꿩산채 비빔밥 나눔 △시니어 모델 패션쇼 △수안보온천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온천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족욕 체험을 통한 힐링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온천은 예부터 왕들이 수시로 찾던 곳으로 전통이 있는 천연 온천수”며 “수안보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온천욕을 즐기면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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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 4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영신내추럴 대표 김영호 씨를 소개했다.
김영호 씨는 어렸을 때 배운 기술로 30여 년 카센터를 운영하다가 학교 선배의 권유로 시작한 양배추 제조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며 좌절을 겪었으나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절임 배추에서 김치 제조업까지 사업을 성장시켰다.
김영호 씨는 “집수리 지원, 취약계층 김치 후원, 어르신 식사대접 등 올해로 봉사한 지 14년 차로 그 덕분인지 회사도 점차 성장하고 있고 그만큼 노인복지관에 후원하는 물품도 더 늘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요즘 세상이 많이 각박해지고 있어 안타깝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베풀며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영신내추럴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호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4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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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책자 제작
충주시, ‘2024년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유의사항 등이 담긴 ‘2024년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에는 올해 달라지는 의료급여제도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료급여 지원제도, 유의 사항,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제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제작된 책자를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수급자, 복지시설, 병·의원 등에 배부했으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전화상담 및 교육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중증질환등록, 본인부담 보상금, 청·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등 각종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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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속가능한 지역, 친환경 사업 민생경제 지원
2024 지속가능한 지역, 친환경 사업 민생경제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추진 중인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 관아골 일원은 지난해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행안부와 신한금융은 이 성과공유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금융 회사 임직원들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억원을 지역 성장 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행안부가 선정한 충북 충주시 관아골 등 로컬브랜딩 10개 생활권 내 취약계층 주민,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효율 1등급 LED 조명 기기, 냉방기·냉난방기 교체 설치 지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충주시청 균형개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24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가지고 서류심사를 통해 5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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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모차 휠체어 소독기 설치
충주시, 유모차 휠체어 소독기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모차·휠체어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 소독과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나 휠체어의 소독을 통해 영유아 및 취약계층 등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3개소에 소독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을 통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특히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독기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소독기가 설치된 곳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모차·휠체어를 주기적으로 소독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령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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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지에 맨발산책로 조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걷고 싶은 건강도시를 위해 호암지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맨발 걷기는 각종 매체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는 건강관리 방법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주변에 맨발 걷기길을 조성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호암지 내 산책로 일부 구간에 황토와 마사토로 된 380m 길이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말랑한 황토의 질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황토체험장 2곳도 설치했다.
폭 2m 정도의 맨발 산책로는 황톳길과 마사토길로 분리 조성해 맨발로 걷는 시민뿐 아니라 신발을 신고 걷는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걷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실현하겠다”며 “맨발로 걷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안전한 걷기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 탄금대와 대가미공원, 시민의숲, 금가 하강서원 등 추가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기존의 흙길 산책로에는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생활권 근처 어디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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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로 둘레길을 지키는 동아리 ‘뚜벅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호로 둘레길’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살미면 쓰담 달리기 동아리‘뚜벅이’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주호로 둘레길’은 신매~내사 구산 4.8km 구간을 충주호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산책로이다.
‘뚜벅이’는 살미면으로 귀농귀촌한 내사리 1반 주민인 김금순 씨, 김형옥 씨, 김오현 씨, 남화순 씨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동아리는 현재 4개월째 꾸준히 둘레길을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금순 씨는 “아름다운 충주호로 둘레길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청소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쓰담 달리기 활동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어‘충주호로 둘레길’이 더 꺠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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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 공무원 대상 기부 챌린지’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생활 속 걷기 실천과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건강 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충주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걷기 앱인 워크온 ‘[충주시청 직원 대상] 슬기로운 걷기 생활’ 커뮤니티를 활용해 8일부터 26일까지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
기부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직원 건강도 챙기고 걸음 수만큼 기부를 통해 얻어지는 행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한 달 동안 7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에 431명이 참여하고 총 7천5백9십만보의 걸음 수를 기부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취약계층에 2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공동 목표 걸음 수인 5천만 보를 달성하면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1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슬기로운 걷기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많은 걸음수를 기부한 참여자 상위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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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인 여성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 지원
충주시, 1인 여성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용업, 카페, 피부 관리샵, 옷 가게 등 여성 1인 소규모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한 가게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4일 충주경찰서와 휴대용 비상벨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력 동원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휴대용 비상벨은 상시 휴대 가능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 발생 및 지인에게 위치 알림과 112문자 자동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사업장을 둔 여성 1인 점포 운영자로 사업자등록증 기준 자가 소유가 아닌 전월세 계약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이메일 신청 또는 충주시청 6층 여성청소년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시행 후 대상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및 무인 안심 택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