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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tvN ‘눈물의 여왕’드라마 제작지원
충주시, tvN ‘눈물의 여왕’드라마 제작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최근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의 배우와 연출진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충주시는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 충주시 노출은 작품 후반부에 나타날 예정이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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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새 일자리 특별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지원된다.
사업은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개발 마을 3곳,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3곳 총 6곳을 선정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외없는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혜택받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수요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사회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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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인 일자리 연계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 검진 실시를 통해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파견 인력 등 단기근로자의 경우 검진비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노출될 경우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기 때문에 충주시는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결핵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잠복결핵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경우 조기 검진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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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해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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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료급여수급권자‘무료’건강검진 지원
충주시, 의료급여수급권자‘무료’건강검진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 대한 무료 검진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 대상으로 골밀도검사, 인지기능장애검사, 생활습관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 후 가까운 검진 기관으로 예약 후 검사를 위해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해당 검진을 진행하지 않으니 가까운 검진 기관을 조회해 검진하시길 바란다”며 “건강검진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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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형문화재 ‘삼탄집’ 충주시립박물관에 기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양성이씨 종중은 2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삼탄집三灘集/1513년’을 충주박물관에 기탁했다.
양성이씨 종중은 오랫동안 종손인 이호웅 씨가 보관해 온 ‘삼탄집’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충주박물관으로의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에 기탁된 ‘삼탄집’은 조선전기 문신 이승소의 문집으로 전체 14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 800여 편 및 상소문과 서문 등 다양한 글을 수록해, 조선 전기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이승소는 당대에 문장가로 이름난 인물로 국가의 중대한 외교문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그의 문집 ‘삼탄집’ 또한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했고 충주의 객관과 경영루, 악현 등 지역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묘사한 시를 남겼다.
조명란 박물관장은 “종중에서 소중하게 간직하던 유물을 박물관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박물관은 기탁받은 삼탄집에 대한 보존처리를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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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다목적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창구와 콜센터에서 매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및 시민행복콜센터 상담원 등 22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상황들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민원실은 충주시의 얼굴이고 대표성을 갖는다”며 “소수의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되,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및 악성민원 대응 등을 위한 민원 응대 친절 교육 등 다양한 민원 담당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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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시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내에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지므로 최초 목격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직접 실습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은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충주시민은 보건소 의약팀에서 회차당 20명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장비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의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는 때와 장소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위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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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 건강수업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총 8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전단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충주시당뇨교육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주시의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원인은‘암’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는 주민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설문조사 결과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은 이러한 주민요구도를 적극 반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실질적인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 및 혈당관리, 고혈압 이해 및 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영양 습관, 약물 복약 관리 및 합병증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감소를 위한 운동 및 재활, 낙상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자의 통합적인 관리를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은 충주시보건소와 함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각 분야 전문가인 의사, 교육전담간호사, 임상영양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전단계자들이 질환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관리방법을 익혀, 조기치료까지 이어지는 나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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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키우는 개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해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외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는 중성화 수술비용, 내장칩 등록비 및 수술 전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 기준 마리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며 수컷은 최대 18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는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농촌지역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시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 등록대상 동물의 유기·유실 동물의 수를 해마다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