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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차 추가 구매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기승용 890대, 전기화물 150대, 수소차 100대 등 친환경차 1140대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1회 추경예산 205억원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지원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전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청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청주시에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승용은 일반 50%, 법인·기업체 및 공공기관 40%, 우선순위 10% 전기화물은 일반 80%, 중소기업제품 10%, 우선순위 10% 수소차는 일반 90%, 우선순위 10%를 배정해 지원한다.
특히 법인·기관의 차량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K-EV100 참여업체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행한다.
법인·기관 별도 배정물량 40% 한도 내에서는 지원수량을 제한하지 않는다.
전기승용은 차종에 따라 658~1600만원 차등 지원 전기화물은 900~30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수소차는 기존 3250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100만원 증액해 정액 지원한다.
올해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사업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기, 수소택시 보급이다.
택시는 일반차량보다 7~8배정도 운행거리가 많아 전기택시로 교체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이에 국고보조금 800만원 외에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지방비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안락한 주행 환경 등의 장점과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 해제로 모든 요일에 운행이 가능하게 돼 택시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에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또한, 오는 6월 준공예정인 석소동 가로수주유소,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문의IC주유소 등 수소충전소 확충계획에 수소택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본예산 10대 보급에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2021년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 예산은 319 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국비 확보로 전기차 1210대, 수소차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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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12건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실시한 ‘2021.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시민 제안 심사 결과 최종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총 72건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청주시민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기시행 여부, 규제 해당 여부 등 부서의 1차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심사를 거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발급 방식 개선’,‘주택가격확인서 온라인 출력 전국 허용’ 등 최종 12건의 우수제안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청주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발굴한 시민 제안에 대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비 예정이며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 해당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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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소농·소기업 효자노릇 톡톡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소농·소기업 효자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투입된 낭성면, 내수읍 농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인력이 필요한 취약계층 농가 및 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청주시는 긴급지원반 12명을 채용해 재해·질병·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내수읍에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장애로 몸이 불편해 홀로 농사를 짓기 막막하던 차에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제도를 안내받아 지원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사업이 더욱 확대돼 지역 내 어려운 농가와 기업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 농가와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제조업분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미만),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분야) 여성·장애인·고령(75세 이상)농가 등 취약계층으로 연간 연인원 6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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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네오텍 청주테크노폴리스 투자유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네오텍 신공장 건립 유치를 성공했다.
시는 18일 ㈜네오텍, 충북도와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북도는 향후 ㈜네오텍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네오텍은 총 726억원, 총 428명의 고용효과를 내는 PCB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 신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에 제약이 따랐으나 지역 기업의 타 지역 이전을 사전 대비한 결과 청주시 지역 내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네오텍은 대부분의 전자기기 주요 부품으로 쓰이는 PCB 인쇄회로기판 제조회사로 최근 매년 20% 이상의 매출증가로 신규사업 진출과 생산 활동 증대를 위해 신공장을 건립하게 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신공장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네오텍 현공장와 인접해 운영이 편리하며 서청주 IC등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날 협약과 관련해 한범덕 청주시장은 “최근 반도체 업계에 인쇄회로기판의 품귀현상이 일어난 바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어려운 시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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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홈타운,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비맥주가 18일 생산 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 이철우 청주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활동이다.
오비맥주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꾸준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청주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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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청년씨앗일자리 사업’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 오전 10시 시청 직지실에서 충북대학교와 ‘충북대 청년씨앗일자리 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와 충북대학교는 ‘충북대 청년씨앗일자리 사업’운영에 상호 협력한다.
청주시는 청년씨앗일자리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충북대는 청년들에게 취업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년씨앗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교육, 취업 상담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충북대 및 청주소재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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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8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하고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농가는 김형기 씨 농가로 벼 재배면적이 20ha에 달하는 대농가다.
이 농가는 정북동 409-1번지 일원에 황금노들, 미호벼 등 중만생종 품종을 식재했다.
청주시는 모내기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해 6월 중순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 쌀 생산 계획은 면적 8345ha에서 4만 6000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7%를 차지하는 양이다.
한 시장은 “올해도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 써달라”며“풍년으로 농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게 수확 시까지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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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17일부터 ‘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읍면동 현장방문 신청 첫날인 17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청자들의 적극적 협조로 큰 혼잡 없이 질서 있게 진행됐다.
17일 오후 3시 기준 한시 생계지원 총 신청은 1504건으로 온라인 신청 1203건, 현장방문 신청 301건이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고 읍면동 방문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이다.
한편 한시생계지원 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은 3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이고 피해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바우처 대상자는 한시 생계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차액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대상자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타부처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가구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지원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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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코로나19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가족·직장을 감염고리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진단검사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진된 청원구 A제조업체의 경우, 일부 확진자들이 미각소실·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데도 5~6일이 지나도록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해당업체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A업체의 초기 확진자로 의심받고 있는데, 검사를 미루는 동안 동료와 가족 등에게 감염이 확산됐고 A업체는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렇게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미루는 사이 가족과 가까운 동료·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고 자칫 집단감염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만큼 증상 발현 시 바로 검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발열·기침 등 감기 증상 외에 두통,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도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임을 기억하고 이러한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추가전파를 막고 가족과 동료를 지키는 길”이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이나 집회·행사 등을 다녀오신 분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아 감염확산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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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연결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도심연결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청주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청주시 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발표된 안에 대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노선으로 도심연결철도가 청주시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원,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 박원식 청주시 도시교통국장,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정용일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에 대한 대책과 지역주민의 뜻을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토론회 환영사에서 “청주시는 오랫동안 철도로부터 소외돼 자동차 의존도가 매우 높은 도시가 됐다”며“청주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반영돼야 진정한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