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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했다.
세무부서 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7월말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37.6%로 전년대비 3.2%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원으로 이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세무부서는 하반기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체납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의 압류 및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예금·보험 등 금융재산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인 분납을 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으나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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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책임담당관제 운영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책임담당관제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백신 과접종 상황발생에 따라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종백신관리 및 오접종 방지 실태 등 현장점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항목은 보건소 등에서 받은 각종 지침 및 안내문 숙지 여부, 백신별 인식표 구비, 백신관리에 대한 사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의 책임담당관제 운영에 따라 지도점검 후 미비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오접종 사례 발생 시 신속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을 수시 및 불시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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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온라인‘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인기리에 마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을 마지막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체험장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7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16가족이 함께 참여한‘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이 함께 참여해‘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수 없었던 가족이 모여 나무를 활용한 우든트레이 목공예품을 만들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목공예체험장 가족 프로그램은 매회 인기를 끌며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격상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했지만 앞으로도 특색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공예 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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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얀센백신 자율접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23일부터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백신의 특성과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1) 50세 이상 연령층과 2) 30세 이상으로 얀센백신 접종에 본인이 동의한 사람 중 해외 출국자 요양병원 등의 신규입원 및 종사자 등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 접촉이 많은 대상 거리 노숙자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그 외 지자체가 자체 얀센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접종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며 여권이나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등록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 중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소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은 최대한 빨리 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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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초기 점검 받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청주시, 예초기 점검 받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한 달 전인 8월 23일 ~ 24일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서비스 장소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원구청 2개소에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24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추석을 맞아 예초기를 점검하거나 수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지역에서 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총 145대를 수리 점검하는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점검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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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 배려‘지방세 점자안내문’제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정기분 지방세 고지 시 중증시각장애인 세대주 148세대에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자안내 서비스는 청주시가 도내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청주의 중증 시각장애인 중 정기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되는 세대수가 8월 현재 148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2017년부터 청주시는 중증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점자안내문은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달에 ‘지방세 점자안내문’이 발송된다.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전체 납세자수에 비하면 숫자적으로 미미하지만 그간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타인의 도움으로 부과내용과 납부를 의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점자안내문 내용으로는 정기분 고지사항 중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과세목에 대한 일반적 안내사항, 과세대상표시, 세액과 납부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자안내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과세대상과 세액을 확인하고 스스로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에 작은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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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첫발을 딛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6개 분과별 위원장 및 주관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고 이날 회의는 앞으로의 청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가스 배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구온난화 등이 글로벌 이슈로 자리 잡게 된 지금, 주요국에서는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1년 5월 29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청주시탄소중립TF팀을 구성했으며 탄소와 관련된 행정의 대응방안과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간 6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8월부터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을 포함해 총 64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행할 목표를 세우고 세부계획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각 분과위에서 모아진 자료는 청주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청주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분과위원장은 “탄소중립 관련 타 지자체 중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이 없는데, 청주시가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고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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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관광업계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관광업계 종사자 6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4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안경옥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윤여정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마실 대표 등 6명이 참여해, 관광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청주 관광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청주관광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요청 청주관광 프리패스카드 사업추진 관광업계 생계 보전을 위한 지원강화 직지 해설 전문화 요청 등 관광업계 보호를 위한 지원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청주 관광이 타 지역보다 특별한 점, 청주관광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4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3회에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민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추진 과정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가장 먼저 활기를 띨 관광산업을 위해 시가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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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 간담회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 간담회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17일 오전에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보건소 관계자, 성모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청주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월 17일 현재 37.5%로 31.7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14.7%로 12.4만여명이 접종했다.
19세 이상 전 연령이 코로나19 백신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접종률 증가가 기대되는 반면 의료인력 부족에 따른 접종 차질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시민의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의료 인력과 민간 위탁의료기관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예상되는 의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민간의사의 인력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른 전국 4차 대유행의 위기 속에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민간 의사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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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발맞춰 지역전략산업 육성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올해 5건이 선정되어 35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청주시 오창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충북 청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2023년까지 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화단지 내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충북 청주가 선정됐다.
기 추진 중인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반도체 융합부품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 중 반도체 벨트 조성지역에 포함되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자율주행자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성장 원천기술 확보 및 지역 혁신성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청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