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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 9월부터 10월 매주 수요일 청주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문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보육기관에 방문해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문국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로 이번 인쇄체험교육은 근·현대 인쇄발달의 역사를 이해하고 목판인쇄 전사인쇄 전사인쇄를 통해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인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0월 29일 매주 수요일 각 1회에 진행하며 신청기간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 오후 6시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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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각장애인 화재안전예방 앞장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가 음성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음성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시각경보기에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주시는 2020년 총 100가구에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5000만원으로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각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수급자 및 일반장애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청주시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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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받고 혜택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한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 후 우대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와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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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에 고사된 여름 꽃 예쁘게 다시 심어요
청주시, 폭염에 고사된 여름 꽃 예쁘게 다시 심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주요 간선도로변 및 화단, 교통섬 등 여름 꽃묘 식재지에 고사된 꽃묘를 재보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초 주요 간선도로 및 화단에 여름 꽃묘를 식재했지만 여름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심어놓은 꽃묘가 고사되었기 때문이다.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보식용으로 생산한 여름꽃 메리골드, 천일홍, 백일홍,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등 7종이며 본수는 8천본 정도를 재보식 해 ‘꽃의 도시 청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내 6월 초 코스모스 및 댑싸리,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했으며 계절별 특색에 맞게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청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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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4일 봉명동에 위치한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내 반도체 산업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816㎡ 규모의 반도체 실장기술 센터와 관련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2020년에 준공됐으며 목표 31종의 장비 중 현재 17종을 구축 완료했다.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신뢰성평가 및 성능평가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인력양성 및 시장·기술정보제공 등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 외에도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가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내 기업체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주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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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시민제안사업을 검토하고자‘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오는 9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과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에서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48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34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전반사업이 14건이다.
분과위원회에서는 시전반사업 14건에 대한 1차 검토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청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목록은 청주시민을 위한 미술 강좌 확대 청주시 다중이용시설 무료와이파이 확충 청주시민 인문문화예술학당 개설 청주시 유기질비료 보조금 추가지급 및 등급별 차등 지급 모충동 지역 간판개선사업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등이다.
분과위원회 1차 검토를 거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해당 부서에서 사업 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참여예산제도가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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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0억원 증액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 2차에 걸쳐 110개 기업에 496억 5천만원을 융자추천 지원했다.
올해 마지막인 3차 접수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3차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규모는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을 증액한 25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추천율이 낮은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융자추천액을 일부 조정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금액은 최고 5억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연중 접수하고 있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실적이 급격하게 감소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 중인 중소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중소기업과, 도에서 경영안정자금을 기 받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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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부시장 태풍‘오마이스’대비 긴급 현장 점검
임택수 부시장 태풍‘오마이스’대비 긴급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3일 제12호 태풍‘오마이스’북상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대응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강풍 대비 낙하물 추락 방지 대책 및 공사현장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2019년 ‘미탁’과 경로가 유사하다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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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상생협의회 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건설 관련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질소산화물 저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만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켜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 미세먼지 가중영향을 상쇄하는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상생협의회를 9월까지 구성하고 10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에 따르면, 청주시 주관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0여명으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청주지역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에서 202톤을 저감하도록 하고 있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의‘산업용 보일러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등 9개의 상쇄사업을 토대로 상쇄사업 검토 및 대체 사업 발굴 사업 효과 분석 사업자 선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9월 협의회 구성 이후 논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이 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 등에서의 LNG발전소 건설반대 및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갈등해결을 위한 지역사회협의회에서의 여러 분야의 갈등에 대한 우려 등을 감안한 상쇄사업 실행으로 지역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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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40 청주도시기본계획’공청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일정이 연기될 경우 시의 역점 추진사업과 계획이 모두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공청회 개최를 결정했다.
공청회는 도심·상당·서원생활권과 흥덕·청원생활권을 나누어 2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과 27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도시의 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부문별 계획과 이에 따른 전략 등 2040년 청주시의 미래 계획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연장 방역수칙은 좌석 한 칸 띄우기지만, 이 날은 두 칸 건너띄우기로 강화할 계획이며 참석자는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공청회장 사전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주민에 한해서만 공청회장 입장이 허용된다.
도시기본계획은 계획인구 100만명의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미래 첨단도시로서의 미호천 대생활권과 역사문화도시의 무심천 대생활권으로 분리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10개 지역 중심의 수평적 공간구조로 재편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 보행권 내에서 주거와 소비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일상 생활권 계획을 추가해 도시 공간구조의 틀을 구성했다.
핵심사업은 청주 역사문화벨트 조성 권역별 행정업무타운 조성 일상생활권별 기초생활인프라 구축 오창 과학도시 조성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미래 친환경교통수단 도입 청주권 물류벨트 형성 유기농 클러스터 조성 청주형 스마트도시 구축 무심천·미호천 합류부 수변공원 조성 걸어서 5분 우리동네 근린생활공원 조성 등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 이후 9월 10일까지 청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서면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도시계획과로 접수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한 뒤 관련부서 협의와 의회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충청북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