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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월드휴먼브리지와‘지역사회 돌봄사업’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월드휴먼브리지가 8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지역사회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월드휴먼브리지 안광복 대표, 정명원 담당목사 등 7명이 참석해 협약체결과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에 이어 1년 동안 청주시와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청주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주시 소외이웃 등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자원봉사단 구성 및 봉사활동 적극 참여,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1년간 1억 5900만원 상당 저소득 가정 명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생필품, 식료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온정의 손길로 보듬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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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깨끗한 축산 지정 농장 하반기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깨끗한 축산 지정 농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10월까지 하반기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깨끗한 축산 지정농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정기준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축산환경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자 함이다.
향후 지속적 유지·관리가 어려운 농가 등의 취소 또는 부적합할 경우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의 후 절차에 따라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깨끗한 축산 지정농장 44개소이다.
주요 점검은 축종별 사후관리 현장점검표를 활용해 실시하고 주요 항목으로는 농장 입구 및 주변 관리 상태 축사 및 주변 청결상태 분뇨 처리 시설 관리 상태 적정 사육밀도 등으로 총체적인 농장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기간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해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축사 환경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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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 적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방세 고지서에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이 음성으로 세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9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고지서 서식 외부에 있던 납세자명, 세액, 재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시각장애인용 바코드 위치를 내부로 변경하는‘지방세징수법 시행규칙’이 2020년 12월 31일 개정됐다.
개정된 법 적용으로‘음성변환용 바코드’를 외부용·내부용 바코드로 지방세 고지서 두 곳에 표기하게 됐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고지서 외부용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임을 알리고 내부용 바코드에는 납부자, 세목, 납부금액과 기한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변환용 바코드’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해당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성변환용 바코드 적용으로 누구나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소통하는 세정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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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동남지구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180만㎡, 903필지에 대한 지적확정측량 검사를 완료했다.
지적확정측량이란 도시개발,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지번, 지목, 면적, 경계 등을 지적공부에 등록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밀한 측량을 말한다.
이번 동남지구의 지적확정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 외 3개의 측량수행기관이 참여했다.
추후 사업시행자는 지적측량 성과에 따라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이후 지적공부정리를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통합이후 토지개발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이 많아져‘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운영함으로써, 공사착수 단계에서 성과검사 전까지 사업계획변경, 재공사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에 있어 정확한 경계확정으로 디지털 스마트 지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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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고령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무료 시행
청주시 보건소, 고령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무료 시행
[세종타임즈]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실시되는 운전면허 갱신과 적성검사시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에 청주시 보건소는 만 75세 이상 고령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기억력과 판단 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표준화된 검사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받아 교통안전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결과열람 및 사본 발급은 동의서를 작성한 뒤 제공되므로 교통안전 기관 제출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받고자 하는 만 75세 이상의 운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에서 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늘고 있다”며 “운전자를 포함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개인의 인지능력을 관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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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맞이 도시공원 제초작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6일부터 추석 명절을 대비해 쾌적한 공원 환경 정비를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공원 녹지관리사업’은 연 3회 관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풀깎기, 관목 전정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6월과 7~8월 두 차례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풀들을 정비하기 위해 풀깎기, 수벽 전정 등 제초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10월까지 일부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해 하반기 도시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들께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초작업으로 인해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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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우암소 유전자 분석 컨설팅‘좋아요’
찾아가는 한우암소 유전자 분석 컨설팅‘좋아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한우개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이 현재까지 348두의 유전자 분석을 완료하고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총사업비 3104만원을 투입해 육량과 육질에 영향을 주는 우수한 유전자를 분석하는 사업으로 우수유전자 진단 특허를 보유한 충북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3년째 추진하고 있다.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은 육량증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우번식농가에는 선발과 도태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질증대 유전자 분석을 함께 해 지역 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348두 분석한 결과 약 53%가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 동물과학연구소는 동영상 설명자료 및 유전자 분석 종합결과표를 토대로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대상 암소를 비교 관찰하며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한우개량을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사업에 참여했다”며 “과학적인 유전자 분석결과와 더불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음에 따라 한우 사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유전자 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주시 한우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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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20~40대와 확진률이 높은 외국인 예방접종’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20~40대와 확진률이 높은 외국인 예방접종’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활동력 많은 20~40대와 확진률이 높은 외국인의 예방접종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12~13명대로 줄었고 일요일 검사건수가 적어 오늘은 한 자릿수로 예상했는데, 오늘 아침 16명의 확잔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은 예측할 수 없으므로 직원들은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거두리기에 따라 작년에 이어 이번 추석명절도 가족 간 만남이 억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 방문 등 예전의 명절을 다시 찾기 위해 확실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4차 팬데믹의 주요 확진자는 활동이 많은 20~40대”이라며 “추석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 7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6배인데도 불구하고 원어민 강사, 농촌인력,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등의 접종이 미약하다”며 “외국인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PCR 검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맡은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의회에서 통과된 국민지원금이 온라인은 오늘부터, 오프라인은 다음 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며 “하위 80% 대상자와 자영업, 소상공인 등 어려운 업종에 계신 분들 지원에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4일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하고 많은 비에 따른 자연재해 등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하는데 해당부서가 내년에도 차질 없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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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피스, 청주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후원물품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더마피스은 9월 6일 오후 3시 30분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미혼모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52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더마피스 박선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마피스는 청주시 서원구에 소재한 화장품·비누제조업체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021 코엑스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물품기탁을 계기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525만원 상당의 유아클렌저 240개, 자외선차단제 220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들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으로 지역 내 미혼모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더마피스 대표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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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록문화도시 학술포럼 개최
청주시, 기록문화도시 학술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함께 기억을 기록하다, 시민 기록활동가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기록문화도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형식을 병행해 진행되는데 특히 청주시기록관, 청주시립도서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협력해 이날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1 청주독서대전’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
1부에서는 강민식 충북대박물관 선임연구원의 ‘돌에 새긴 역사, 금석문으로 살펴본 기록문화’ 주제 강연과 홍인화 5.18 민주화 기록관 학예실장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인권 기록유산-5.18 기록’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청주 기록활동가 양성 집중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기록활동가 5명의 다양한 활동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기억을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기록연구사와 청주 시민 기록활동가의 이야기를 공유 및 소통함으로써 청주기록문화의 발전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행되는 포럼은 유튜브 ‘2021 청주독서대전’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포럼은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기록문화를 같이 만들어갈 시민 기록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자리”며 “‘2021 청주독서대전’과 궤를 같이 해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