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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개최
청주시,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조력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4회에 걸쳐 8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를 S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한 번에 모일 수 없어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온· 오프라인으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피플퍼스트대회는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옹호대회로 2013년에 처음 시작됐다.
2019년 제7회 부산대회에 이어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의 주최로 제8회 대회가 충북청주에서 펼쳐진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슬로건과 홍보 포스터를 직접 만들고 사회자와 발표자를 선정해 행사 당일에 발달장애인의 노동권, 차별, 연애와 결혼, 탈시설 자립생활 등의 주제발표와 자유발언 기회를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전국대회 개최가 발달장애인들의 자기권리를 보장받고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시도 앞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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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어린이집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여부, 구조 장치 적합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실시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기준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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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청주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2월 한 달간 동물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7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생산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장묘업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의 시설 및 인력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업장에 자가점검표를 발송해 비대면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만일 위반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추후 보완 여부를 재점검한다.
또한 영업장 방문 시 홍보 리플릿을 활용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영업장 기준에 대해 안내해 적합한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 문화가 정착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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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를 위한‘청주시선’시민설문조사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설문조사를 12월 6일까지 시행한다.
청주시는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공간의 질을 높이고 도심 관광 및 소상공인 활성화 등의 통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 ‘원도심 역사문화벨트 허브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원도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설문내용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원도심의 공간적 범위, 이미지, 시민들이 원하는 미래상, 주요 이동수단, 우선 추진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선 시민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상력 있는 제안들을 전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공공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패널로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설문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청주페이 5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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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차 청주시상생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사항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합의사항인 주민의사를 반영한 혐오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 청주권광역매립장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잔여용량이 발생해 매립장의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상생발전 합의사항은 75개 중 73개가 완료되어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으며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 배정이다.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1건을 제외하고 2024년 6월 청주전시관이 건립되면 국책사업 군 지역 우선 배정 건이 완료됨에 따라 99%의 합의사항 이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사업으로 결정된 49건의 관리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 중인 2개 사업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합의사항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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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감염과 위중증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 참여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은 11월 28일 0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율 81.8%, 2차 접종 완료율 78.4%로 11월부터‘위드 코로나’라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는 3 ~ 4천 명을 웃돌며 위기를 맞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지난 4주간 코로나19 감염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비교적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층의 확진은 더욱 늘어났다.
최근 감염 확산세와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고려할 때, 추가접종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정부는, 추가접종 접종 간격 단축을 통해 돌파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접종 완료 이후 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위험군 등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도 요양병원·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일정을 조속히 앞당겼다.
변경된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 따른 대상자별 접종 시기는 아래와 같다.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던 얀센백신 접종자 면역저하자는 기존 2개월 간격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8~49세 기저질환자 병원급·의원급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종전 6개월에서 4개월로 간격이 좁혀졌다.
또한 50대 연령층 상반기 우선접종을 실시한 직업군 중 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 사전 예약은 11월 22일부터 진행 중이며 잔여백신·의료기관예비명단·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한 접종도 가능하다.
위 대상에 속하거나, 질병관리청의 추가접종대상 안내 문자를 받으신 시민께서는 온라인, 청주시 예방접종콜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얀센 기본접종 완료자 중‘얀센’백신으로의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주거지 관할 보건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 일상 회복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가 집단면역 달성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추가접종과 더불어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와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을 위해 가족과 주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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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규 이·통장 직무교육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과 민방위교육장에서 서원구 11개 면·동의 이·통장 19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이재은 교수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행복한 청주와 이·통장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리더인 이·통장의 임무와 변화하는 지방자치단체 환경 변화 속에서의 주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마인드 함양 등에 대해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이·통장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강사의 성인식 개선교육도 병행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직무교육은 특히 민·관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인식 재정립을 통한 시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직기간이 4년 미만인 신규 이·통장 중에서도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만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서원구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신규 이·통장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각 구청별로 직무교육을 분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변화하는 지방분권 시대에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의 화합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서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백신접종 노력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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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지만화책 ‘직지의 대모험’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어린이 직지만화책 ‘직지의 대모험’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6일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에서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사업은 2021년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홍보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직지의 탄생 과정, 직지 간행에 관련된 인물들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 만화책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을 찾아서 ‘직지의 대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되며 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로 7천2백 부를 발간해 전국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e-book으로도 발행해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내려받아 읽을 수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주대 애니메이션학과 윤갑용 교수, 상명대 디지털 영상미디어센터 김현지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7개월간의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데 가장 중점을 둔 만큼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직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직지’와 관련해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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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겨울철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발생 시기는 보통 11월부터 2월 사이로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 구토물, 침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경우 등 주로 오염된 식품이나 식수 섭취, 사람 간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으며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주요 증상은 복통,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고열 등으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은 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에 세척하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을 금하고 음식 섭취 시 개인식기 사용하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지켜야 한다.
흥덕보건소 이진숙 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개 등 패류와 해산물은 날것으로 먹지 않고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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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집중과정 성과공유회 개최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집중과정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21 청주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집중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은 기존의 기관 주도의 주입식 문화 활동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청주의 기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청주시민과 청주시 소재 학생과 직장인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규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더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한 이번 집중 과정은 7월에 개강해 12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지역아카이브에 대한 이해, 시민 기록활동가의 역할, 지역·마을·공동체 아카이브 방법론, 기록화 방법, 마을 아카이빙 실습 등 14회 강좌, 10회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단계별 교육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요 실습 내용으로는 지역의 문화 인물에 대한 구술채록을 진행한 ‘청주인 아카이브’와 청주의 특색 있는 마을을 선정해 기록화한 ‘마을 아카이빙’이 있다.
특히 4개 마을의 아카이빙은 교육생들이 직접 사라지는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기록을 직접 수집하고 마을 주민에 대한 구술채록을 직접 실시한 활동으로 청주의 역사를 시민이 작성하는 시민 주도의 기록문화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팀별 진행한 다양한 마을 기록화 활동에 대한 성과발표를 통해 대상지 마을 주민들과 참여자, 기록활동가에 대한 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이번 집중과정 수료자는 주체적인 시민기록활동가로서 향후 기록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성과공유회는 유튜브 ‘문화도시청주’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현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일까지 청주시기록관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