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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성실납세자 43만 1567명, 제증명 수수료 면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43만 1,567명의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2월부터 6개월간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 동안 청주시가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43만 1,567명 전원이다.
성실납세자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주시 관내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총 28,320건이다.
이중 8,570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돼 약 680만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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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공모전 실시
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공모전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청주생활 어때유’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청주시 정책의 실제 수혜 사례를 수요자인 시민 관점에서 체험수기를 공모함으로써, 청주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정의 운영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체험수기 주제는 ‘청주시 정책으로 내 삶이 달라졌어요, 행복한 나의 이야기’이다.
축제, 문화, 체육, 도로교통, 복지정책 등 청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으로 직접 혜택을 받은 다양한 이야기를 작성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산문형식으로 A4용지 2~3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각 1부를 보내면 된다.
단, 접수 시 메일 제목에‘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표기해야 한다.
출품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개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심사는 4월 1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내부·전문가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발표 및 시상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고 당선작은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는 9편을 선정해 총 170만원의 시상금을 청주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입선 5명이다.
당선된 체험수기는 추후 청주시민신문과 청주시 SNS, 기획기사 등에 활용된다.
청주·청원통합1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도 체험수기 당선작을 내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청주시의 다양한 채널에 홍보하고 시정정책 방향에 대한 피드백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청주생활 체험수기 공모전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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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시설 도입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시설 도입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과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조성은 현재 설계 중이며 설계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설계를 완료한 주차타워는 2024년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숲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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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온기나눔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앞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실버들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미,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분들 모두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명절에 200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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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대상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42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주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87% 줄이면서 열효율은 12% 높아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한 청주시 소재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주시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그간 29,200여 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했다.
이에 따른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량은 질소산화물 80톤, 일산화탄소 120톤, 이산화탄소는 15,768톤에 달한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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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청주시,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통 등 시정 전 분야의 꿀잼도시 아이디어 발굴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단,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민이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며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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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청주시,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대상자 모집 공고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51가구를 선정했으며 2023년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개별 가구에서 신청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옥외공간 등에 대한 개선을 지원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및 집단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대상이며 사업대상지 1호당 자기부담금 10퍼센트를 제외한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유독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집단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월중 추가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6월 집수리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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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주민 회복,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호우 피해주민 회복,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세종타임즈]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자원봉사 활동, ‘내 곁의 호우’를 추진했다.
‘내 곁의 호우’는 ‘내 곁에 있는 좋은 친구’라는 뜻이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역봉사대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가래떡과 사골육수, 소고기 꾸미 등으로 구성된 떡국 밀키트를 총 650개 제작했다.
봉사자들은 제작한 밀키트를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지난해 수해로 큰 아픔을 겪은 분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떡국을 드시고 작게나마 치유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여름 집중 호우 시 재난 대응 민관협력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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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버스 일부 운행 시간 및 노선 조정
청주 시내버스 일부 운행 시간 및 노선 조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시내버스 43개 노선의 운행 시간 및 경로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노선 전면 개편 시행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접수한 시민 불편 사항 중 타당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기존 산성-명암약수터-체육관을 운행하던 862번 버스는 12월 9일 노선 개편과 함께, 명암약수터를 미운영하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이에 명암약수터~산성 구간을 등산하는 시민으로부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862번 버스 노선을 청주박물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911, 913번 노선은 첫차 시간이 맞지 않아 출근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첫차 시간을 앞당긴다.
빠른 첫차와 늦은 막차 조정으로 피로도가 증가하고 중간 식사 시간이 부족하다는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운수종사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9일 첫차부터 무료 환승 횟수를 종전 2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한다.
현재 시행 전 막바지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
운행 시간 및 노선 조정 내역은 청주시 홈페이지 및 청주시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내버스 내부에도 변경된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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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 분야 감사·점검 강화. 시민안전 지킨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 분야에 대한 감사와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안전 분야 법률상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위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법령 등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안전교육 실시 등의 의무준수 사항을 연간 자체감사에 포함해 항시 점검한다.
문제가 발견된 경우 특정감사로 전환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주시가 추진한 건설·건축공사의 하자검사 기간 중 중대한 하자 사실이 발견되면 즉시 특정감사를 추진해 설계·시공 상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난취약시기별 특정감사도 강화한다.
3월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실태점검을 시작으로 5월에는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대형공사장·도로 등 대형 시설물뿐 아니라 생활 속 소규모 시설도 안전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는지 사전 점검에 나선다.
11월에는 겨울철 제설 대비 실태점검을 통해 제설 준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강설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
시는 감사 및 점검 결과 발생하는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중대한 위법·부당사항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중한 문책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 분야에 대한 감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