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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부 각 부처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만들어가는 시기”며 “이런 때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마련해 각 부처와 협의한다면 예산 반영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전략에 맞는 국비 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삼겹살 축제, 푸드트럭 축제 같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며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지난 축제를 면밀히 점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맑고 깨끗한 청정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가 크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가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선거중립의 의무를 벗어나는 일탈 행위가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월은 공사 및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며 “각 부서별로 역점 사업 또 중요한 현안 사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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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건강한 청주 앞장서다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한 청주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먼저, 취약계층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저소득 유청소년은 월 10만원까지,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3년 월 9만 5천원에서 상향 조정됐으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모집 대상은 5세~69세 장애인 본인으로 기존 19세~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확대됐다.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 대상자도 전년대비 500여명이 증가한 2,20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3월 수시모집을 통해 저소득 유·청소년 대상자 중 100여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510개소의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이 운영 중인데, 보다 다양한 종목의 가맹시설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요자의 희망에 따른 스포츠 종목별 강사를 지원하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해가 갈수록 인기 상승중이다.
체육활동이 가능한 장소에 20명 이상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강사의 수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에어로빅· 요가·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에 모집해 23개 종목 73개 생활체육교실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 연초 대비 3개 종목 5개 생활체육교실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강사수당을 시간당 3만원으로 인상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돕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3 체력증진교실’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청주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유아기체력측정을 시행한다.
48개월~83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심폐지구력·근력·유연성·순발력·협응력 등을 측정해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 준다.
자라나는 유아시기에 체력맞춤 운동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단체 측정도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토요일 및 평일 야간 체력측정도 실시한다.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충북에서 최초로 장애인 맞춤형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맞춤 체력측정 장비 구입과 전문인력 채용을 완료했으며 2024년부터는 장애 유형 및 연령을 고려한 체력증진교실 운영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스포츠클럽법’에 규정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내용을 조례에 규정해, 확대되고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장려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 6,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올해 9월 28일 청주시 대청호반 일원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10주년 기념’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로 개최된다.
3월 일본 기쿠치시에서 열리는 벚꽃 마라톤대회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일본과 문화교류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계획수립과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에 더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청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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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실시
청주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부터 사직대로 청남로 상당로 등 주요도로변 70개 노선의 버즘나무 6,112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지치기 사업은 고압전선에 닿은 가지와 간판을 가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가지 및 고사된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3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지치기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대를 출퇴근시간을 피해 조정하는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청주시의 얼굴인 가로수를 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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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 참여농가 모집
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 참여농가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판매장은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인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모집 품목은 지역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며 품목 다양화를 위해 단호박, 고사리, 무화과, 양채류 등 지역 특화 작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친 뒤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80여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우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연초 접수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기획 생산을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특산물판매장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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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전시 공모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전시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작품 22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다.
△작가 정원과 △시민 정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작가 정원 참가 자격은 국내외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시민 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또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통 요건으로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작품 설명회 및 시상식 참석이 가능한 자 등을 충족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북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서 심사용 작품도판 등을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9일까지 작가 정원 7개 작품, 시민 정원 1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 정원에 선정된 자는 개소당 3,000만원의 정원 조성금을 지원받아 문화제조창 일원에 6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 정원에 선정된 자는 개소당 150만원의 조성금을 지원받아 문화제조창 일원에 4㎡ 규모의 정원을 조성한다.
작품 조성이 완료되면 최종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인 5월 10일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가 정원 ▲대상 1팀에 500만원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2팀에 각 100만원 ▲동상 3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민 정원은 ▲대상 1팀에 100만원 ▲금상 1팀에 50만원 ▲은상 3팀에 각 30만원 ▲동상 10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북생명의숲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솔로 연인, 가족, 어른, 아이들 모두 함께 정원 속에서 정원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촘촘히 구성하겠다”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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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시민과 더 가깝게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이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각종 보건사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균형적 보건의료 보장으로 건강청주 구현’의 슬로건 아래 △건강한 청주, 건강한 시민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 △보건소 어린이 체험·견학프로그램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 발간 등 각종 신규 보건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차단하고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 공간 등에 원하는 시기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 장비는 파리, 모기 등의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충전식·수동식 분무기, 빈대 방제를 위한 고온 스팀방역기 3종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뒤 대여 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기본 5일이며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5일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 보건소는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상당구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상당보건소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7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보건소 내 시설을 둘러보며 보건소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현장 체험뿐 아니라 어린이 보건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보건교육은 ▲구강교육 ‘반짝반짝 내 이빨’▲금연교육 ‘싫어요 담배연기’ ▲영양교육 ‘고루고루 냠냠’▲신체활동 ‘폴짝폴짝 무럭무럭’등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 보건소는 보건사업 QR코드 기반 전자책자 ‘2024년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를 올해 4월 발간할 계획이다.
해당 안내서에는 청주시 4개 보건소가 공통으로 시행 중인 사업 50여 건이 자세하게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생애주기별로 목차를 5단계로 구분해 임신·출산부터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령층 치매예방사업, 질환별 의료비 지원 등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한다.
해당 정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와 상당보건소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하고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주시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는 올해 1호 제작을 시작으로 해마다 변경되는 내용을 반영해 매년 4월 수정·배포할 예정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청주시민이면 누구든지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시행된 제도로 의사를 표현하고 판단할 줄 아는 성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받는 연명의료에 대해 미리 자신이 의사를 작성해 놓는 제도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을 경우 심폐소생술, 수혈,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효력을 갖게 된다.
해당 의향서는 신청 후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철회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어르신에게 건강측정기기를 배부하고 담당 간호사가 건강관리앱을 이용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올해 4월부터 실시된다.
신청자는 서비스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시민은 오는 3월 29일까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때 적합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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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시책 본격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실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공제보험 가입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282개소 2,000여명을 대상으로 2월에 일괄 보험 가입, 3월부터 보장이 개시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휴가제가 도입됨에 따라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상근 및 단기 인력을 모집해 휴가, 교육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행계획’을 토대로 타 시설 대비 보수 수준이 열악한 지방미이양시설 11개소에 종사자 인건비 3억 3,5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만 매달 7만원씩 지급하던 장려수당도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대상 심리 상담과 법률자문을 확대 지원하고 직무·소양교육 및 인권보호 교육을 강화해 사회복지종사자가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사기 진작 및 처우 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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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오는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청년 중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또한, 원가구의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천만원 이해야 하며 청년가구의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은 1억 2천 2백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원가구 : 청년가구 + 1촌 이내 직계혈족청년가구 : 청년 + 배우자 + 직계비속 + 동일 주소지 거주 중인 ‘민법’ 상 가족청약 통장 가입도 필수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최대 12개월 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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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취약시설 점검 실시
청주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취약시설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단지 내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 15개소와 노후도가 심한 공동주택 3개 단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낙석 발생 우려와 붕괴 가능성 여부 ▲비탈면 시설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 이상 여부 ▲하중조건, 기초·지반 조건 ▲주변 환경조건 등의 변동사항 ▲균열발생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구조적인 결함으로 공중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관리주체에 보수·보강 안전조치 명령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지는 만큼 공동주택 내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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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1학기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모집
청주시, 2024년 1학기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1학기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3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민대학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대학교 강사 및 연구소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깊이 있는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시간 이상 참여해 교육을 수료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5일까지 청주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12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철학산책, 철학자에게 길을 묻다’ 등 인문학 3개 강좌 △‘배우수업, 나도 연기자가 될 수 있다’ 등 문화예술학 3개 강좌 △‘상담심리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생활학 6개 강좌 △‘생성형 AI, 어디까지 써봤니’ 등 미래학 1개 강좌 △‘서원경 답사여행’ 등 청주학 1개 강좌 △‘응급구조학과에서 알려주는 응급상황 초기 대응법’ 등 시민학 1개 강좌, 6개 분야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민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시민대학 운영에 특성화된 홈페이지를 개발해 2월 1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시민대학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2-21